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숲속의 음악회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단장 정진옥, 가운데) 공연'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도시철도공사가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시청역 예술무대에서 맥키스오페라단의 ‘도시철도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맥키스오페라단은 지난 2012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에서 매주 토,일요일 뻔(fun) 뻔(fun)한 클래식 숲속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고 작년부터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월에서 2월까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도심 음악회를 공연하고 있다.
 
이번 시청역 음악회는 그간 맥키스오페라단이 보여준 연출처럼 이해하기 쉬운 오페라와 개그, 대중가요와 관객이벤트 등을 결합한 공연이 될 것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은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지속 유치해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있고 재미가 있는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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