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격리된 채 일주일을 보낸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24일 0시를 기해 격리해제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양승조 후보는 24일 0시 무렵 천안의 자택을 나와 취재진들에게 소감을 밝힌 뒤 15분 뒤 후보 캠프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응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양승조 후보는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2010년 세종시 원안을 지키고자 22일 단식을 하는 순간에도 신발을 벗어 본적이 없었는데 집안에 격리된 7일은 정말 고통스런 순간이었다”고 격리된 시간 답답했던 심경을 밝혔다. 양 후보는 “제가 격리된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백순희)와 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태현)가 23일 오전 둔산동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방문,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전을 위해 영유아 보육여건 개선을 공약하고,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복지·처우 개선, 전국 최고의 영유아 보육 선도도시’를 약속한 이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백순희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장과 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 다니든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전시 시민이자 자녀”라며 “국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2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대전세종지회와 정책협약에 이어 23일 대전독서문화단체연합회와 정책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과후학교 공공성 강화 ▲방과후학교 강사 안정적 고용 ▲방과후학교 민간업체 위탁 점진적 폐지 ▲방과후학교 운영 조례 제정 ▲방과학교 강사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 체결 등이다.대전독서문화단체연합회 강신철 공동대표는 “대전이 과학·행정도시인 만큼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도시가 되어야 하는데 대전 독서율이 전국 최하위권인 점이 부끄럽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는 23일 논산과 보령시 등에서 후보자 합동유세를 갖고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논산화지시장 앞에서 열린 후보자 합동유세에서 “제 처가가 논산 연산이다. 아내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에 절한다더라”며 “이왕이면 일 잘하는, 결과물 만들어낼 수 있는 논산의 사위 도지사로 뽑아서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김 후보는 최근 국방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육사 이전 불가론을 염두에 둔 듯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은 윤석열 대통
국민의힘 김선광 대전시의원 후보(중구 제2선거구)가 새로운 변화를 위한 도전에 나서며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김선광 후보는 “도전 없이는 그 어떤 변화도 이뤄 낼 수 없다”며 “지역의 문제점 제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확실한 정치”라며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꾸고 펼쳐 나아 갈 수 있는 미래의 삶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젊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새롭고 넓게 보며 급격한 변화와 무한 경쟁 시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강훈식 상임선대위원장은 22일 청양을 시작으로 23일 태안, 서산, 부여, 공주를 거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충남 전 지역 순회 지원유세에 나섰다. 강훈식 위원장은 첫 번째로 장날을 맞이한 청양을 찾아, 재선에 도전하는 ‘군민을 바르게 섬길 줄 아는’김돈곤 청양군수 후보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호소 했다. 23일에는 오전부터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와 함께 안면도를 방문해 재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후 서산동부전통시장으로 이동해,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의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오후에는 부여를 방문해 재선에
김광신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후보 ‘내일’ 캠프가 23일 민주당 대전시당과 김경훈 후보 측이 부동산 세금 납부 문제를 거론하며 공격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해명하고 중구 살림꾼을 뽑는 선거답게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자고 응수했다.김광신 후보 ‘내일’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광신 후보는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서 세금 납부문제에 대해 자료를 확인하고 정확히 답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김경훈 후보측이 공격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광신 후보 측에 따르면 파주 임야는 1989년 어머니가 매입하고 2014년
6.1 지방선거에 나선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 시장·지사 후보가 충청권 인구 700만 명 시대에 대비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등 4개 시도 시장·지사 후보는 23일 오전 세종시 국무조정실 정문 앞에서 전격 회동을 통해 생활권과 경제권을 하나로 통합하는 ‘충청권 초광역 상생경제권’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충청권 메가시티’를 추진해 나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23일 충남 의료산업본부 최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이 천안시노동복지회관에서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한국노총 산하의 각 산별노조 대표들은 지지선언문 통해 “박상돈 후보는 재임 당시 668개의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1만7000여 개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낸 바 있다”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성환종축장 이전부지에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를 조성하여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강조했다.또 “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앞장서줄 후보는 박상돈”이라며 “노동자의 안전과 생존을 위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후보는 23일 “문화 체육시설 확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획기적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재구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시대 창출하는 예산군’이란 타이틀로 네 번째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최 후보는 먼저 천혜의 자원인 예당저수지를 국민종합 휴양 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예당호 출렁다리, 덕산온천, 수덕사를 연계해 볼거리, 먹을거리, 쉴 거리가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메카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국민의힘 유영진 천안시의원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 사선거구 부성2동(두정, 성성, 차암)으로 출마했다.