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문화원(원장 이철주)는 지난 5월 초 부터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용강의 개똥벌레’ 사업을 위한 금강유역 수변생태조사 최종보고서가 제출됐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수변생태공간의 생물다양성을 확인·평가해 보호지역 지정 등의 생태계보전 대책수립과 지속 가능한 이용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이 지역의 식물상과 식생, 반딧불이, 저서형 대형무척추동물, 동물상 등이 총 망라되어 있으며, 반딧불이 서식지의 위협요인, 서식지 관리 및 합리적 이용 등의 제언이 수록되어 있다.연구진은 서식지를 관통해서 도로 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
금산군은 지난 9일 다락원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문정우 금산군수, 신민주 금산군의원, 길호덕 금산군산림조합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최대 힐링 약용수목원과 숲 유치원 조성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농업유산으로 최초 등재된 금산인삼과 100세 시대를 여는 힐링의 양대 축인 약초(약용수)를 이용해 전국제일의 “힐링약용수목원”과 어린이들에게 산속 깊은 곳에서 꿈을 키우는 “숲 유치원”을 조성하기 위한 구상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것.이날 보고회에서는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과 약령시장으로도 유명한
금산군이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 근절을 위해 자동차 250대를 대상으로 운행정지 명령을 내리는 조치를 취했다고 9일밝혔다.실제 소유자 및 운행자를 알 수 없는 사망자·소재불명자, 폐업한 법인·중고차매매상·개인사업자 등 현재 등록된 불법명의 자동차 250대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 제24조의 2의 규정에 의거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을 내린 것.불법명의 자동차는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 수검 등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자동차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있으며,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
금산군 의회 안기전 산업건설위원장이 8일 자매결연 의회인 남해군 의회와 ‘지역특산물의 융합을 통한 고품위제품화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한 협의를 가졌다.이날 양 지역의 지자체 출연연구소의 강점을 극대화한 산업육성프로젝트 지원에 대해 양측 기초의회 및 연구소가 합의한 것.안 의원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의 약리효능 및 활성검증 관련 특화기술과 남해마늘연구소의 제품화GMP시설의 제휴를 통해 양 지역의 특화작물인 인삼과 마늘의 전략제품을 개발로 국민의 건강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군보건소는 직장 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제1호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으로 ㈜한국타이어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제1호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으로 지정된 ㈜한국타이어는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본관 및 복지관 1층부터 4층까지 건강 계단을 설치했으며, 주도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계단별로 역할을 나눴다.1층, 3층 구간은 금연, 2층 4층 구간은 운동, 비만탈출 등 계단별로 테마를 구성했으며, 금연, 절주, 운동에 대한 표어 등 문구를 부착해 의지를 다지도록 했다.군 보건소는 향후 금연
금산군은 금산읍 상리 주공2차 아파트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충남도가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조성, 시설물 유지관리, 에너지 절약실천,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관리 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하고 있는 사업.지난달 도내 아파트 13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아파트 관련 기관, 단체와 학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주공2차 아파트는 부녀회, 개발위원회, 노인회 등의 자생단체를 구성해 단지 내 청소, 입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한 소득작목 분야 시범사업 14개 사업이 6억6000만 원이 투입돼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은 △ICT 스마트팜 딸기 하이베드 △소비자 맞춤형 과채단지육성 △ICT접목 딸기 주요병해충 발생 예측시스템 기술보급 △ICT 초음파 활용 병해충방제 친환경 원예작물 생산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을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 △시설원예 무선관수 제어시스템 기술보급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유인방제 실증 △화훼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등의 사업이다.농기센터
금산군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한 영역인 시장가는 길 경관개선 사업이 구슬땀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꽃 배달부 사업이 태어나서 자라고 또 평생을 살아갈 곳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에는 번거로움과 수고가 따르지만 구슬땀의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경관개선 시장가는 길 프로젝트는 지난 2015~16년 중부대학교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진행하는 금산 100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대학과 연계해 72시간 동안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올 하반기부터 2019년까지 게릴라 가드닝 교육을
지난 6월15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이 본격 운영하면서 계룡시와 금산군의 행보가 전혀 상반되는 행정을 하고 있어 금산주민들의 볼멘 목소리가 일고 있다공항버스 운행으로 해외여행 등의 교통편의가 개선되고 공항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인근 도시의 손님들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금산군은 이제야 현황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계룡시의 경우는 발빠른 행보로 운영당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로 임해 계룡시 금암동, 엄사면, 신도안면 시외버스정류장 등에 승·하차를 하는 무인승차대
금산군의회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을 비롯해 ▲금산군 충남 아기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계획 동의안 등 총 6건의 동의안을 심사한다.주요 의사일정으로, 개의 첫날인 5일부터 9일까지는 군정전반에 대한 총 200건의 질문요지서를 제출한 의원들이 군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군정질문을 펼친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남도의회의 충남 시·군 행정사무감사 철회를
금산군은 25일 군청상황실에서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둘레길 조성사업 기초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본격적인 금산둘레길 조성에 앞서 군 전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노선과 기본방향을 수립한 것으로 8개면 26개 리에 걸쳐 산과 들, 마을을 잇는 노선이다.연구용역 보고에 따르면, 도상측량, 문헌조사, 생태 및 역사문화 자원 활용 등 현장여건을 토대로 기초조사에 나선 결과 총 117㎞의 장거리 도보길 조성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구간별로는 추부면 마전리~군북면 상곡리(1구간
금산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금산읍의 지방하천 금산천이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금산읍 시내를 관통하는 금산천은 비단길은 만개한 벚꽃이 핀 봄부터 흰 눈이 쌓인 겨울까지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금산시장 및 인삼약초시장을 끼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금산천은 전통시장부터 인삼약초시장에 이르기까지 금산경제의 중심구역이자 금산의 인삼문화 발상지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금산천은 고향의 강 사업 등 금산천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
금산군은 22일 제27회 금산군 군민대상심사위원회를 열고, 추천된 대상자 총 5명의 후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로는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 임형섭(55), 산업진흥부문 이홍기(64), 사회봉사부문 유상현(56), 특별공로부문에 유학열씨(48) 등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은 부문별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 속에 공정성을 기할 수 있는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제37회 금산인삼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갖는다.
