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기념, 시민 화합 자리

계룡 시민과 함께하는 10월의 마지막 밤 가을음악회 포스터.(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시는 오는 31일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가을음악회’를 시청 원형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계룡軍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수고한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기가수 조항조, 트로트 가수 민지, 평양민속예술단, 예담팝오케스트라의 ‘영화 OST’와 가을의 노래 ‘잊혀진 계절’ 연주 및 계룡의  3인조 그룹인 JOU BAND 공연 등이 펼쳐지며, 음악회가 끝난 현장에서 고품격 TV를 비롯한 전자렌지, 그 외의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5일부터 5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1회 ‘계룡軍문화축제’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공동개막식을 치룬 뒤, 태풍 ‘콩레이’의 영향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국민들의 많은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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