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블로그를 통해 매회 선착순 7팀 선정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6일간의 숲 치유 8월 과정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9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7월~10월까지 총 7회 진행 중인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의 9월 과정은 4기(9월 2일∼9월 7일)를 시작으로 7기(9월 30일∼10월 5일)까지 운영된다.
 
‘6일간의 숲 치유’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숲 치유인자에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숲에서의 집중 휴식과 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쉼표(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기체조) 등 5개 영역의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5박 6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에 머무르면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장기 숙박이 불가능한 국립자연휴양림에 장기간 머무르며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