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기독교 지도자 협의회(회장 안준호 목사)는 6.1지방선거에서 차별금지법 등 주장을 펼치거나 정책을 제안하는 후보에 대해 지지할 수 없다고 27일 표명했다.구체적으로 ▲주민자치기본법(반민주독재법) ▲차별금지법(4개)과 평등법 ▲낙태법(개정) ▲건강가정기본법(개정) ▲각 시·군, 도, 지자체의 인권조례 및 성평등조례(미니차별금지법) ▲다문화조례 ▲노동인권조례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사상교육) ▲종교 사학의 종교적 신념억압과 종교 과목 폐지 및 교원 임명 제한 관련법 등이다.천안시 기독교 지도자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안준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아산시 나선거구(온양 1, 2, 3동)에 출마한 박효진 아산시의원 후보가 지역 정보에 어두운 공약을 내걸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박효진 아산시의원 후보는 ‘1000세대 아파트 기준 행정무인발급기 설치’를 공약으로 발표했지만 아산시청은 해당 지역에 1000세대 이상 아파트가 전무하다는 확인을 해줬다.관련해 여러 언론사에서 ‘1000세대 이상 아파트가 없다’ ‘행정무인발급기 대당 비용, 설치 기준, 소요 기간, 승인 과정은 어떻게 되는가’ ‘지역 내 기준에 해당되는 아파트가 없는데 실현 방안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7일 자신의 고향인 보령 웅천읍을 찾아 자신의 어머니(91)와 함께 투표를 완료했다.장 후보는 이날 웅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이번 선거운동을 시작하던 날 가졌던 보령서천을 반드시 서해안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그 마음, 단 한번도 잊지 않고 하루하루 보내왔다”며 “그 마음, 선거 마지막 날까지 보여드리겠다. 우리 보령·서천 주민들께 최선을 다해 선택을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정권교체는 대통령 당선만이 아닌 이번 선거의 승리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모든 것을 쏟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국민의힘에서 공천 받고 아산시의원에 출마한 박효진 후보 공약이 지역사정과 무관해 구설수에 올랐다. 충남 아산시 나선거구(온양 1, 2, 3동)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효진 후보는 ‘1000세대 아파트 기준 행정무인발급기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해당 공약은 박효진 아산시의원 후보가 출마 지역 내 여러 곳에 다수의 현수막 통해 알리고 있고 이렇게 걸린 현수막들은 유권자에게 표를 호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청 주무부서에 확인 결과 박효진 아산시의원 후보가 출마한 나선거구(온양 1, 2,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배우자 남윤자 씨는 27일 오전 7시 5분 천안시 동남구 청룡동 행정복지센터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양승조 후보는 사전 투표를 마친 뒤 소감에서 “이번 선거는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충남의 미래 100년을 약속한 양승조에게 다시한 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양 후보는 “저는 그동안 충남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었다”며 “투표에 참여해 양승조의 성실함이 인정받고 실력이 제대로 평가받는 충남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양 후보는 선친 묘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7일 오전 9시 30분 천안 불당동 제1투표소(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다.김 후보는 “오늘하고 내일 사전투표가 실시되면서 선거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것처럼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께서 저를 선택을 해주시면 국가와 충남도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말씀드린다”며 각오를 다졌다.김 후보는 오늘 최대승부처인 천안과 계룡을 방문하여 힘쎈 도지사, 힘쎈충남을 만들 적임자는 김태흠이라며 지지를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이번 교육감 선거는 충남교육이 미래를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지철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천안시 청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치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충남 미래교육이 활짝 꽃 필 수 있도록 동행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지철 후보는 충남 공주시와 서천군, 서산시를 방문해 유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랫동안 단련된 정치적 역량과 행정 능력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 예산군을 충남의 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는 군수 적임자라고 자부한다“국민의힘 최재구 예산군수 후보는 26일 과의 인터뷰에서 “홍문표 의원님과 함께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예산군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다”며 경력직 신인으로서의 역량과 여당 후보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최재구 후보는 조종석 전 국회의원(15대) 비서관을 거쳐 현재 홍문표 의원 보좌관과 국민의힘 예산·홍성 당협 사무국장, 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의 자전거(일명 ‘따릉이’)를 이용한 선거 운동이 시민들도 부터 뜨거운 시선과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김 후보의 선거 운동원들중 20~26세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일명 ‘힘쎈특공대’(대장 윤형권, 부대장 이인희)는 5명씩 2개조로 움직이며, 김 후보를 알리기 위하여 시내 곳곳을 향해 오늘도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대부분 취업준비생인 대원들은 “김 후보의 일자리 창출, 디지털 수도, 교통 공약 등 충남의 비전과, 청년들과 격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보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26일 오후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값전기료 추진을 비롯한 당진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양승조 후보는 “우리나라 석탄화력발전소의 50%가 입지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 도민들의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보상책의 일환으로 반값전기료를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양 후보는 “전기료 반값 부과 대상지역은 당진시, 보령시, 태안군내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양 후보는 반값 전기료 지원 재원의 법적 근거로 “지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약속한 둔산 명품도시 재창조, 무료·반값 대중교통요금을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수용, 공약으로 발표했다.