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유력 시 되면서 당선소감을 전했다.서 당선인은 2일 당선소감에서 “서철모를 믿어주시고 선택해 주신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구민 곁으로 다가가 경청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저를 선택해 주신 이유에는 위기의 서구를 혁신하기 위한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구민 여러분의 소망과 염원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민 여러분의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했다.이어 “선거기간 소음과 홍보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함께 경쟁했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3.79%로 이병학 후보 27.29%를 6.5%p 앞서며 당선됐다.지난 8년간 충남교육을 이끌어온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당선으로 최초의 3선 충남교육감 타이틀을 얻었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이끌 적임자로 저 김지철을 다시 한번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도민 여러분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며 “도민들의 충남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 느껴져 가슴이 희망으로 벅차올랐다”고 말했다.계속해서 김 교육감은 “도민과의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를 꺾고 최종 당선됐다.김태흠 당선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사 89만8369표 중 46만8658표(53.87%)를 얻어 민선 8기 충남지사로 확정됐다.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40만1308표(46.12%)를 얻었다.보령 출신인 김 당선자(59)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무총리실 행정관과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충남도당 대변인, 충남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거쳐 보령·서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동일 보령시장 후보가 보령 첫 3선에 성공했다.김동일 당선자는 전체 5만2544표 중 2만8004표(54.80%)를 얻어 민선8기에도 보령시정을 이끌게 됐다.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후보와 무소속 고종군 후보는 각각 2만338표(39.80%), 2751표(5.38%)에서 그쳤다.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보령 사상 처음으로 3선 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승리는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고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위대한 보령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의힘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과의 초접전 끝에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장동혁 당선자는 나 후보와의 경합에서 3만9960표(51.01%)를 얻어 제21대 국회에 입성했다. 나 후보는 3만8377표(48.98%)에 그쳤다.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보령·서천의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신 주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함께 경쟁한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도 했다.장 당선자는 “보령·서천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리 아이
충남 천안시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앞두고 시민에게 투표소 장소와 시간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31일 천안시에 따르면 31개 읍면동에서 179개 투표소(동남구 88, 서북구 91)가 운영한다. 투표소 위치 및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등은 각 세대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 등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 시간과 다르게 1일 오후 6시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는 3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지철, 조영종 두 경쟁자를 상대로 맹공을 펼쳤다.이날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는 “비리의혹과 조작선거 등 자격 없는 교육감 후보는 사퇴가 답”이라며 두 후보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병학 후보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온갖 비리 의혹과 조작 선거가 난무하는 시궁창 같은 선거판을 보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어 언론인 여러분들 앞에 섰다”라며 “일반 정치인들의 선거가 아닌 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가 도를 넘어서는 네거티브로 변질되고 나아가 한 후보는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충남지사 후보가 사퇴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양승조·최기복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3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 항으로 구성된 정책 연대를 약속했다.먼저 최기복 후보는 “양 후보와 정책공약 연대를 통해 도민과 약속한 꿈을 실현코자 후보직을 사퇴하고 양승조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양승조 후보는 최기복 후보에게 감사를 전한 뒤 “평소 효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던 후보님의 말씀에 공감한다”며 “제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는 사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의 ‘힘쎈캠프’가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각종 단체들이 캠프를 찾아 김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거나 지지선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30일 오전엔 ‘충남마을만들기 지역대표단’이 캠프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김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농민들이 공익적 가치를 갖고 일하는 만큼 준공무원처럼 정년제가 있어야 한다”며 “일정 연령이 된 농민들이 은퇴가 가능하도록 정년제와 연금제 도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또 “농촌에 젊은이들이 없는 것이 문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충남 농어민 수당 지급 확대, 소상공인 3무 특례보증, 24시간 공동육아 15개 시·군 확대 등을 비롯한 ‘내 삶이 바뀌는 공약’을 확실히 책임지고 실천 하겠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내 삶이 바뀌는 공약’은 확대·계승이 필요한 민선 7기 성과와 새롭게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선거기간 양승조 후보는 스무 차례에 걸쳐 를 발표하고, 보도자료와 SNS 등을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었다.