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 KBES, 통일아리랑 공동주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국악, 클래식, 팝 다채로운 무대 기대

통일아리랑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포스터.(자료제공=국제모델협회)

천만 이산가족의 아픔과 상처를 예술로 승화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분단70년 통일아리랑 ‘봄, 여름 가을 겨울’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성대히 열린다.

유엔(UN)평화국제교류기구(이사장 안병천) KBES(총감독 김요셉)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모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분단 70년을 맞아 사회적으로 남북 공동선언 이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이 높아진 분위기 속에서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콘서트는 이호연, 고금성명창이 ‘한오백년, 통일아리랑’등 가슴을 울리는 소리를 들려주고  KTM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퓨전음악도 선보인다. 그밖에 소프라노 김지현, 한국의소리 숨, 여성3인조 퓨전국악 팀블라썸, 중국의 장윤정으로 불리는 진몽등이 출연해 클래식과 팝, 국악을 접목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통일아리랑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포스터.(자료제공=국제모델협회)

또한 지난여름 진행된 남북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 ‘그리운 얼굴’에서 만난 분단70주년 아픔과  그리움이 생생한 영상과 음악에 담겨 관객들에게 전달되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운 얼굴’은 5년의 기획과 준비를 거쳐 1세대 이산가족 200여명의 인터뷰녹취와 사진을 취합했으며 4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마무리한 스토리텔링한 프로젝트다.

후원으로는 대우패션그룹, 기부천사클럽, 에비수(EVISU), 라프시몬스(RAF SIMONS), Amstar, 화휘코리아, 국제언론인클럽, 세계한류문화예술교류총연맹, 에보(eevoo), 라프시몬스화장품, 휴유정 코스메틱, 한국의류협회, 한국방송교육진흥원,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 붐슬랭(boomslamg) 로바나, 에비수화장품, 경주관광치유 서포터즈, 협찬으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경기도뮤지컬협회가 참여했다.

통일아리랑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포스터.(자료제공=국제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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