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충남도 최초의 국제단편영화제를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가 주최하고 홍성 국제단편영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1월 15일 오후 6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영화인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군은 영화제에 지난 9월부터 10월 23일까지 총 800편의 단편영화가 출품돼 10월 말까지 예심을 거쳐 30편을 최종 선정했다.해당 영화는 영화제 기간 동안 홍성CGV와 내포 메가박스에서 무료로 상영되며, 폐
아산시와 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산지역의 문화‧역사‧관광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문화상품 공모전 ‘온양어워드-제1회 공예열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공예가 및 디자이너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1차 출품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제출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2차 접수는 내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작품실물 샘플을 우편을 통해 보내면 된다.최종 결과는 내년 1월 28일 발표되며, 수상작들은 온양
계룡시는 오는 31일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가을음악회’를 시청 원형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계룡軍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수고한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기가수 조항조, 트로트 가수 민지, 평양민속예술단, 예담팝오케스트라의 ‘영화 OST’와 가을의 노래 ‘잊혀진 계절’ 연주 및 계룡의 3인조 그룹인 JOU BAND 공연 등이 펼쳐지며, 음악회가 끝난 현장에서 고품격 TV를 비롯한 전자렌지, 그
대전마케팅공사가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메인 무대앞에서 로봇 퍼포먼스 공연행사인 ‘타이탄(TITAN)’을 화려하게 선보인다.이번 행사에 선보일 로봇 ‘타이탄(TITAN)’은 키 2.4m의 거대한 로봇으로 2004년 영국에 본사를 둔 사이버스테인사에서 제작한 안드로이드이다.사람에게 말을 걸고,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엔터테인먼트 로봇으로 영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로봇쇼를 통해 ‘스릴 넘치는 오락’, ‘놀라운 정도로 멋진 쇼’라는 찬사를
충남대는 국방부 군악대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건군 70주년과 충남대 개교 66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충남대 윈드오케스트라 단원과 육군 군악의장대 대원 등 120명의 연주자와 협연자 등 총 131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이다. 1부에는 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소프라노 한상은, 클라리넷 김하나, 트럼펫 성재창, 성악앙상블 THE VOICES 등의 클래식 공연이 2부에는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국악 타악, 해금 허윤재, 판소리 공연 등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엑스포시민광장, 대전컨벤션센터, 무역전시관, 대덕특구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년도 개막식은 공휴일의 집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년과 달리 금요일(19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개막식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청소년, 시민들이 참석하여 릴레이 인터뷰, 축하 풍선 날리기, 개막축하 공연 및 주제전시관 관람, 축하케이크 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금년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똑똑한(SMART) 축제, 대중적인(PUBLIC) 축제, 국제적인(GLOBAL) 축제라는 3대 목표
중고제판소리문화진흥회(회장 사재동. 충남대 명예교수)는 오는 19일 오후 5시 홍성군청내 안회당에서 중고제 판소리를 비롯해 기악과 춤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제2회 중고제 소리 연창회를 개최한다.중고제는 동편제와 서편제에 비해 생소한 충청도 판소리의 원형을 가장 많이 간직한 소리제다.충남문화재단과 홍성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연창회는 사라져가는 중고제의 맥을 잇기 위해 연구자와 이론가 실기자가 내포문화의 중심지이자 중고제 판소리 발상지인 홍성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데 의의가 있다.이날 목원대 최혜진 교수의 해설로 홍성지
대전 중구가 19일부터 3일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4회 대전칼국수 축제’를 개최한다. 다양한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엔 15개 칼국수 업체가 참여한다. 김치, 얼큰이, 비빔, 팥, 어죽 등 다양한 칼국수를 대부분 5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해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무료시식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교육과 안전예방 교육은 이미 마친 상태로, 지난해 8만 여명이 찾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먹거리 축제 인만큼 위생과 안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여러
충남 보령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과 무용의 만남,‘제1회 가락의 향연, 남상일과 함께하는 우리 춤’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16일 밝혔다.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보령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현악기와 소리의 구성진 가락, 애달픈 삶의 애환이 깃든 한국무용이 한데 어우러진 신비롭고 오묘한 전통 종합 예술의 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
