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지속 가능한 녹색기술 보유 스타트업 성장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한국-유럽 그린테크 웨비나’를 개최했다.(자료=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지속 가능한 녹색기술 보유 스타트업 성장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한국-유럽 그린테크 웨비나’를 개최했다.(자료=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ATN뉴스=이기종 기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는 지속 가능한 녹색기술 보유 스타트업 성장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한국-유럽 그린테크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 ‘한국-유럽 그린테크 웨비나’는 한국과 유럽의 녹색기술 스타트업과 이해관계자가 모여 기술기반 스타트업 성장과 국가·기업 간 국제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글로벌 협력의 첫 번째 행사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의 국제공동 연구 지원, 해외 여성과기인과의 글로벌 협력지원 등 국제교류의 가교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국제 여성과학기술인 교류지원 플랫폼 WWST(World Women in Science and Technology)를 지난 2020년도 개설해 2021년도부터 국내외 여성과학기술인 DB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기술사업화 기관인 콤비로(주)와 스페인 기술중심 엑셀러레이팅 기관(BOld, Blue Ocean Leading Drivers) 등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이윤주 콤비로 대표는 “첫발을 내딛는 이 자리가 한-유럽의 녹색기술(블루이코노미) 스타트업들에게 더 큰 날개를 펼치고 나아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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