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예비후보가 19일 대전 중구청장 재보궐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했지만 당의 무공천 방침 앞에 18년간 지켜온 당을 탈당하며 출마할 수 없다”며 “중구청장 재선거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지금부터 국민의힘 당원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응원해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피력했다.끝으로 “국민의힘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되신 이은권후보님께 축하를 드리며 경선에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공직자들의 출퇴근(유연근무)·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 ‘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시장은 “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공직기강과 관련한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온다”며 “부득이하게 낮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시민 대하는데 술 냄새나고, 근무 시간 중에 해이해져 있으면 후배들이 뭐라고 생각 하겠냐”고 말했다.이어 “정시 점
대전시는 내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우선, 선거인명부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오는 29일 확정한다. 20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3월 19일 기준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점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선거벽보 첩부는 오는 29일까지 진행하고 확정된 선거인명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책 읽는 학교도서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즐거운 책·글·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 놀이와 중·고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및 말하기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활동으로 구성돼 있다.올 상반기에는 총 20교를 선정하고 전문 강사가 선정된 학교로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며, 특히 교별 맞춤 운영을 위해 참여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는 수준별 강의안을 사전 제공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2일 1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신규배움사랑방 현판 수여식에 참석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20일 오후 3시 30분 BMK 컨벤션 5층에서 열리는 제33회 대전 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한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0일 오후 3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일 오후 2시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열리는 에듀힐링센터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 위촉식에 참석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9일 오후 2시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대전국제통상고를 방문한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19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덕물빛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주재한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19일 오전 10시 20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區-대전디자인진흥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9일 오전 11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리는 서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9일 오후 3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대청호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안전관리위원회 심의에 참석한다.
대전시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신용 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이 장기 연체해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대전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을 지원해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신청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돼 있고 분할 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신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대전시시설관리공단 한밭수영장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내달부터 3개월간 임시 휴장한다.이번 공사는 노후된 지붕천정 및 수영장 내부 타일을 국비와 시비 등 13억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휴장기간 동안 음향시설 및 여자탈의실 냉난방기 교체, 수위조절판 보강 등 시설물 전반을 정비할 계획이다.재개장은 오는 7월 1일 예정이며, 강습 회원 모집은 오는 6월 25일부터 인터넷과 현장 동시에 접수한다.강습프로그램 및 운영사항은 추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한밭수영장 관계자는 “노후된 시설물 개선 공
대전 대덕구 지역 뷰티전문가와 봉사단체 ‘대덕미래발전회’가 지난 16일 박경호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박경호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이날 뷰티전문가들과 대덕미래발전회 20여명이 모여 4월 10일 총선에 도전하는 박경호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했다.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박 후보는 작년부터 지역 봉사활동에 헌신적이었고 최선을 다했다”며 “지금까지 지켜봐 온 박 후보라면 우리 지역을 위해 일을 맡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지지사유를 설명했다.지지선언 이후 뷰티전문가 조병철씨와 대덕미래발전회 권지혁 대표는 “후퇴한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와 윤소식 후보는 18일 조승래 후보과 박범계 후보를 비판했다.양 후보와 윤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유성구 갑에 출마한 조승래 후보의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법을 꼼수법률안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윤 후보는 조 후보가 “이재명 당대표 사법리스크 방탄하다가 뒤늦게 예타면제 법률을 내놓았다”며 “국가재정사업으로 교도소 이전을 검토했다면 이미 이전이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비판을 이어나갔다.대전교도소 이전 지연 문제의 핵심을 2년전 공기업 투자방식으로 합의한 협약으로 지목한 것이다.현재 LH가 위탁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전지역 7개 지역구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된 후 첫 일정으로 모든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대전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오늘 참배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 윤창현, 조수연, 양홍규, 윤소식, 박경호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4‧10 재‧보궐선거 유대혁 대전 유성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가 참여했다.이은권 시당위원장은 “그간 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아 대전시민과 당원들에게 염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뿐”
이동한 중구청장재선거 예비후보가 16일 서대전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경호·양홍규 예비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축사 및 내·외빈 소개 등 형식적인 절차는 최소화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중심을 두고 진행됐다.이 예비후보는 “출퇴근길 인사를 드리며 점점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늘고,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는 사람들도 많아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제 손을 꼭 잡고 중구의 미래를 걱정해주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안타까운 마음과 꼭 중구의 발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정기 봉사활동으로 16일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헌혈과 마약 근절 봉사에 나섰다.이날 자원봉사에는 조수연 서구 갑 예비후보,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재경 대전시의원, 오세길, 최병순, 정홍근 구의원,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등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당직자와 예비후보 및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마치광장에서 헌혈을 마친 뒤, 시민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많은 지역 주민이 마약 근절 취지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냈다.이날 봉사에 함께한 조수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