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3~14일 충남대학교·문화·관저 테니스장에서 ‘제23회 대전광역시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엘리트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학생과 일반인 850여 명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실전 경험의 기회가 되고, 동호인들은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5개교를 선정해 학교다목적체육관을 증축한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관내 전체 학교의 92%가 다목적체육관을 확보하게 된다. 올해 다목적체육관 증축 학교는 대전만년초, 대전중앙초, 대전용전중, 대덕고, 대전생활과학고 등 5개교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세먼지나 기상악화로 인해 제한된 체육활동 및 교수학습활동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100%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다정동에 유소년 전용 야구장과 체육시설이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다정동 저류지 내에 LH 세종본부가 조성한 야구장을 인수해 유소년들을 위한 전용구장으로 운영하고 있다.야구장은 인조 잔디와 기록실, 조명탑, 관중석, 덕아웃 등을 갖췄고 지역 주민을 위한 운동 공간으로도 개방할 에정이다.시는 또 야구장 개장과 함께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야구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이밖에 체육시설로는 축구장(1면), 테니스장(3면), 게이트볼장(1면)이 조성돼 있다.
천안시민의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면 기존 천안시청축구단에 대한 관심 재고가 선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천안시의회는 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김선태, 김은나 의원 주최로 천안시프로축구단 창단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자들은 “천안시청축구단에 대한 홍보가 그간 부족했다”며 “천안시청축구단에 대한 유료화 추진, 구단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시민참여도 재고, 천안시티투어와 축구경기를 연계시키는 방안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추진할 것”등을 제안했다.김진형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장은 “단순히 경기만 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
천안남산초등학교 야구부가 13년 만에 충남대표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다.남산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천안북일고야구장에서 열린 충남 예선전에서 공주 중동초, 아산 온양온천초를 꺾고 결승에 진출, 당진 합덕초를 물리치고 우승해 소년체전 참가자격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심성보 감독은 “동계훈련 때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왔다”면서 “선수들과 함께 고생한 코치들에 감사하고, 대회에 집중하도록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과 야구부장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우리는 탄탄한 수비력과 좋은 투수력
대전시는 도심 속 수상레저공간으로 자리 잡은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엑스포대교와 둔산대교 사이에 위치한 갑천수변공원 내 계류장에 위치한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는 카약과 카누, 드래곤보트, 페달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를 대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하절기인 7~8월에는 주중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체험신청은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도전사의 첫 금메달 주인공 신의현 선수(38·창성건설)가 26일 고향인 충남 공주시에서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시는 이날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 시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의현 선수 환영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공주시민을 대표해 신의현 선수의 노고에 대한 격려인사와 함께 공주를 빛낸 자랑스러운 체육인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신 선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에 고마움을 전하며 “더 좋은 모습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환영행사에서는 신 선수가 살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골프장을 자유롭게 즐긴다면 어떨까. 상상 속에서만 생각했던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스케이트보드와 카트를 합성한 1인승 전동 카트인 일명 '씽씽 카트'가 전국 최초로 골프장에 첫선을 보였다.충남 태안 현대더링스 컨트리클럽은 지난해 씽씽 카트 상용화를 위해 1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시험 운행을 했다. 씽씽 카트는 기존 최대 다섯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 카트와는 여러모로 다르다.본인이 직접 캐디백을 카트에 싣고 1인당 1대의 카트를 운영해 라운드 할 수 있다.특히 기존 코스 진입이 제한됐던 카트를
[버블엑스 인터뷰 전문]안녕하세요 버블엑스 '주하', '다애'입니다. Q. 이번 앨범소개 부탁 드립니다.A. 저희가 이번에 신곡 '팔로우'라는 곡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는데요 팔로우라는 곡은 어렵고 힘든상황 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자는 저희들의 꿈과 희망을 담았습니다. Q.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는?A. 저희가 여름부터 겨울까지 촬영을 하게 되면서 추웠던 겨울이 많이 생각나는데요 너무 추워서 입김이 많이 나니까 얼음을 물고 립싱크 입모양 맞추는 것을 촬영했던 기억이 나는
걸그룹 버블엑스(다애, 주하)가 신곡 '팔로우'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버블엑스의 신곡 '팔로우'는 어반 힙합에 기반을 둔 블랙 드럼이라는 장르로 흙수저로 태어나 힘들게 살아가는 버블엑스 자신들의 일상을 노래로 승화시킨 곡이다.금수저로 태어나 좀 더 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과는 달리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버블엑스 멤버 다애와 주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노
앞으로 학교운동부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저조하면 상급학교 진학이 어렵게 됐다.세종시교육청은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운동부 최저학력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선수들이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운동선수가 돼야한다는 교육부의 지침에 맞춰 그 방안으로 체육특기자 고입 전형시 내신성적을 일정비율 반영키로 했다는 것.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
대전 출신 여자복싱 세계 플라이급 챔피언인 이은혜 선수가 3월 4일 오후 3시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일본의 히가노치에를 상대로 세계타이틀 2차 방어전에 나선다. 11전 10승(3KO)1패의 전적을 기록 중인 이 선수는 작년 6월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1차 방어전에서 필리핀의 주젯나가와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하며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대전여상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근무하다 27살 늦은 나이에 복싱을 시작해 2011년 프로로 전향한 이 선수는 2015년 WBO(세계복싱기구)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에
대전 출신 여자복싱 세계 플라이급 챔피언 이은혜 선수가 3월 4일 3시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일본의 히가노치에를 상대로 2차 방어전에 나선다.11전 10승(3KO)1패 전적을 기록 중인 이 선수는 작년 6월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1차 방어전에서 필리핀의 주젯나가와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하며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대전여상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근무하다 27살 늦깍기로 복싱을 시작해 2011년 프로로 전향한 이 선수는 2015년 WBO(세계복싱기구)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데 이어 2016년에는
정부는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동안 열리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8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패럴림픽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이라는 인식하에 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먼저 정부는 접근성 확보를 위해 저상버스 44대, 휠체어리프트 버스 46대, 휠체어리프트 미니밴 139대 등 총 1750여대의 버스를 투입해 장애인의 불편이 없게 할 예정이다.또 숙박시설 2027실을 확보해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제공
충남 보령시가 사계절 관광지화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이 운영 2년째를 맞아 겨울철 관광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이와 함께 올해 첫 개장한 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도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도 무한 감동으로 다가갔다.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운영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지난 18일, 무궁화 수목원 내 눈썰매장을 폐장했다고 28일 밝혔다.개장 첫해부터 ‘대천 바다를 보며 즐기는 스케이트장’이란 독특한 아이템으로 눈길은 끌은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지난 2016년 겨울 처음 개장한 이후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