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LH로부터 인수해 운영에 들어간 다정동 유소년 전용 야구장 모습.(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는 다정동에 유소년 전용 야구장과 체육시설이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다정동 저류지 내에 LH 세종본부가 조성한 야구장을 인수해 유소년들을 위한 전용구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야구장은 인조 잔디와 기록실, 조명탑, 관중석, 덕아웃 등을 갖췄고 지역 주민을 위한 운동 공간으로도 개방할 에정이다.

시는 또 야구장 개장과 함께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야구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체육시설로는 축구장(1면), 테니스장(3면), 게이트볼장(1면)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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