장종태 후보는 2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허태정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와 함께 합동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장종태 후보는 둔산 명품도시 재창조 공약 관련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30년 전에 지어진 둔산권 상당수 아파트 단지를 전면적으로 재개발 재건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며 “특히
소제중앙문화공원 추진위원회(주민 1000여 명)는 26일 둔산동 대전미래캠프에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9차 릴레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이들은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소제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돌파구로 소제중앙문화공원 사업을 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개발할 수 있게 관철시켜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치밀한 전략과 추진력 그리고 정치력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아울러 그동안 있었던 소제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과를 되짚으며 울분에 차기도 했다.이들은 “소제중앙문화공원은 우리에게 이미 역사의 공간이자 그동안의 기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6일 ‘6대 진심공약’을 발표했다. 성 후보는 ‘공정한 배움 청렴한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하여 배움이 희망이 되는 공정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감에 취임하면 재선을 생각해 현실과 타협하거나 관료주의화 되는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고, 재선 여부는 학생과 교사에게 정하도록 하며, 3선에는 절대 도전하지 않겠다고도 했다.성 후보는 ▲맞춤형 교육 ▲다정한 교육 ▲청렴한 교육 ▲함께하는 교육 ▲공정한 교육 ▲건강한 교육 등 6개 지표를 제시하고, 지표별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맞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행복펀드’ 모집이 26일 마감됐다. 지난 23일 펀드 개설 후 나흘 만이다. 목표 모금액 5억 원이 조기에 달성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이다.성 후보는 “부패와 비리, 무능과 무책임으로 점철된 대전교육 리더십의 암흑기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공정한 배움 청렴한 대전교육을 반드시 만들어 시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충남 천안시에서 퇴직한 공무원들의 모임인 천안시행정동우회(회장 유명열)는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 통해 “박상돈 후보는 탁월한 행정 경험과 시정의 연속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유명열 회장을 비롯한 행정동우회 회원 300여 명 모두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후보는 “지난 20년간 천안을 떠난 적이 없고 천안시 공무원 여러분과는 계속해서 교류해 왔다”고 밝혔다. 또 “천안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2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저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충남 천안시장 후보는 2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종축장 개발과 시민 밀착형 행정조직 개편에 대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성환 종축장을 생산, 연구, 주거, 교육, 레저가 균형 있게 배치된 아산만권 배후 스마트자족도시로 만들면서 특히 레저공간에는 디즈니랜드를 유치하여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아산과 평택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소개했다.이와 함께 조성될 산업단지는 국가산업 육성과 연계한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천안의 미래 먹거리 기반으로 삼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경기 수원무, 5선)이 같은 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와 함께 한 시절을 회상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제21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인 김 의원은 26일 충남도청 기자실을 찾아 양승조 후보와의 17대~20대 국회 인연을 강조하며 “그때 제가 느낀 것은 양승조야말로 진짜 충청도 양반이다. 겸손하고 공손하고 예의바르고 노력을 잘한다”고 치켜세웠다.이어 “정치인들은 일을 잘하냐가 중요하다. 그 점에 대해서도 모든 실적과 성과를 보면 양승조가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 가장 일을 잘했다는 데 누구도 이의를 달 수
충남지역 4개 학부모단체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충남바로세우기연대, 어게인프리덤코리아, 천안교육사랑회연합 등은 25일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면서 50년을 내다보는 비전으로 충남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김 후보의 공약이 참신했다”라며 “충남 도정 교체는 힘센 충남으로 비상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후보가 ‘충남인권조례’에 대한 문제점을 소신있게 정확하게 대변하는 모습을 2017년부터 지켜보았다”면서 “김 후보의 소신있는 발언과 정의와
코로나 격리로 일주일을 비대면 선거운동을 벌여오다 이틀 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양승조 후보는 코로나 격리가 해제된 24일과 25일 천안과 당진, 홍성, 서천 등 15개 시군을 강행군하며 시민들과 찐 포옹하는가 하면 유세 중간 틈틈히 TV와 라디오, 신문사 인터뷰에 응했다.양 후보는 어르신과 소상공인과 농민, 청년들을 만나면서 재선의 자신감을 강하게 피력했다. 양승조 후보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 12척의 배로 200여 척의 일본 함대를 무찌른 이순신 장군의 ‘생즉사 사즉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