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연서면 고복저수지 자연공원의 낚시행위 근절에 나섰다.26일 시에 따르면 고복저수지에서의 낚시행위가 올해 초부터 전면 금지됐으며,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계도 후 7월부터는 집중단속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5개반 10명의 대책반을 편성하고, 계도기간 이후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계법에 따라 고발조치할 예정이다.자연공원법은 위반행위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있다.시 관계자는 "고복저수지 자연공원이 맑고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23일 대전·세종·충남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대전0도를 비롯해 계룡-3, 세종-2, 공주-2, 천안-2, 예산-2, 서산11, 당진-3, 보령0도를 나타나겠다.충남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서해중부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21일 대전·세종·충남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흐리고 아침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대전1도를 비롯해 계룡0, 세종0, 공주0, 천안1, 예산0, 서산0, 당진0, 보령1도를 나타나겠다.충남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서해중부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해야겠다.서해 중부 앞바다는 파고 0.5~1.5m, 먼바다는 1.0~2.5m
행복도시건설청은 14일 세종시 원수산 일원에 파랑새 유아숲 체험원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행복청에 따르면 이 체험원은 지난해 3월 산림청, LH세종본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세종시 신도시 제1호 유아숲 체험원이다.체험원은 총 2만㎡(6000여평)의 잣나무와 단풍나무 숲을 활용해 생태놀이장, 관찰학습장 등 체험시설 뿐만 아니라 안전시설, 화장실 등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행복청은 이번에 개장한 파랑새 체험원 이외에 전월산과 괴화산에도 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있다.행복청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인 세종시에
세종시가 민원성 고농도 악취를 잡기위해 악취 포집차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센서, 채취장비, 포집장비 등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고농도 악취를 제거할 계획이다.또 악취발생 현장을 확인해 배출시설 관리 지도를 벌이는 한편, 악취가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개선명령과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악취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이 환경오염에 따른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실내공기 환기장치 설치율 97% 달성에 나선다.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환기장치는 125개교 중 102개교에 설치돼 82%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으나 올해안에 나머지 20개교에 설치해 97%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예정된 실외수업을 실내수업으로 대체해 99% 확보돼 있는 다목적 강당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다목적 강당 내부 공기질도 관리할 방침이다.이밖에 학교별 담당자를 2명씩 지정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SNS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미세먼
기상청은 11일 밤 11시 20분을 기해 충남 서천·보령·부여·금산·논산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지난 밤에 이어 대설주의보는 대전과 세종, 충남 15개 시·군 등 모든 지역으로 확대됐다.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새벽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도로가 얼어 미끄럽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환경운동연합이 25일 종촌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회원총회를 열고 올해의 구호를 '초록으로 물드는 세종'으로 정했다.26일 이 단체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강수돌 윤은실 이재석 이종숙 황희연 공동대표를 비롯 최교진 시교육감 박영송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특히 올해 운동 구호를 '초록으로 물드는 세종'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 세종'으로 정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환경운동을 하기로 했다.이날 모임은 1부 기념식 2부 총회에 이어 3부에서
세종시가 21일 충남 예산군 물환경센터에서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류순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아산시 예산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참여형 태양광 확산 선도사업' MOU를 체결했다.환경부가 주관한 이날 협약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따라 상.하수도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획득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류순현
청양군은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노로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8일 군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겨울철의 낮은 기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며, 전염성이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식중독 발생이 가능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채소나 과일, 굴 등의 패류 등 음식물과 지하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도 다량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감염증상은 감염 후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세종시 친환경 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이 27일 조치원읍 고용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 고준일 시의회 의장, 최교진 시교육감을 비롯 20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센터는 환경보호를 위해 소비자들이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나 유해물질 발생을 줄인 '녹색제품'을 구매해 쓸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정보제공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또 센터는 앞으로 녹색제품의 보급을 촉진해 친환경소비 10% 달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환경 보호와 시민 삶의 질 향
기상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지진 발생 2분 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발송됐다. 기상청은 "여진의 위험이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라"고 밝혔다.(위의 지진 도표와 관련된 일체의 정보 저작권은 '웨더아이'에 있음을 밝힙니다.)웨더아이 특보 바로가기: http://www.weatheri.co.kr/special/special03.php
30일 대전에서 올 가을 들어 첫 얼음과 서리 현상이 관측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이날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대전지역의 첫 얼음은 평년보다 1일, 지난해보다는 2일 빨랐으며 첫 서리는 평년보다 6일 늦고 지난해와는 동일하다.이날 오전 9시 기준 대전 최저기온은 영상 1.4도를 기록했다.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도 복사냉각 효과로 기온이 내려가 평년보다 낮겠다"며 "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가 23일 소정면 곡교천 일원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름유출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광암교 방면으로 진입하던 5톤 트럭이 교통사고로 전복돼 경유 100ℓ가 곡교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은 사고 신고와 전파를 시작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반 긴급투입, 오일휀스 설치 등 유류제거 작업, 수질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에는 한국환경공단의 진공흡입기와 유회수기, 민간 업체의 고분자 파우더와 쉰머신 등 전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전·세종·충남도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 대전·세종·논산 6도, 보령 8도, 태안 9도, 천안 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태안·천안 17도, 논산·보령 18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최고 1.5m까지 일 것으로 예상된다.24일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6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 대전 14도 계룡·세종 11도, 보령·서산 1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18도, 계룡 16도, 보령·세종·서산 19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최고 1.5m까지 일 것으로 예상된다.17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올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또 연휴 기간에 날씨 변화가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30일 대전·세종·충남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10월 1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비는 2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추석인 4일에는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5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연휴
세종시 YMCA 자원순환센터가 '자원순환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마치고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26일 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에서 진행된 지구환경과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 현장실습을 마쳤다.수료생들은 다음달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원순환교육에서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이 교육과정은 종이팩 재활용과 친환경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SIG 콤비블록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