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이 출범했다.시는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열고 이완섭 시장과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중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천 및 개별 신청을 받아 16명(16개 부서, 11개 직렬) 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19일 군에 따르면 가세로 태안군수는 전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수도권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행안부가 주관한 것으로, 이상민 장관을 비롯해 국토부·문체부·교육부·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와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과 같은 소규모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19일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재적인원 34명 가운데 찬성 34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통과됐다.표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서(부여1)·김선태(천안10)·조철기(아산4) 의원은 반대 토론에 나섰으며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전원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충남 천안시는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 협회비 지원사업 공모에 ‘두 가지 기쁨, 행복한 결혼식과 함께하는 고국 방문 프로젝트’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천안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는 ‘행복웨딩데이’ 참여자에게 고국 방문 경비를 지원하게 됐다. 천안시는 2021년부터 예식장과 협약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열지 못한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 결혼식에 고국 방문 경비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해 한국 생활의 안
충남 당진시의회는 어제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나경욱 사무관을 시의회 대회의실로 초청해 ‘찾아가는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법제처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치법규안의 법리적 검토 및 용어·표현·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법제적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설팅에는 당진시의회 전문위원, 입법평가관과 정책지원관, 의회사무국 및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
충남 당진시는 3월부터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자에게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19일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 J46)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이다.지원 범위는 연 20만 원 이내 양·한방 본인부담금(치료비, 약제비) 또는 피부 보습제 중 선택 지원한다. 단, 대체 약품과 보조식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안심 학교 및 안심 어린이집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이달 3월 말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시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이후 선정된
충남 홍성군은 지난 18일 부패없는 명실상부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부패방지 방침을 제정하고, 부서별 청렴리더 직원들과 함께 ‘부패방지 방침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언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부서별 청렴리더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행위에 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부패사건 및 뇌물 수수 신고와 관련해 발생한 모든 행위는 관련 법령 및 공직자 행동강령을 준수해 처분한다는 내용의 ‘부패 방지 방침’을 선언했다.홍성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청렴 시책 일환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
충남도는 오는 29일부터 도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19세 청년들의 문화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 및 문화예술시장 확대를 통해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및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국악·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올해 충남도 지원대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규 추진 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환경부에서 발표한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범부처 총력 대응’과 도의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체계 가동’과 관련 고농도 미세먼지 사전알림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했다.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발령 시 당일 문자메시지 발송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35㎍/㎥ 초과)일 때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 알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예보 알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대
충남 아산시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임대사업자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을 추진한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결과 고독사 최초 발견(신고)자로는 형제·자매에 이어 임대인이 2위로 나타났다.또한 주택에서 발생한 고독사가 전체 중에 약 50.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인 가구 월세 및 생활 요금 체납자와 쪽방·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
충남·대전·세종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과 22일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해야 하며,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충남 아산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서 ㈜포스코이앤씨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905-1번지 일원에 탕정지구 A3BL(사업규모 19만 2945㎡, 총사업비 2545억원)・A4BL(사업규모 19만 5803㎡, 총사업비 3010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아산시와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충남 보령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걷기지도자(2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령시의 걷기 실천율이 2023년 32.3%로 전국 47.9%, 충남 46.5%와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올바른 걷기운동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여 걷기 문화 확산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 걷기운동의 효과 및 걷기지도자 역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특히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과 걸음걸이 교정,
충남 보령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온라인은 보령시청 누리집(www.brc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447)로 오프라인은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 검사 및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맘&맘(mom&마음)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202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산모 수는 약 32만 명에서 약 24만 명으로 24% 줄어든 반면, 산후우울증 환자는 6649명에서 7819명으로 17.6% 증가해 최근 5년간(평균) 산모 1000명당 산후우울증 환자는 25.8명을 기록했다.맘앤맘 프로그램은 출산 전후 호르몬 변화, 양육부담 등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관리하여 산모와 태아가 모두
19일 오전 3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음식점 주인 5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4시41분쯤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모 산업용품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1동 132㎡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홍성군은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홍성산 유기농 쌀을 일반 쌀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기존에도 학교급식(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왔으나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공공급식(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단체급식)에도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공급 대상은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공급 품목은 홍성산 친환경 쌀(유기농 쌀)이다. 공급 방법은 대상기관으로 선정·배정되면 급식전산으로 주문시 kg당 1200원을
김은미 충남 홍성군의회 의원(국민의힘)이 관내 유기동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1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서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홍성군이 구조한 유기동물 처리실적은 총 534마리다. 이 중 220마리는 입양됐다.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기동물의 주인을 찾거나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김 의원은 “제가 만난 동물애호단체에서도 동물보호센터의 관리유지에 행정,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하
국민의힘 천안병 이창수 예비후보의 힘쎈캠프는 천안 쌍용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대신해 지역주민들을 환영하는 ‘오픈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18일 이창수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특별한 리셉션 형식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천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부터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운 1000여 명 시민들은 이창수 예비후보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덕담을 전했고, “간절하고 절박한 진심이 반드시 시민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는 격려가 잇따랐다.특별히 심대평 전 충남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