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에게 자신 있게 우리 지역 현안 해결 부탁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주말에도 유세를 이어가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장 후보는 유세현장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얻은 것 없이 갈등과 반목만 한 시간이었다”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만들었는데 아직 정권교체가 제대로 안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들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해줘서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자신 있게 우리 지역 현안 해결을 부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장 후보는 “말로만 하던 보령서천의 발전을 이제는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젊고 능력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며 “중앙에는 대통령 윤석열, 충남에는 김태흠 도지사, 보령서천은 장동혁 국회의원이 되면 완벽한 조합”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 후보의 대표공약은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개통 ▲보령-세종을 잇는 충청문화산업철도(보령선) ▲스마트팜을 통한 대중국 농수산물 수출 기지화 ▲장항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서천 스마트 해양바이오 밸리 조성 등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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