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추석 연휴기간 먹거리.벌거리 축제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군은 남당항 먹거리 축제와 여객선이 운항 중인 죽도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뜻 깊은 추석 명절여행을 홍보하고 있다.군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홍성한우는 군내 곳곳에 위치한 유명한 한우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통통한 대하로 본격적인 가을을 알렸던 남당항의 대하축제는 끝났으나 오는 11월 4일까지 먹거리는 계속된다.또한, 남당항에서 지난 5월 26일 취항해 여객선 운행이 시작된 죽도는 청정한 자연과 숨겨진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으로
충남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충남예술제’가 19일~21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백제문화제 행사장 주무대와 산성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내 문화예술인 및 도민 참여형으로 백제문화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장르별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발표, 예술문화 창작 활성화와 새로운 발전 방안 모색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개막식과 공연, 전시행사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19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시낭송이 이어진다. 공연행사는 20일 ‘2018
제64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4일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부여 구드래 일원에서 열린다.오는 13일 부여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제와 혼불채화를 시작으로 백제 말기 팔충신(계백, 성충, 흥수, 복신, 도침, 억례복류, 곡나진수, 혜오)과 황산벌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오천결사대의 넋을 추모하는 팔충제, 사비백제를 수호하는 삼산께 백제문화제 개막을 고하는 삼산제가 펼쳐진다. 14일 백마강을 배경으로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송소희, 고영열의 공연에 이어 부여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만든 백제의 노래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2018 천안춤영화제가 춤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며 8일 폐막했다.지난 6일 개막한 이번 영화제는 사흘간 시민들에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좋은 평가 속에 막을 내렸다.폐막식에서는 ‘천안춤영화제 단편영화공모전’의 본선 진출작 17편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편의 영화에 대한 시상과 상영이 진행됐다.대상의 영광은 장대욱 감독 연출의 ‘미완성’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김민지 감독의 ‘시나브로’, 우수상은 송주원 감독의 ‘풍정.각 세운상가에서 낙원삘딍으
산림청은 ‘2018년도 국민참여 수목장림 설계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2의 국립수목장림 조성에 기여하고 수목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자연속의 안식처, 국민과 함께하는 기억의 숲 만들기’로 대상지는 충남 보령시다. 참가 자격은 산림·조경·건축·도시계획·디자인 등 관련 대학(원)생과 일반인이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산림청은 1차 온라인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500만원)
산림청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신불산 억새숲을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1998년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정상 1159m)은 동쪽에 기암괴석이, 산정에는 넓은 평원(억새밭)이 이루는 비경으로 하늘에 닿을 듯한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 빼어난 산림경관과 산정의 억새평원을 보고자 등산객의 발길이
배우 오광록(56)이 ‘2018 천안춤영화제(CADFF)’ 홍보대사로 위촉됐다.30일 시에 따르면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국내 최초 댄스 영화제로 출발해 올해는 ‘영화와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광록은 우리나라 대표 주‧조연급 배우로 많이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영화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오광록은 다음 달 6일 영화제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홍보대사에 대한 소감을 밝힐 예정이며, 본인의 연출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토요상설 국악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2004년부터 시민들이 국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화요 또는 토요상설’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돼왔으며 미래 관객인 청소년들은 물론 우리 전통음악을 접하고 싶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공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해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전통음악과 무용, 성악, 연희, 실내악 등 국악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국악의 특색 있는 음색과, 춤사위를 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9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7월~10월까지 총 7회 진행 중인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의 9월 과정은 4기(9월 2일∼9월 7일)를 시작으로 7기(9월 30일∼10월 5일)까지 운영된다. ‘6일간의 숲 치유’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숲 치유인자에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숲에서의 집중 휴식과 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산림청은 13일~15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제13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숲사랑소년단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 동아리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96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500여 명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올해 전국대회는 ‘숲으로 그린 지구, 숲으로 그린(GREEN)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을 목표로 숲에서 체험활동, 인성교육, 지혜함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첫째 날에는
