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동구지역 경제 회복 없는 지경… 윤 대통령과 손발 맞는 후보 절실”

30일 동구 중구 소재 사무실에서 대전지역 공인중개사와 행정사 49명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에이티엔뉴스)
30일 동구 중구 소재 사무실에서 대전지역 공인중개사와 행정사 49명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에이티엔뉴스)

대전지역 공인중개사와 행정사 49명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인중개사와 행정사들은 30일 대전역 앞에 위치한 ‘이장우대전시장후보 동구연락소’에서 공개적인 지지선언과 함께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집권 5년이 끝난 작금의 상황에서 대전시와 동구지역은 상업도시도 아니고, 공업도시도 아니고, 관광도시도 아닌 어정쩡한 도시가 됐다”며 “이대로는 서민들의 경기침체와 어려움이 고착돼 대전시와 동구의 경제는 회복할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 불보듯 뻔한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이웃 청주시만해도 산업화도시로서 대전시보다 더 활력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인구나 여러가지 여건에서 발전이 불리했던 강원도가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피폐해진 대전시와 동구지역의 경제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손발이 맞는 후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우리는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후보와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당선이 될 수 있도록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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