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세종시 조치원읍 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친환경 생활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이춘희 시장./에이티엔뉴스=홍근진 기자

세종시 친환경 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이 27일 조치원읍 고용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 고준일 시의회 의장, 최교진 시교육감을 비롯 20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센터는 환경보호를 위해 소비자들이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나 유해물질 발생을 줄인 '녹색제품'을 구매해 쓸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정보제공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 센터는 앞으로 녹색제품의 보급을 촉진해 친환경소비 10% 달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환경 보호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센터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