공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이번에는 스시(초밥)로 변신해 쇠고기 마니아들의 입맛 사냥에 나섰다.27일 시에 따르면 신관동에 소재한 원하일식(대표 양태경)에서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공주알밤한우 스시’를 개발했다.이번 시판되는 ‘공주알밤한우 스시’는 도축 즉시 초밥용 고기를 채취해 위생적이고 신선한 상태에서 신속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쫀득하며 깔끔한 맛이 월등히 좋다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차별성이란 평이다.식육은 도축 후 사후 강직(굳어져 고기가 질겨 짐)과정을 거치는데 이 시점 이전에
세종시 출신 근현대 미술사의 거장 장욱진 화백을 기념하는 우표가 25일 발행됐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장 화백은 박수근 화백과 함께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화가로 선정돼 이날 '현대 한국 인물(화가)' 시리즈의 기념우표 67만 2000매(액면330원)가 발행됐다.장욱진 화백(1917~1990)은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에서 태어나 도쿄 제국미술학교를 졸업했으며, 1954~60년에는 서울대 미대 교수로 재직했고, 향토적이며 맑고 순수한 화풍으로 유명하다.특히 세종시는 장 화백의 생가를 복원 하는 등 지역의 문화브
한밭도서관은 8월 3일부터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상기후 사진전에는 ‘햇살과 바람의 기억, 날씨를 보다’를 주제로 진행된 ‘제35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대상작인 한파가 몰아닥친 2018년의 ‘겨울바다’를 비롯해, 고인 물빛에 무지개와 강아지를 담아낸 작품 ‘무지개를 즐기다’, 가뭄으로 신비롭게 드러낸 호수 바닥의 분홍빛 마른자리를 촬영한 ‘가뭄이 만든 신비로움’등 입상작품 30점이다. 이밖에 출품자의 이야기를 담은
대전시를 비롯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자치단체가 세계축제협회와 손잡고 국내․외에 ‘금강백제권역’알리기에 나선다. 지난 12일 금강백제권역 월례회의에 방문한 제프 커티스(Jeff Curtis) 세계축제협회 의장과 요한 몰멘(Johan Moerman) 로테르담 축제공사 총감독을 비롯 정강환 배제대학교 관광축제대학원장 등 국내외 축제 전문가들은 이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보고 세계축제협회와 연계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홍보와 금강백제권역만의 먹거리를 특화한
세종시, 바시키르共 도시개발 롤모델 가시화PSK-6회사 임직원, 세종시 건설 현장 전격 방문금산인삼축제가 1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대표프로그램과 영상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2일 금산군에 따르면 대표 프로그램인 ‘건강체험관’은 다채로운 건강아이템과 운영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영상은 ‘TV광고’가 역동적인 화면 구성과 연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제지평선축제,
연극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충남 당진에서 창단한 ‘극단 당진'(대표 류희만)이 지제3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해 화제다. 충남도를 대표해 참가한 극단 당진은 유산문제로 빚어지는 가족 간의 갈등과 인간의 추악한 탐욕을 그린 작품 ‘아비’를 통해 물질만능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우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에서 아버지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배우 최문복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수상이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극단 당진이 지역 연극인들을 중심으로 2012년 창단해 불과 10
2005년 전국연극제 개최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국내 최대 연극축제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지난 2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폐막식을 가졌다고 대전시가 3일 밝혔다. 이번 연극제에는 대전의 극단 새벽이 우수연기상(이여진), 무대예술상(민병구), 희곡상(유보배), 연출상(한선덕) 등 개인상을 거의 휩쓸었으며 단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극단 새벽의 ‘아버지 없는 아이’는 2017년 대전창작희곡 전국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2018년 3월 대전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이날 폐막식에는
대전한밭도서관은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본관1층 전시실에서 ‘카툰작품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카툰작품展’에는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진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실시한 노인인식개선 카툰 전국공모 수상작품 35점과 관련 자료 14책이 전시된다. 전시에는 김기백의 ‘일어서’, 남정훈의 ‘도시 노인’, 장우혁의 ‘하트 때문에 보지 못하십니까?’ 등 다양한 소재와 독특한 상상력으로 이 시대를 일구어낸 노인들의 헌신적인 삶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가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머드전국합창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머드로 대표되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중부권 지역문화융성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다.지난 대회와 달라진 점으로 대회 일정을 초가을(9월 9일)에서 여름철(8월 25일)로 변경 ▲보령시합창단은 대회 참가에서 특별(찬조) 출연 ▲동상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
세종시가 호수공원에 설치한 '느린 우체통'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시에 따르면 느린 우체통은 호수공원내 소녀상 주변에 '평화의 우체통'(소녀상에게 보내는 편지)과 함께 지난 2016년 8월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총 242통의 편지가 배달됐다.이 우체통은 당시 소녀상 제막식때 똑똑세종 시민제안을 반영해 설치됐으며, 지난해까지는 이용자가 미미했으나 올해들어 3월 110통, 4월 126통이 배달됐다.시는 이 편지가 1년 후 받아볼 수 있게 보내는 것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