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노은시장, 중리시장 등 대전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대전경찰청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연중 주차가 허용되는 9개소 외에 별도 8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16일부터 30일까지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15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2시간 이상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초부터 가뭄 주의단계에 있는 충남서부권 지역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안전영농을 위해 이앙기 이전 가뭄대비 선제적 농업용수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예산, 서산, 홍성 지역 가뭄 대책 점검에 나섰다.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기준 충남지역 저수율은 63.4%(평년 85.5% 대비 74.2%)로 전국 74.4% 대비 저조한 편이며 강수량도 지난해 1월이후 1,065.4㎜로 평년 1,310.2㎜대비 81.3%로 예년의 봄철 강우량을 분석한 결과 특단의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16일 월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전·세종·충남도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도로 15일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하 4도로 15일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최고 2m까지 일 것으로 예상된다.17일 화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기자)
대전의 주요시정, 행정, 관광, 추억의 명소 등을 알리는 대전시 홍보관이 시청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1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권선택 시장과 김경훈 시 의회 의장, 한상구 시민행복위원회 홍보분과장, 시민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홍보관은 전국 제일의 과학도시, 교통중심도시, 행정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9월 착공해 4개월 간의 준비 끝에 이날 시민에게 공개됐다. 시청 1층 로비에 자리한 홍보관은 총 84㎡의 면적에 대전시
대전 동구청 2017년 새해 설계는 동구의 품격을 높여 나감으로써 달라지는 동구의 위상을 구민들이 체감토록하고 동구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구민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구정시책을 이끌기로 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의 주요 운영방향과 적극적인 5대 업무추진 내용과 지난해의 역점적인 추진 성과를 들어본다(편집자 주) ◆ 5대 업무추진 내용 1 인구 30만 중견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갈 주거환경개선, 주택재건축 등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대전역세권개발, 도시개발
대전시 중구 태평시장 부근 노후화돼 균열된 보도에서 40대 주부가 걸려 넘어져 치아가 3개나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유지보수를 책임져야 할 중구청이 땜질식 뒷북행정으로 일관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6시쯤 중구 태평시장 인근의 한 마트 앞에서 보도를 걷던 A씨(여·43·중구 태평동)가 보도의 균열로 단차(3㎝)가 생긴 부분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의 치아 3개가 부러지고 손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발생 직후 A씨는 관할 구청인 중구청에 사고처리와 관련한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담당
행복도시건설청이 지난해 11월 선정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당선작에 대해 구체적인 분야별 설계기준과 시설간 연계방안 마련 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 착수한 이 용역은 당선자인 캐나다 오피스 오유(Office OU)와 (주)정림건축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오는 6월 완료할 예정이다.지난해 선정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은 단지내 개별시설과 도로 등의 배치만을 조감하는 기획설계 수준의 계획이었다.단지 경관의 통일성과 시설간 연계성 확보 등을 위해서는 개별박물관 기본설계에 적용 가
재능기부로 새해를 시작한 야구인 이만수 전 SK야구감독이 미국에서의 재능기부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이만수 감독은 이번 미국에서 재능기부를 마무리하면서 “멀리 계신 미국 교민들에게도 내가 필요하고 쓰임 받을 일이 있구나. 그런데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솔직한 심경 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야구를 통해 부모님과 자녀가 ‘하나가 됨’을 보면서 미국 재능기부를 오기 전 제가 가졌던 ‘부담감’이 서서히 ‘자부심’으로 변해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이만수 감독의 미국일정을 마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천수만 수질개선 사업이 오락가락하며 본래 목적 보다 사업자 수익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지난해 11월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사업 승인청인 충남도에 SS 기준을 당초 사업자가 제안한 5ppm에서 15ppm으로 대폭 완화하겠다는 변경안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당초 사업추진 목적인 간월호 수질개선 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을 뒀던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자의 수익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 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08년 9
