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이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원이 지원하는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 13’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창의예술캠프는 방학기간 동안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예술가와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캠프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발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세종시문화재단은 유연한 사고로 과학과 예술을 넘나들며 창의적 성과를 이룬 세종대왕을 모티브로 해서 이번 캠프의 주제를 ‘융합적, 실험적 창작활동’으로 정하고 참가자들에게 사운드아트, 미디어아트, 그
"빚부터 갚아야 할까, 돈부터 모아야 할까?"가계부채 1300조 시대를 맞아 쌓이는 빚만큼 서민들의 돈 걱정은 늘어만 간다.오상열 대표는 신간 '빚부터 갚아라'를 통해서 부채상환,목돈마련,투자의 순서로 어떤 위기에서도 흔들림없이 10억을 모을 수 있는 절대법칙을 제시한다.오원트 금융연구소의 대표이자 한국FP협회 인기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삼성화재에서 교육팀,지점장으로 10년간 근무하고 삼성생명에서 라이프컨설턴트로 5년간 활동했다.업계에서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MDRT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수많은 금융회사의
기온이 오르면서 남녘에서부터 봄꽃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다음달 1일 벚꽃축제가 열린다.세종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조치원 벚꽃축제가 세종시와 청주의 경계인 조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벚꽃길에서 열린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남부지방이 오는 26~31일 중부지방은 다음달 2~9일 벚꽃의 꽃망울이 터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전이 다음달 2일 세종 청주가 3일쯤 개화를 시작해 1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10일 전후 떨어지는 벚꽃 꽃비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천변 벚꽃길은 세종시 조
제28회 한밭신인음악회가 오는 12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한밭신인음악회는 미래의 대전음악계를 이끌 음악인들이 다양한 음악사조의 작품을 연주함으로써 음악인에게는 교류의 장이 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적 해석을 유도 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다. (사)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진소연, 우영은, 윤호정과 첼리스트 안준영, 유병혜, 그리고 작곡가 이원희가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의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다. 연주자들은 스스로 독주곡을 선별함으로써 각자의 연주 테크닉과 음악적 해석을 악기에 담아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남궁영)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7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세계유산 백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시되는 주요 유물은 공산성에서 출토된 ‘정관십구년(貞觀十九年)’(645)이라는 붉은 글자가 남아 있는 옻칠갑옷과 거대한 크기와 함께 백제인의 수려한 예술솜씨가 남아있는 왕흥사지 출토 대형 치미 발원자가 기록돼 백제의 국교였던 불교의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 사리장엄 등으로 총 800여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소외계층문화순회사업-이웃사촌’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재단은 외부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대전역 일대의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에게 생일상, 소규모 축하공연을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문화혜택이 돌아가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앞서 대전문화재단은‘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30
대전문화재단의 ‘2016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에 참여한 김향숙씨가 지난달 28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16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문화리더 과정 결과발표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문화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2015~1016년 충청권 지역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해왔다. 문화리더과정에 참여한 30명의 교육생들 중 김향숙씨는‘치유하다, 회복되다, 힘이 되다!’란 제목의 소방관 문화예술 치유프로
세종시 문화재단(인병택 대표이사)이 ‘2017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선정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는 지난해(218건) 보다 127건 많은 345건이 접수됐고 이 중 122건이 선정됐으며 지원금 총액은 11억여원이다.기초예술창작 4억 2700여만원, 세종특화기획 1억 3000만원, 여민락활성화 2억 7100만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에 2억 8300만원 등이다.선정을 위한 심의는 각 사업 및 장르별 전문가 34명이 참여해 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의기준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27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 제56차 정기총회에서 김두영 공주시미술협회 회장이 자랑스런 충남예술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6일 충남 예산군 조양컨벤션웨딩홀에서 충남예술인과 공주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두영 공주시미술협회장은 "훌륭한 원로분들과 선배님들, 동료 및 후배님들도 많은데 매우 쑥스럽고 열심히 하겠다"며 "문화예술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기자)
세종시 문화재단(인병택 대표이사)이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24일부터 발급한다.문화누리 카드발급대상은 6세 이상(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올해부터는 기존 5만원이었던 개인별 지원금을 6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수혜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시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주민센터 방문시