유영진 천안시의원 후보는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돼 천안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이번이 재선 도전이다.유영진 천안시의원 후보 공약을 보면 '북부권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 '일자리 통합센터 설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 추진' '등·하교 스쿨버스 운영'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사업 확대' 등 교통·경제·교육에 걸쳐 다양하다.또 ‘청소년청년문화공원 조성’ ‘청소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23일 노무현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노무현 정신인 ‘깨어있는 시민의 위대함’을 강조했다.양승조 후보는 SNS를 통해 코로나 격리로 봉하마을을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코로나 확진으로 유례없는 100% 비대면 선거운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깨어있는 시민의 위대함, 노무현 정신이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저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수많은 시민자원봉사자 분들이 발 벗고 나섰다. ‘내가 양승조’의 각오로 충남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23일 내 삶이 바뀌는 공약 7호로 충남 건강도우미 ‘홈닥터’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현재 충남 권역의 많은 농·어촌 노인, 장애인, 소외계층들은 병·의원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이 안 돼 제대로 된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양승조 후보는 충남 건강도우미 ‘홈닥터제’를 도입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충남도립의료원에 의료서비스 대상자의 건강정보를 수집 및 관리하는 스마트 헬스케어플랫폼을 구축한다. 충남도립의료원에 플랫폼 운영조직을 설치하
국민의 힘 지민규 충남도의원 후보는 홍순철 아산시의원 후보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이색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번 쓰레기 줍기 선거운동은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이 참여했고 지민규·홍순철 후보에 힘을 보탰다. 김태흠·박경귀 후보 선거운동원도 총출동, 참여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민규 충남도의원 후보는 쓰레기 줍기 선거운동에 대해 “유권자들의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선거운동으로 소음공해 등 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이해해 주시는 시민에 보답할 수 있는 선거운동을 이어 나갈 것”이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23일 ‘새로운 충남, 미래 100년’을 위한 미래 신성장동력 공약을 발표했다.양승조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의 여건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정책과제를 발굴해야 한다”면서 “부문별 단기 대응책, 근본적이고 거시적인 대응전략을 함께 담아 미래성장 전략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미래 신성장동력 공약은 교통인프라·미래선도형 신산업·미래선도형 농어축산업 3대 분야 14개 세부공약으로 구성됐다.먼저 교통인프라 분야다. 양승조 후보는 “수도권 및 인근 시도, 충남내 시·
22일 코로나로 자택에 격리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응원하기 위한 지지자들의 현장 응원이 뜨겁다.또 ‘한 표, 더 한 번, 더 챌린지’ 운동도 벌어지는 등 SNS와 현장 응원 물결이 쇄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양승조 후보 지지자 100여명은 격리된 채 SNS로 선거전에 임하고 있는 양승조 후보 자택과 인접한 곳에서 손팻말 응원을 보냈다. 지지자들은 ‘내가 양승조다’, ‘충남은 양승조가 필요해!’ ‘1등 도지사 양승조가 답이다’, ‘충남의 아들 양승조!’ ‘위 아 양승조, 우리가 양승조’ 등 다양한 손팻말로 아파트 배란다에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22일 “2가지 전과는 교육민주화 활동으로 인해 생긴일이다. 전과라는 단어 말고 다른 표현을 사용해달라. 오히려 자랑스러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김지철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TJB 대전방송에서 방영된 충남교육감 후보자 토론회에서 조영종 후보의 질문에“2007년도에 정부로부터 받은 ‘민주화운동관련자증서’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조영종 후보는 “김지철 후보의 공약 중 학교폭력,아동학대가 없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는 공약이 있다. 3건의 전과가 있는데 그런분이 이런 공약을 내세울 자격이 있냐”고
장동혁 국민의힘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신영호 충남도의원(서천군 2선거구)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해 힘을 보탰다.장 후보는 21일 신영호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보는데 0.7%p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조마조마하면서 봤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두렵고 무섭고 슬픈 경험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우리 신영호 후보 많은 경험하고 이제 일할 준비 됐다. 당선시켜달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고 한 표 주는 것이 끝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표까지 모아서 후보들에게 도와주는 것이 국민의힘을 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인 가운데 배우자 남윤자 씨는 연설 중 눈물을 흘리는 등 진심을 다한 내조 유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세영상을 본 지지자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양승조 후보의 아내인 남윤자 씨는 지난 20일 서산시 호수공원 집중유세에서 양승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다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남윤자씨는 “양승조 후보가 자가격리를 하는 관계로 제가 대신 인사드리러 왔다”면서 “가장 중요한 이 시기에 (남편이) 집에서 혼자 있을 생각을 하니 답답하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이어 “집에서도 (충남도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를 포괄하는 아산만권에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베이밸리(Bay valley)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청남도지사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21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에서 전격 회동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기로 하는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김 후보는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평택 고덕, 아산 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