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암동 부근 주유소와 셀프세차장 관계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기상청은 11일 밤 11시 20분을 기해 충남 서천·보령·부여·금산·논산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지난 밤에 이어 대설주의보는 대전과 세종, 충남 15개 시·군 등 모든 지역으로 확대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새벽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도로가 얼어 미끄럽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