“겨울에 핀 행운의 꽃 '천리향', 계룡의 봄을 깨우다”13일 충남 계룡시 엄사면 송미란씨(여·52) 집 아파트 베란다에 천리향이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며 홍자색과 순백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향기가 천리를 간다’는 천리향의 그윽한 꽃향기가 봄이 지척임을 미리 알리는 것만 같다.본래 천리향의 정식 명칭은 ‘서향(瑞香)’나무다. 두산백과 등에 따르면 천리향은 팥꽃나무과의 상록관목으로 꽃은 암수딴그루로 지난해에 나온 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향기가 강하고,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생겼으며 끝이 4개로
오는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서 풍성한 전통놀이가 열릴 예정이다.먼저 장군면 영평사에서는 11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각종 행사로 구성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체험마당에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연날리기, 투호놀이, 쥐불놀이 등이 열리고 오후 5시부터는 달집태우기와 달맞이의 어울림마당이 마련돼 있다.오후 12시부터 1시간동안은 오곡밥과 나물이 무료로 공양되고 행사가 열리는 시간 동안 가래떡, 군고구마, 김치전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이날 하이라이트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대나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영상대학교는 3일부터 6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세종시 신도시의 변화모습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 건설을 사료로 보존하기 위해 건설과정 전반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수집해 오고 있으며 건설 사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행사장에는 그동안 도시 건설 과정 전반을 기록한 동영상과 함께 도시건설 이전의 마을 모습, 연도별 위성사진, 생활권별 변화상, 주요 건축물 건립 과정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영상대와 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두 마리 이송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가 설을 맞아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으로 돌아왔다.백두산호랑이가 한반도 남쪽 숲에 방사되는 것은 100여년 만의 일로 충분한 휴식과 적응 훈련을 거친 뒤 국민에 공개될 예정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산호랑이 수컷 2마리가 지난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고 26일 밝혔다.주인공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의 ‘두만(15살)’이와 대전 오월드에 있던 ‘금강(11살)’이로
설연휴 세종시로 귀향하는 가족이나 친지들 또는 세종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자랑할만한 생생한 상전벽해의 현장 신도시의 눈에 띄는 관광 코스를 찾아봤다.세종시 신도시로 떠나는 생생한 상전벽해의 현장 도시 관광 코스는 산야가 도시로 변모하는 세종시의 모습을 360도로 굽어볼 수 있는 밀마루 전망대에서 시작해 총 33.1km의 거리로 구성된다.5개의 테마 섬으로 구성된 세종호수공원과 세종 19년(1437)에 양양도호부사를 지낸 임목(林穆)이 건립한 독락정, 4대강 사업으로 세워진 세종보의 산책로를 거닐며 금강의 풍광을 가까이 할 수 있
행복도시건설청이 지난해 11월 선정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당선작에 대해 구체적인 분야별 설계기준과 시설간 연계방안 마련 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 착수한 이 용역은 당선자인 캐나다 오피스 오유(Office OU)와 (주)정림건축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오는 6월 완료할 예정이다.지난해 선정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은 단지내 개별시설과 도로 등의 배치만을 조감하는 기획설계 수준의 계획이었다.단지 경관의 통일성과 시설간 연계성 확보 등을 위해서는 개별박물관 기본설계에 적용 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시청역 예술무대에서 맥키스오페라단의 ‘도시철도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맥키스오페라단은 지난 2012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에서 매주 토,일요일 뻔(fun) 뻔(fun)한 클래식 숲속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고 작년부터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월에서 2월까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도심 음악회를 공연하고 있다. 이번 시청역 음악회는 그간 맥키스오페라단이 보여준 연출처럼 이해하기 쉬운 오페라와 개그, 대중가요와 관객이벤트 등을 결합한 공연이 될 것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충남 보령시는 올 한해에도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신년음악회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며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아이비’와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 팝페라 가수‘카이’, 뉴욕타임즈에서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플라시도 도밍고’를 방불케 한다고 극찬한 바리톤‘서정학’,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최정원’, 열정적이고 다이내믹한 멋진 공연을 보여주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나의 보물 사진 공모전’ 결과를 보면 세종시 여학생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보물은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의 보물 사진 공모전’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총 41건의 입상작 중 초중고 으뜸상을 차지한 최윤서(참샘초6) 박지윤(금호중2) 장주희(성남고2) 학생이 모두 여학생이었으며 이들의 작품이 모두 ‘가족’을 주제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최 양은 ‘가족과의 소중한 추
충남 당진시 제7호 당찬 당진사람들에 선정된 장준근 지휘자가 이끄는 당진시민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첫 창단 연주회를 연다. 당진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창단해 현재 4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단원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인해 음악을 포기해야 했던 일반시민들이 뭉쳐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나아가며 당진판 베토벤 바이러스로 주목 받았다. 이들은 지난 8월 '2016 당진문화동아리 주간 생활문화제 초청연주'와 9월 제3회 당진시민체육대회 축하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이번 창단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