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이후 부여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사회가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20일 코로나19 대응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코로나19 피해를 본 부여읍 중앙시장 내 한 상가를 방문하여 해당 상가 주를 위로하고, 중앙시장 내 여러 상가를 돌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 경기 불황 지원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24일까지 접수 중인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과 관련한 상인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군수는 “11번째 확진자 이후로 이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충남 아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오전 시작된 아산시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문화관광과를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개선요청을 집중했다.조미경 위원은 문화시설에 대한 자료 미비를 지적하고 보완해 제출하라는 지적까지 했다.특히 각종 용역비에 대한 일정과 사용 효과 등 세금 투입 후 나타날 예상들이 빠져 있어 질타가 이어졌다.질타와 자료 보완 등 요청을 받은 문화관광과는 “점검해서 문제없도록 하겠다”라는 같은 답변만 반복하기 바쁜 모습을 보였다.또 체육진흥과 역시 김미영 위원으로부터 자료 보완을 지적 받았고, 김 위원은 체
예산군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한 농업인월급제 사업으로 20일 첫 월급을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했다고 밝혔다.농업인월급제란 벼와 콩 재배농가의 농업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돼 봄철 영농준비금, 자녀학비, 생활비 등이 농가부채의 원인이 됨에 따라 소득공백 기간에 자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19일 농협중앙회 군지부를 비롯한 7개 지역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히 올해는 기존 벼에 한정한 작물을 콩까지 확대했다.그리고 지난 2개월 동안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자격심사 등을 거쳐
충남 아산시의회는 21~23일 아산시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를 시작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본청 홍보담당관 예산집행을 시작으로 모두 17개 과에서 올린 예산편성을 점검한다. 이어 읍면동 14곳에서 올린 예산점검까지 마무리 후 24일 2차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증액사유, 지원금 집행 과정 등을 질의하고 미비점에 대한 개선 요청을 했다.이날 심사 중에서 기업경제과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개선 지적이 가장 많았다. 반면 세정과는 질문이 하나도 없어 가장 빨리 심사를 마쳤다.이외
예산군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농가를 돕기 위한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섰다.이는 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교 개학이 재차 연기됨에 따라 지난 17일 농산물 팔아주기 1차 행사를 성료하고, 계속해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농산물 팔아주기는 그동안 군청공무원, 교육지원청.교직원, 기업체에 한해서만 실시하던 구매행사를 전 군민까지 확대했다.행사 첫날 1897개(꾸러미 530개, 단일품목 1367개)를 팔아 25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세부적인 구매내역은 군청직원이 꾸러미 136개와 단일품목 74개로 2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예산군이 지난 3월 23일부터 실내 체육시설 업주를 대상으로 휴업권고와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군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모든 실내 체육시설의 휴업을 권고하고, 부득이 운영을 할 경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관련 지침을 배부했다.또한 15일 현재까지 75개소를 대상으로 363회 점검을 실시했으며 계속해 집단강습 금지와 소독,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와 이용자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상황종료 시까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임호빈 교육체육과장은 “휴업
부여군은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에 따라 휴원 권고를 충실히 이행하는 관내 학원·교습소에 대해 긴급지원을 시행한다. 군은 이미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와 합동점검을 한 바 있으며, 경제적 손실 등의 피해를 본 학원과 교습소 중 휴원 권고를 충실히 이행한 곳을 대상으로 고정비 성격의 긴급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여교육지원청에 등록된 관내 66곳의 학원과 교습소 중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4.19.)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한 사업주이며, 지원금액은 현금 5
아산시와 아산시문화재단이 함께 코로나19 극복 응원, 유튜브 ‘집콕방콕’ 콘서트를 연다.16일 시에 따르면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시민들 답답함과 우울한 기분을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트롯과 포크송 콘서트를 기획했다. 으로 집콕방콕 콘서트를 기획했다. 유투브 통해 생방송될 ‘집콕방콕’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취소 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도 공연기회를 제공한다.집콕방콕 콘서트는 유튜브 ‘아산시 문화관광과’를 통해 생방송 무관중 2회 공연으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다.
