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이기종 기자]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 결국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3월 11일 팬데믹(pandemic, 대유행병)을 선언했다.1년이 경과한 지금 국내에서 많은 정치사회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데 심지어 학술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언택트(Untact)라는 단어가 사회변화를 지칭하거나 국가정책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활용되고 있다.이 언택트의 단어는 부정, 반대 등을 의미하는 언(Un)과 연락, 접촉 등을 의미하는 콘택트(Co
[ATN뉴스=이기종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서울 본원에서 제55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KIST는 지난 1966년 개원 이래 지난 55년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국가 산업화 씽크탱크, 선진기술 출격 연구, 선도적 원천기술 연구 등 과학기술입국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날 행사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가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KIST를 대표로한 출연연과 과학기술인에게 지원을 아
[ATN뉴스=이기종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KAIST 서밋(KAIST Summit)’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총장정상회의(summit)는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KAIST가 향후 100년을 향해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 초일류 과학기술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이 총장회의(summit)는 ‘글로벌 위기 속 대학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MIT·도쿄공업대학·노스웨스턴대학 등 4개 대학 총장이 기조 연사로 참여했다.여기에서
[ATN뉴스=이기종 기자]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제5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으로 공군 예비역 김규진 준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07년 설립된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청각, 시각, 지적, 뇌성마비 장애인축구 선수들의 복지와 장애인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주관해 오고 있다.제5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규진 회장은 전임 김계홍 회장(휴세코 대표이사)에 이어 장애인축구 활성화와 장애인 선수의 복지향상을 위한 대내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김규진 신임 회장은 공군사관학교(29기) 출신으로 공군본부 정훈공보실장
[ATN뉴스=이기종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SK 케미컬과 애경산업이 제조 판매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재판부에 증언한 호흡기질환제품 유효성평가연구단 이규홍 박사가 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2일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SK케미칼·애경산업 등 관계자 13명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무죄로 판단해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사회적 참사는 지난 1994년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유공, 현 SK 케미컬)가 출
“2021년 신축년은 무슨 일을 하든지 노력과 끈기가 있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삼근계(三勤戒)의 가르침을 교훈 삼아 소처럼 부지런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공직자가 되길 바랍니다”.김동일 시장은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1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올 한해도 시민 만족 감동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트랜드 코리아의 저자인 김난도 교수는 2021년을 이끌 10대 트랜드를 점치며‘카우보이 히어로(COWBOY HERO)’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밝혔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을 되찾은 신축(辛丑)년 새해를 맞이했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의 기대감이 차오르는 건 우리 안에 시민 여러분이 있고, 여러분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지난 한 해, 유례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평범했던 일상은 거리두기와 비대면 등의 사회적 변화에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상황을 맞이했고 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밝혔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실행하여 우리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꿈을 펼쳐나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였습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교육은 많은 성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밝혔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150만 대전 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소의 해를 맞아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지난 2020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전례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크게 흔들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한 장마와 폭우 등 자연재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삶의
▲ 김종선 씨 별세, 황명선(충남 논산시장)씨 모친상 = 빈소: 충남 논산 백제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장지: 정수원.시립납골당(논산 양촌), 조문은 18일 오전부터 가능
허태정 대전시장이 전 한국표준연구원 원장 출신인 김명수 박사를 제20대 정무부시장에 임명하면서 과학정책 강화를 통해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과학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25일 허태정 시장은 신임 김명수 정무부시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과학부시장제 도입은 도시의 미래를 지자체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깊이 고민한 끝에 나온 정책”이라며 “오늘 신임 김명수 부시장 임명을 계기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과학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과학기술과 시민의 삶의 연결, 대덕특구의 적극적
[ATN뉴스=이기종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IBS 나노입자 연구단 현택환 단장(서울대 석좌교수)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예측한 ‘노벨상 수상 유력 후보(2020 Citation Laureates‧피인용 우수 연구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글로벌 정보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최근 물리, 화학, 생리의학,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전 세계 연구자 2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연구 논문의 피인용 빈도가 상위 0.01% 이내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발위)에서 오는 23일 예정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관련 심의를 연기한 것과 관련, “혁신도시 지정 백지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양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수해 복구계획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충남도민과 대전시민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부의 문제로 심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내부의 문제에 대해서는 “추측이나 짐작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긴 어렵다”면서도 “추석을 앞두고 혁신도시
한국교회 제자훈련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고(故) 옥한흠 목사님은 “교회를 채우기 위해 전도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교회는 오직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이끌어 작은 그리스도를 만들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이 말은 C.S.루이스가 ≪순전한 기독교≫에서 한 말입니다. 옥한흠 목사님은 루이스의 이 말을 빌려 “교회는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예수님처럼 사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누구든지 나를 따라
정부는 오는 10월 3일 개천절 광화문 집회를 철저히 차단시켜야 한다.지난 8.15광복절 집회로 인해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됨 점을 보면 집회허가를 해줘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특히 10월 3일 개천절은 추석연휴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코로나19확산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정부는 추석을 맞아 인구이동이 많을 것으로 보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자제해 줄 것을 전 국민들에게 권고하고 있는 실정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개천절 집회에 대해 "방역을 방해하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국민이 부여한 공권력을 주저 없이 행사할 것
[ATN뉴스=이기종 기자] 코로나19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됐고 이로 인해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 대유행병(팬데믹, pandemic)을 선언했다.현재 코로나19는 7월 28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16,333,634명의 확진자와 650,44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코로나와 관련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그 감염 속도를 늦추거나 예측하기 힘들다.국내에서는 이러한 위험성을 고려해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행정수도 실질적 완성을 위해 '대전-세종 통합'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모델을 제안하며, 대전이 정부 주도 한국판 뉴딜의 출발점 되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이미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전과 세종은 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운명공동체”라며 “이를 위해 대전-세종의 통합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움직임에 전적으로
민선 7기 2주년을 맞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양 지사는 23일 민선 7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산·고령화·양극화라는 3대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먼저 양 지사는 “저출산보건복지실, 공동체지원국, 균형발전담당관실, 청년정책과 등을 신설해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민선 7기 도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말했다.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도지사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달성한 것과 정부합동평가 2년
정치인은 언제 찾을지 모를 민원인 위해 항시 마음의 준비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주말출근은 당연지사고 야근도 빈번해 쉬이 업무마감이 안 된다. 그럼에도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에 매 순간을 중히 여기고 그렇게 각자 소신을 이뤄간다. 정치인은 목표한 바를 완벽히 해내고 싶어 하지만 각자 발휘하는 순발력은 다른 결과를 만든다. 경제인으로 정치인으로 쌓아온 수많은 경험 통해 노련한 솜씨를 발휘하는 사람이 있다.17일 오후 충남 천안시 ‘갑’선거구에서 당선돼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한창 바쁜 업무를 수행 중인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갖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집중방역에 소외된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소독에 팔 걷고 나서, 지역주민에게 주목받는 대전시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을 10일 만나봤다.김태성 의원은 이날도 여느 때와 같이 무거운 소독통을 들고 대전 대덕구 노인정과 놀이터를 소독했다. 대전시 낮기온이 34도까지 수은주가 오르며 폭염이 있던 이날이, 그가 대덕구 지역 곳곳에 방역을 나선지 70회째 되는 날였다.이처럼 김 의원은 매일매일 구민의 삶 속에 한발씩 다가가, 지방자치 의회의 행정을 뛰어 넘어, 주민과 격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