천만 이산가족의 아픔과 상처를 예술로 승화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분단70년 통일아리랑 ‘봄, 여름 가을 겨울’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성대히 열린다.유엔(UN)평화국제교류기구(이사장 안병천) KBES(총감독 김요셉)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모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분단 70년을 맞아 사회적으로 남북 공동선언 이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이 높아진 분위기 속에서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콘서트는 이호연, 고금성명창이 ‘한오백년, 통일아리랑’등 가슴을 울리는 소리를 들려주고 K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10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중앙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팔도 민요를 국악관현악을 통해, 그것도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민요를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음악교과서에 나오는 민요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우리 전통민요를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여행’ 콘셉트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은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해 1987년 창단된 중앙국악관현악단의 화려한 사운드와 부지휘자 박도현의 다양한 지휘경험, 최우수 젊은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가 2일 '제5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소확행(小確幸)'을 주제로 일상의 행복한 순간과 도시의 상징물, 자연경관 등을 사진에 담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8~9월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62점의 작품이 접수돼 1~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5점 등 총 3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세종 X게임장과 학나래교를 배경으로 익스트림 스포츠의 역동성과 도시의 아름다움을 입체
세종시는 29일 호수공원에서 '전통스포츠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스포츠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주간에 진행되는 씨름, 국학기공, 마상무예, 국궁 등 6개 체험행사와 야간에 진행하는 태권도, 전통무예, 조선 마술사, 색소폰 연주 등의 문화행사로 구성돼 있다.석원웅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전통스포츠에서 파셍된 공연 등을 즐길
홍성군이 추석 연휴기간 먹거리.벌거리 축제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군은 남당항 먹거리 축제와 여객선이 운항 중인 죽도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뜻 깊은 추석 명절여행을 홍보하고 있다.군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홍성한우는 군내 곳곳에 위치한 유명한 한우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통통한 대하로 본격적인 가을을 알렸던 남당항의 대하축제는 끝났으나 오는 11월 4일까지 먹거리는 계속된다.또한, 남당항에서 지난 5월 26일 취항해 여객선 운행이 시작된 죽도는 청정한 자연과 숨겨진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으로
충남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충남예술제’가 19일~21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백제문화제 행사장 주무대와 산성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내 문화예술인 및 도민 참여형으로 백제문화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장르별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발표, 예술문화 창작 활성화와 새로운 발전 방안 모색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개막식과 공연, 전시행사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19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시낭송이 이어진다. 공연행사는 20일 ‘2018
무창포축제조직위원회는 '2018 무창포가을대하전어축제'가 오는 15일부터~10월 7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과 항포구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무창포대하전어축제는 '무창포 어촌계'가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변인 무창포해수욕장과 항포구에서 가을철 지역특산물인 '대하.전어'를 계절 로컬푸드로 내세우며 선도적인 지역행사로 마련했다. 이 축제 개막식은 오는 15일 오후 7시 무창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복지TV Top가요쇼'
제64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4일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부여 구드래 일원에서 열린다.오는 13일 부여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제와 혼불채화를 시작으로 백제 말기 팔충신(계백, 성충, 흥수, 복신, 도침, 억례복류, 곡나진수, 혜오)과 황산벌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오천결사대의 넋을 추모하는 팔충제, 사비백제를 수호하는 삼산께 백제문화제 개막을 고하는 삼산제가 펼쳐진다. 14일 백마강을 배경으로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송소희, 고영열의 공연에 이어 부여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만든 백제의 노래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2018 천안춤영화제가 춤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며 8일 폐막했다.지난 6일 개막한 이번 영화제는 사흘간 시민들에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좋은 평가 속에 막을 내렸다.폐막식에서는 ‘천안춤영화제 단편영화공모전’의 본선 진출작 17편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편의 영화에 대한 시상과 상영이 진행됐다.대상의 영광은 장대욱 감독 연출의 ‘미완성’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김민지 감독의 ‘시나브로’, 우수상은 송주원 감독의 ‘풍정.각 세운상가에서 낙원삘딍으
산림청은 ‘2018년도 국민참여 수목장림 설계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2의 국립수목장림 조성에 기여하고 수목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자연속의 안식처, 국민과 함께하는 기억의 숲 만들기’로 대상지는 충남 보령시다. 참가 자격은 산림·조경·건축·도시계획·디자인 등 관련 대학(원)생과 일반인이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산림청은 1차 온라인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500만원)
산림청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신불산 억새숲을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1998년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정상 1159m)은 동쪽에 기암괴석이, 산정에는 넓은 평원(억새밭)이 이루는 비경으로 하늘에 닿을 듯한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 빼어난 산림경관과 산정의 억새평원을 보고자 등산객의 발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