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 개막식 직접 참석 예정

배우 오광록씨가 2018 천안춤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에이티엔뉴스DB

배우 오광록(56)이 ‘2018 천안춤영화제(CADFF)’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국내 최초 댄스 영화제로 출발해 올해는 ‘영화와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광록은 우리나라 대표 주‧조연급 배우로 많이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영화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광록은 다음 달 6일 영화제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홍보대사에 대한 소감을 밝힐 예정이며, 본인의 연출한 영화 ‘연보라빛 새’ 상영 시에는 상영관을 찾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한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2018 천안춤영화제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 야우리시네마, 천안낭만극장 등에서 진행되며 총 40작품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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