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충남대)

충남대는 국방부 군악대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건군 70주년과 충남대 개교 66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충남대 윈드오케스트라 단원과 육군 군악의장대 대원 등 120명의 연주자와 협연자 등 총 131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이다.
 
1부에는 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소프라노 한상은, 클라리넷 김하나, 트럼펫 성재창, 성악앙상블 THE VOICES 등의 클래식 공연이 2부에는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국악 타악, 해금 허윤재, 판소리 공연 등이 이어지고, 3부에는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 합동 공연을 펼친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해 건군 사상 처음으로 열린 국군의 날 전야제 행사에 32보병사단 군악대, 수시아 청소년 합창단, 젤라 합창단, 대학생 동아리 등 대학-군-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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