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박천순 꽃 그림전.(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서북구청 내 한 뼘 미술관 작은 갤러리에서 ‘박천순 꽃 그림전’(展)을 전시한다.
 
5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꽃’의 미적요소를 통해 아름다움의 의미와 근원적 존재의식을 담은 박천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산과 들에 피어난 실제 야생화를 이용한 꼴라주,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미적요소를 발견해 생활 속 예술을 적극적으로 향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