13일 금요일 대전·세종·충남은 구름이 많겠고 낮동안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4도로 12일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최고 2.5m까지 일 것으로 예상된다.14일 토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충남남부해안에는 새벽에 눈이 오겠다. (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기자)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황원섭 상임감사가 충청향우회 중앙회 부총재로 선임됐다.12일 충청향우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유한열 총재로부터 선임장을 받은 황원섭 상임감사는 민주평통자문위원을 시작으로 법무부 자문위원, 대한민국중심포럼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황 부총재는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 700만 충청향우회의 부총재로 선임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충청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전철세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선진국가 차원의 지방자치를 이루고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장은 “현행 헌법에 지방분권에 대한 규정이 없을 뿐만아니라 헌법 제117조, 제118조 만으로는 시대적 과제인 지방자치의 꽃을 피우기에 역부족”이라며 이같이 12일 밝혔다.아울러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오는 2월 8일 개최 예정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하였는 바, 통과되면 중앙정부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번 건의문에는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혹한기 훈련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동계 전투수행태세를 점검·숙달하기 위해 사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주·야간으로 4박 5일간 진행된다. 특히 사단은 작전지역내 AI종식을 위해 훈련지역과 방법을 전면적으로 조정해 AI발생지역인 천안·아산·서산·세종지역으로의 병력·장비 이동을 제한하고 AI발생지역 내에 있는 부대의 이동을 최소화해 훈련을 펼친다. 또한 AI발생지역 이외에 위치한 부대는 AI 확산방지를 위해 양계농가와 떨어진 안전한
충남 보령시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의 겨울 여행주간에 주요 관광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여행주간이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협력해 전국의 주요 관광지에서 숙박ㆍ편의시설, 입장료 등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주요 관광지별 할인은 대천해수욕장 짚트랙(1만8000원→1만5000원), 한화리조트 박물관은 살아있다(9000원→5500원), 대천레일바이크(2만원→ 주중 1만6000원, 주말 1
바둑 용어중 ‘착안대국 착수소국(着眼大局 着手小局)’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바둑의 전체 판세를 염두에 두고 한수 한수 두어 가는 것을 비유해 어떤 일을 할때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하라는 뜻이다.새해 화두를 이 ‘착안대국 착수소국’으로 던진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세종시 건설을 위해 전체 그림을 염두에 두고 건물 하나 도로 하나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한다.그는 오는 3월이 되면 취임한지 4년이 되고 건설청 차장으로 근무한 것까지 합치면 5년 넘게 세종시 건설에 매진해 왔다.11일 행복도시건설 2단계 원년인 2017년 새해 업무계획을
오는 2020년 까지 경제성장과 혼잡개선 등을 위해 고속도로 882km가 늘어나고 신규로 13개 노선 288.7km가 건설된다.또한 혼잡이 극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65.3km를 확장하고 10개 노선 165.7km는 새롭게 확장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11일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국가도로 종합계획(‘16.8 고시)의 정책‧투자방향에 따라 49개 사업(계속 36, 신규 23)에 총 28조9000억원(국고 10조원)이 투자 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계획에 대해 지자체 의
한국농어촌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간월호 수질개선사업이 계획단계부터 허점 투성이라는 지적이다.한국농어촌공사는 천수만 방조제 준공 이후 간척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간월호 용수의 적정 급수 유지가 최대 과제로 부상했다.하지만 현재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턱걸이 급수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간월호로 물이 유입되는 상류지역인 서산시 지역의 여러 지천의 수질 정화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이 한 원인이다.이 같은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한국농어촌공사는 해당 지자체와 오염되지 않은 물이 간월호로
-북한과 대화 통해 북핵문제 해결…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추진 안희정 충남지사는 11일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힘찬 국방' '당찬 외교' '활기찬 남북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힘찬 국방의 첫 과제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라고 밝혔다.안 지사는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서울 안보 선언을 했다.안 지사는 "미국의 정권교체에 따라 한반도 정책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