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트오페라단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보통사람들의 위대한 인생을 담은 창작오페라 '대전블루스'를 공연한다. 오페라 '대전블루스'는 대전의 유명 명소와 명물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인생의 의미와 접목해 대전만의 도시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자는 뜻에서 창작한 작품이다. 철도교통의 요충지 대전역, 청춘의 꿈과 함께한 보문산 전망대, 만남의 장소 이안경원, 빵집 신화 성심당, 대전 엑스포와 한화이글스 등 대전의 상징물을 배경으로 현실과 미래에 오페라
‘제6회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가 내달 22일 충남 논산 강경 젓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14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번 동요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동요를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말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매년 강경젓갈축제기간에 개최된다.전국의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10월 1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lg1440@hanmail.net )으로 보내면 된다.동요제 예심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논산시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치
대전 대덕구는 14일 ‘대덕구평생학습동아리의 날’을 운영해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작품전시회,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대덕구평생학습원(원장 문정순)은 동아리들을 격려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8개 팀을 시상했다. 특히 공연동아리 뿐만 아니라 디자인분과(인문․체험) 동아리에서도 작품 전시회와 클레이․냅킨아트, 리본 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또 동아리들이 직접 운영하는 웰빙․전통 먹거리 부스도 함께 진행돼 ‘행복주간’을 찾은 동아리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이춘희 시장이 14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책 읽는 도시’를 브랜드로 정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먼저, 최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도서관을 개관해 관내 도서관이 모두 6개소로 늘어났고, 내년에도 대평동 등 4개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작은 도서관은 올해 10개소가 늘어 41개소를 운영중이고, 도서구입비와 프로그램 비용 등 3억원을 지원했으며, 추가로 3억400만원을 들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24시간 무인 대출 반납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
충남 청양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취폭력행위, 폭행‧갈취 , 공무집행방해 및 관공서 주취소란 등 생활주변 폭력배 근절을 위하여 오는 10월 31일 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상습적‧악질적 주취폭력에 대해서는 ‘폭력사범 삼진아웃제(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포함된 3년 이내 2회 이상 폭력전과자 구속 수사)’를 적용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사건에 준하는 강도 높은 수사를 펼칠 예정이다. 남경순 서장은 “생활주변폭력에 의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단속을 한층
대전 동구는 오는 1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We 드림’ 5차 행사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꿈꾸고 도전하고 즐겨라’라는 의미의 ‘꿈도락(樂)’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다목적 회의실에서는 청소년들 각자가 그리는 자신의 모습을 또래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꿈 발표대회가 열리며, 센터 앞마당에서는 뷰티아티스트, 플로리스트 등 청소년들이 관심을 끄는 유망 직종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부스들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될 10대들의 꿈을 친
충남 보령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다변화를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국내·외 관광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대표 관광 비즈니스의 장(場)인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했다.11일부터 15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외 관광업계 1200여 업체(해외 400, 국내800)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B2B(기업 간 거래) 형태의 운영하며 지자체와 기관 등의 관광설명회와 관광 전공 학생 대상 전문가 강연도 열린다.특히 이번 행사는 해외 설명회나 교역전에 참가하기 어려운 국내 영세 관광 업체의
제63회 백제문화제의 관람객 접근성 확대를 위해 ‘사비왕궁열차’와 18곳의 주차장(임시포함)을 운영된다.12일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최되는 백제문화제에 접근성이 어려운 구간에 ‘사비왕궁열차’를 도입,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부여가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사비왕궁열차 제1코스는 규암면 신리 주차장과 백제문화단지 주차장을 연결하는 약 2.3km 구간이다. 신리 주차장인 ‘백마강 옛다리’에서는 백마강에 띄워진 부교를 직접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제2코스는 ‘백마강 옛다리’
공주시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2017년 올해의 책 선포식 및 공지영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한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상호이해를 도모하자는 취지의 독서운동이다.시는 지난 4월부터 도서선정위원회 회의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등을 거쳐 올해의 대표도서로 ‘딸에게 주는 레시피(공지영, 한겨레출판)’와 ‘삼백이의 칠일장(천효정, 문학동네)’를 선정했다.올해의 책 선포식은 충남연정국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일 독서의 달을 맞아 송촌평생학습도서관 일원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북(Book)적 북(Book)적 도서관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송촌전천후게이트볼장 실내 잔디밭에서 대덕구에 있는 17개 초등학교 어린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독서골든벨대회’가 열렸다. 사전에 미리 공지된 선정도서 5권을 읽고 나서 책 속 내용을 중심으로 ○ × 문제와 단답형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송촌초등학교 5학년 석지홍 학생이 대상의 명예를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대전 패션산업의 미래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2017 대전 패션컬렉션(DFC)’이 패션업계, 패션학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7 대전 패션컬렉션(DFC)’에서는 역대 최다 신진 디자이너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디자이너가 함께 참가해 지역 패션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덕대, 대전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배재대, 충남대, 한남대 총 7개 대학에서 배출된 신진 디
배우 박수연이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에서 메인 작가 남연정 역으로 출연한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박수연은 현재 방영 중인 OCN '구해줘' 에서 순박하고 정의로운 시골 순경 최경혜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아르곤'에서는 기존에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서북구청 내 한 뼘 미술관 작은 갤러리에서 ‘박천순 꽃 그림전’(展)을 전시한다. 5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꽃’의 미적요소를 통해 아름다움의 의미와 근원적 존재의식을 담은 박천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산과 들에 피어난 실제 야생화를 이용한 꼴라주,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미적요소를 발견해 생활 속 예술을 적극적으로 향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9
대덕구 송촌평생학습도서관은 5일 독서의 달을 맞아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부모님 대상 ‘그림책으로 우리아이 다독다독’이라는 주제로 명창순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저자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오는 9일에는 자녀의 손을 잡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달라도 괜찮아’와 샌드아트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 공연이 개최된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배우는 기쁨, 보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소곡주의 본고장인 한산면 한산시장 일원에서 ‘제3회 한산 소곡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한산 소곡주 축제는 1500년 전통의 한산 소곡주를 알리기 위해 ‘올 가을, 한산으로 소풍가유’ 라는 슬로건으로 신성리 갈대축제와 같이 개최하며 가을에 꼭 가봐야 되는 가을 대표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10월 27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천군 풍악놀이 한마당, 마당놀이, 전통 민속거리 상황극 등 공연프로그램과 전통주 애호가를 위한 앉은뱅이 한
대전 대덕구 송촌평생학습도서관(관장 진창구)은 사단법인 대전민예총에서 주관하는 문예아카데미 사업에 4년 연속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올해도 야간 예술인문학 강좌를 오는 6일부터 접수해 10월까지 운영한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문예아카데미는 기존의 단발적이고 기초적인 강좌와는 다르게 수강생들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주제의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인문학 담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세미나 형식으로 운영되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인문학적 예술체험을 위해 연극 관람과 예술기행도 병행된다. 강좌는 이달 19일에 시작해 10월까지 총 10회로 운
가을철 최고의 먹거리이자 별미인 대하.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가 충남 홍성 남당항에서 전국의 미식가를 기다리고 있다.제22회 홍성 남당항대하축제 개막식이 오는 8일 오후 5시 남당항 일원서 펼쳐진다.이달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주 다양한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행사가 펼쳐진다. '맨손 대하잡이 체험'은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만큼 단연 인기다. 초등학생까지는 무료, 그 이상은 참가비 만원을 받는다.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양식 1kg 판매는 3만5000원, 식당은 4만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