박상돈 제8대 천안시장이 16일 오전 취임사 후 현장 점검 등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이날 박상돈 시장은 5급 이상 간부들만 참석시킨 채 선서와 취임사 낭독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바로 시장 업무를 시작했다.박 시장은 후보로 선거운동을 할 때도 ‘완전히 새로운 천안’을 외쳐왔고 당선이 확정된 출구조사 완료 때에도 ‘ALL NEW 천안’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민선7기 제8대 천안시장 취임사 낭독에도 ‘완전히 새로운 천안’이 등장한 만큼 천안시에 좋은 바람이 불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음과 같이 취임사를 했다.
충남 천안시가 40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코로나19 피해 무급휴직 근로자와 프리랜서 지원에 나선다.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운 환경에 처한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을 중단하고도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근로자와 고용안정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1일 2만5000원씩 월 최대 50만원까지 40일(약2개월)을 지원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상돈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천안시장 선거 결과는 16일 오전 4시까지 개표수 29만 9164표, 개표율 93.41%로 집계됐다. 박상돈 후보가 13만 8336표, 한태선 후보가 13만 2990표로 5346표를 앞선 박상돈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박상돈 당선인은 “당면한 현안이 작지 않아서 이를 해결해주길 바라는 시민들 소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시정 시작과 동시에 할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난관 극복 방안 수립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이날 오전 박
충남 아산시는 제5차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속 처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 공직자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이 강조됐다.회의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확진자 발생 곡선이 완만해졌지만 해외입국자 증가 등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했다.또 면책제도까지 거론하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위한 업무 처리에 적극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더불어 지난
충남 천안시는 저유소와 주유소에만 해당됐던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규제대상이 확대됐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미세먼지와 오존 원인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관리강화 위한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다. 천안시는 중부권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추가 신고 대상은 일정 규모 이상의 석유정제와 석유화학제품제조업, 세탁시설, 유기용제와 페인트 제조업, 선박과 대형철구조물 제조업, 자동차 제조업, 기타 제조업, 폐기물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시민 재산권 보호 및 중요기록물 체계적 관리 위해 지적문서 전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구보존이 필요한 지적문서를 전산화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종이 기록물인 구 토지대장(부책, 카드), 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을 스캔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번에 전산화되는 영구지적 기록물은 구 토지대장(부책, 카드), 2018년에 생산된 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 총7만600여건이다.그동안 영구보존하는 지적문서는 시민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중요
충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지원을 진행 중이다.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돌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손소독제, 탐구활동교구 등 아이템 박스를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긴급돌봄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해 가정 내에서 자칫 무기력해질 수 있는 청소년들과 소통으로 청소년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다.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이 잠식될 때까지 의미 있는 긴급돌봄지원이
부여군은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오는 15일까지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최근 타 지자체 감염 사례에서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검사를 하기로 하고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해당 병원과 보건소에서 시설별로 일제히 검체를 채취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일제 전수 검사대상은 관내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21개소에 근무 중인 종사자 760명이며, 요양
예산군이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41명을 대상으로 불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나 단 한사람도 위반사실이 없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허가 전 자가격리앱 의무 설치 와 전담공무원 일대일 매칭을 통해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발현 유무를 매일 2회 점검하고 있다.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무단이탈자 발생사례가 급증하자 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자가격리자 합동점검팀(군 안전관리과, 보건소, 경찰서)을 구성해 집중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따라서 군이 3일 동안 불시에 점검한 결
충남 천안시는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천안시청 봉서홀 광장에서 ‘학교급식용 천안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행사를 연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전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지역 농가 및 급식 납품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진행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드라이브 스루(자동차 이동형) 아이디어를 도입했고 지역농산물을 한정 판매한다.판매하는 품목과 가격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딸기(일반) 1kg 9000원, 딸기(친환경) 1kg 1만원, 배추김치 5kg 1만5000원, 친환경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