금산군은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와 함께 8일 부리면 수통리 금강에서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의 서식환경과 생태 특성 등을 밝히기 위해 표지표를 붙인 어름치 100마리를 방류했다.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금강일대는 깨끗한 수질에 자갈지대가 펼쳐져 있고 먹잇감도 풍부, 어름치 최적의 복원지로 평가된 곳이다.어름치는 한반도의 토종 어류로 한강·금강에서 주로 서식하던 어종이다. 그러나, 수질오염 등으로 점차 발견하기 힘들어져 1978년부터 천연기념물 제259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으며 자갈이 깔린 깊고 맑은 하천에 돌무더기로 산란탑을 만들어 알과
금산군은 금산읍사무소 1층 중앙에 천원의 행복 천원샵이 탄생했다고 6일 밝혔다.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천원샵은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사용가능하지만 안 쓰는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물품가격은 구매자의 양심에 맡기며(최저 천원)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자 본인이 모금함에 현금을 넣는 무인판매 형식으로 운영된다.천원샵은 안 쓰는 물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행복’, 기부받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구매자의 행복’, 수익금으로 어려운
금산군귀농교육센터에서 귀농 교육을 받고 금산에 정착한 청년귀농인 정승원(30)씨가 귀농 성공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정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금산에 둥지를 튼 청년농부로 시설하우스 800평에 딸기 하이베드 재배 농업으로 창업의 문을 두드린 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딸기재배를 하고 후작물로 5월부터 상추재배를 시작했다.정씨는 올해 5월까지 딸기 수확을 끝내고 상추를 심어 우려했던 것보다 좋은 성과로 이어지며 올해 상추재배로만 1000만원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딸기 후작으로 하이베드 시설로 재배하는 상추는 신
금산군이 전국 최초로 깻잎 하이베드방식 스마트팜 온실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팜 온실은 GAP경쟁력을 통한 깻잎 수출단지육성 일환으로 조성,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대를 열었다는 것.기존 토양 재배방식은 고온다습한 비닐하우스 환경으로 인해 각종 병충해에 취약하고 연작장해 피해 발생으로 품질 저하 등 한계성이 노출돼 있어, 해외 수출시 응애로 인한 상품가치가 떨어져 클레임이 걸리는 등 수출 확대에도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 첨단화된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조성을 통해 깻잎 수출을 확대 견인하고 농업의 4차산업화를
충남 금산군은 산사태 등 재해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군은 사방댐․산지사방․계류정비사업 등을 통해 ‘100년 동안 산림재해 없는 금산 만들기’를 완성한다는 복안으로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1.5km , 사방댐 준설 4개소 등 총 10억8300만원을 투입해 예방사업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군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던 복수면 목소리 등 3개 마을에 사방댐을 설치하고 부리면 현내리 고속도로 상부임야 계곡 등 2개소에 계류정
금산군은 4일 금산읍사무소와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 금산산업고 등 3개 기관이 ‘비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향후배 고교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해 군 공무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 마련됐다.‘비전교실’에는 금산읍사무소 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지 얼마 안 된 신규 임용 공무원 5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입시현장의 생생한 지식과 노하우를 후배 고교생들에게 전수하게 된다.이들은 각자 근무시간 이후 주 1회 산업고를 방문, 강의하며 강사와 수험학생 일대일 매칭으로 입시지도 및 수험준비 노하우,
문정우 금산군수가 2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7기 행보에 들어갔다.문 군수는 취임사에서 “금산군수의 중책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앞으로 4년간 군민중심 행복금산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선거 과정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이 절실하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다른 출마자들의 열정을 존중하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협치를 강조했다.새로운 금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