양승조 후보는 30일 지금까지 발표한 ‘내 삶이 바뀌는 공약’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후보는 30일 ”예산군을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건설하고 지역상권의 경쟁력 확보로 옛 명성을 되찾는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최재구 후보는 이날 5대 핵심 공약 중 마지막 공약인 원도심 상권 부활 및 교통인프라 확충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최 후보는 먼저 현재 건설 중인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KTX)을 연결해 서울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한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어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조기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서산~예산~천안~울진) ▲충청내륙철도 건설(
대전지역 공인중개사와 행정사 49명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공인중개사와 행정사들은 30일 대전역 앞에 위치한 ‘이장우대전시장후보 동구연락소’에서 공개적인 지지선언과 함께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집권 5년이 끝난 작금의 상황에서 대전시와 동구지역은 상업도시도 아니고, 공업도시도 아니고, 관광도시도 아닌 어정쩡한 도시가 됐다”며 “이대로는 서민들의 경기침체와 어려움이 고착돼 대전시와 동구의 경제는 회복할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 불보듯 뻔한 현실”이라고 개탄했다.이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아산시 지역구로 출마한 후보들이 연이어 지역정보에 어두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성민경 충남도의원 후보는 염치읍을 배방읍으로 표기하고, 배방읍을 염치읍으로 표기해 출마 지역이 어딘지도 모르는 거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아산시 4선거구(염치읍, 배방읍(세교리, 장재리, 휴대리), 탕정면)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성민경 후보는 출마지역 지도를 바꿔 표기한 공보물을 이상 유, 무 확인도 않고 유권자에게 배포했다. 또 박효진 아산시의원 후보는 단순히 ‘지역 사정을 모르는 것’만 아니라 본인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배우자 이미숙 씨의 조용한 내조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 씨는 29일 오전 천안시 천안역 서부광장 앞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저소득층 무료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날 이 씨는 후보의 이름과 당명, 기호가 들어간 유니폼이 아닌 흰 티셔츠를 입고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봉사활동에는 라이온스 클럽, 로타리 클럽, 곰두리 봉사회, 국민대통합충남위원회 등이 함께 했다.평소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았던 이 씨는 김 후보의 선거공보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투표일을 이틀 앞둔 30일 "충남의 자존심 양승조가 일등 충남을 만들고 충남의 자부심이 되겠다"며 “천안이 키우고, 충남이 키운 충남의 큰아들, 저 양승조를 한 번 더 선택해주고, 더 크게 써 달라”고 호소했다.양승조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년간 정치를 하면서, 이번이 여섯 번째 공직선거인데 이번만큼 어려운 적은 없었다"고 심경을 피력하고 "도민 여러분의 투표만이 저 양승조를 지킬 수 있다"며 "충남의 큰 아들, 충남의 자부심에 투표해 달라"고 투표를 통한 지지를 호
장동혁 국민의힘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주말에도 유세를 이어가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장 후보는 유세현장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얻은 것 없이 갈등과 반목만 한 시간이었다”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만들었는데 아직 정권교체가 제대로 안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윤석열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들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해줘서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자신 있게 우리 지역 현안 해결을 부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장 후보는 “말로만 하던 보령서
김태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가 남은 이틀간의 선거운동을 ‘도민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1박2일 간 충남 15개 시·군 전역을 순회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충남 전역을 여러 차례 돌았지만 남은 이틀 충남 전역을 돌며 도민들께 인사드리고, 각 시군의 현안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선거 막바지 일정을 충남 전역 순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5개 시군을 돌며 본인이 내세운 대표 공약인 ‘충남 5대 권역, 10대 비전, 100대 공약’ 실천 의지도 다시
양승조 후보 캠프는 30일 보도자료 통해 KTX 천안아산 주변 선로에 방음벽 설치해 천안시 불당동 일원과 아산시 배방 탕정 권역 소음피해를 차단해 부동산 안정과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 캠프는 “방음벽 설치는 천안아산 KTX역 인근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라며 “소음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양 후보 캠프는 최근 천안아산 KTX역 인근 입주자대표회장들이 캠프를 방문해 청원서를 전달한 것과 관련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평택-오송 2복선
양승조 충남 충남도지사 후보는 ‘사즉생 사흘 대장정’을 주제로 막판 총력 유세전에 들어간다. 투표일까지 남은 3일 동안 새벽까지 유세일정을 소화하며 소상공인과 어르신, 청년들을 만나며 ‘무박3일’ 동안 사즉생 각오로 힘을 모두 쏟아 부을 각오다. 양승조 후보는 28일 고향 천안에서 천안시민께서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열변을 토했다. 이날 중앙시장과 성정시장 일대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며 “천안의 아들 양승조에게 한 번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천안 쌍용동과 신방동 먹자골목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29일 천안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의 조기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2020년 12월 문재인 정부에 의해 천안 동남구와 서북구 일대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분양권 전매나 가계대출이 제한되고, 집을 팔고 싶어도 양도세 중과 등으로 인해 팔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는 도민들의 지적에 따라 해제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김 후보는 “천안 일대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수도권과 세종시의 투기 억제책에 따른 희생양 성격이 강하다”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