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상품 공모전'

아산시와 온양민속박물관이 '온양어워드-제1회 공예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와 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산지역의 문화‧역사‧관광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문화상품 공모전 ‘온양어워드-제1회 공예열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공예가 및 디자이너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1차 출품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제출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2차 접수는 내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작품실물 샘플을 우편을 통해 보내면 된다.

최종 결과는 내년 1월 28일 발표되며, 수상작들은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공예 인력을 발굴, 지역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공예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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