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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 코로나19 방역···골목골목 70회째 팔 걷고 나서...김태성 의원, 대덕구 매칭 사업 절실·대청호 뱃길 조성사업·유관기관 문화탐방 연계 사업 필요 강조
김태성 의원(대전 대덕구의회)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갖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집중방역에 소외된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이 경로당 현관을 방역하는 모습./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갖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집중방역에 소외된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소독에 팔 걷고 나서, 지역주민에게 주목받는 대전시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을 10일 만나봤다.

김태성 의원은 이날도 여느 때와 같이 무거운 소독통을 들고 대전 대덕구 노인정과 놀이터를 소독했다. 대전시 낮기온이 34도까지 수은주가 오르며 폭염이 있던 이날이, 그가 대덕구 지역 곳곳에 방역을 나선지 70회째 되는 날였다.

이처럼 김 의원은 매일매일 구민의 삶 속에 한발씩 다가가, 지방자치 의회의 행정을 뛰어 넘어, 주민과 격없이 소통하며 생활 정치를 실현하는 기초의원으로서, 일각에서 하반기 구의회 의장으로 손꼽는 인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태성 의원(제8대 대덕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이 대덕구의회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특히 김 의원은 제8대 대덕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으로 전반기에 ▲'대덕구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241회 임시회)'과 ▲'대덕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시작으로 이어 ▲'반려동물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등 무려 40여 건의 사회도시 발전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안을 발의한 것도 눈에 띈다.

김 의원은 "대덕구가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으로 지향점을 두고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대덕 미래를 위한 발전을 위해서는 하드웨어 산업에 매진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덕구에 위치한 천외 자원인 대청호에 유람선을 띄워 관광지로 발돋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덕구는 재정이 열악해, 독자적으로 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게다가 "지역구에 영화관 하나 없는 문화시설이나 체육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고 말하며, 또한 "아파트를 제외한 3층자리 이상 건물도 우리 지역구에서는 눈에 찾기 힘들 정도다"라고 토로했다.

김태성 의원(대전 대덕구의회)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갖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집중방역에 소외된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이 대덕구 소재 놀이터를 방역하는 모습./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이를 위해 "대덕구는 유관기관과 매칭 사업이 절실하며, 특히, 계족산 개발과 동춘당·우암사적공원 연계 문화탐방 사업 조성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대덕구의 동사무소 노후화로 인해 개보수를 위한 비용 등이 적지않다"며, "새롭게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함께, 지역을 위한 아동보호센터 및 치매센터를 운영해 대덕구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길 원한다"며 지역구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했다. 

방역에 나선지 70회째 되는 이날 김태성 의원은 방역 활동을 계속할 것인가 물음에, 강한 어조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코로나19 종결 선언이 있는 날까지, 지역에서 사명을 다하려 한다"며 자신의 정치 멘토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으로부터 "지역 구민과의 약속은 끝까지 지켜야 한다"라는 메시지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성 의원이 발의한 '대덕구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은 조례연구회에서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전국 기초의회에서 가장 많은 의원발의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으로 알려졌다.

김태성 의원(제8대 대덕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이 대덕구의회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이현식 기자  atn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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