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및 동파 예방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한다.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상수도 취·정수장 3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소규모 급수가압장 77개소 등 모두 97개소 시설물이다.또 이에 대한 구조물 손상 및 안전성 여부, 기계‧전기‧ 통신 설비의 작동상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아산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성
충남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제246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트밸리 행사로 매몰되어 버린 민생, 우선순위의 실종’이란 주제로 자유발언을 했다.28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천철호 의원은 아트밸리 행사로 우선순위가 밀려 예산 부족으로 매몰 되어버린 민생사업이 있다고 문제 제기했다.아트밸리 행사로 매몰됐다 주장하는 부분으로는 노인 보호 과속 카메라 설치 사업, 어린이들의 위험한 자갈 등굣길 개선 사업,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 등이다.또 시티투어 운영 부실, 온천관광 부흥 위한 의지 부족, 평생학습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에 재배할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28일 아산시에 따르면 내년 아산시에 공급되는 종자는 조생종(1품종) △해담쌀, 중만생종(6품종) △삼광 △친들 △새일미 △안평 △참드림 △백옥찰 품종으로 총 7품종 12만 7500kg을 일반공급할 계획이다.벼농사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5kg/10a(300평)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신청 단위는 20kg/포 이다. 또한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충남 아산시와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는 27일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서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희망의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가졌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헌정식은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이 4개월 동안 힘을 모아 지은 집을 한부모 가정에게 제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위원장, 이순선 후원회장(성창베네피나회장), 김장자 삼남개발회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장, 김소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 김정호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실행위원장, 박성식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 처리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알리며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예타 면제를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7부 능선을 넘었다”고 말했다. 23일 행안위에서 처리된 법안은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병합 심사한 것이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은 이날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장을 찾아 의원들에게
충남개발공사는 공공분양주택 첫 사업인 ‘e편한세상 아산 탕정 퍼스트드림(893호)’ 건설현장에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력공급시설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ESS는 전기차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배터리를 모아 만든 초대형 에너지 저장장치로, 전기 에너지를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어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설치 시 전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피크 시간대(오후 2~4시)의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고,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을 현격히
충남 아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민홀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순서로 공주교육대 오유석 윤리교육과 교수 특강을 진행했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오유석 교수는 이날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주제로 “에피쿠로스 철학의 제일 목표는 행복을 얻는 것이고, 행복한 삶은 곧 좋은 삶, 즐거운 삶으로, 쾌락은 올바른 판단 및 행동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물은 태어나면서부터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기피한다. 결국 쾌락이란 모든 선의 뿌리일 뿐 아니라, 행복한 삶의 시작과 끝”이라고
충남 아산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들어간다.23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및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9일부터 3일간 상임위별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별 2024년
충남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여성 취·창업 지원 위해 농업회사법인 ㈜로뎀 및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협약 주요 내용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및 교육 활동 연계·운영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실습 협력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유옥순 ‘나온(ON)’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여성의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공유 주방 및 오피스
충남 아산시 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중심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 주의와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아동·청소년 인플루엔자 감염은 5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대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면역저하자는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되며,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충남 아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모종동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1920년대 수리조합에서 출발해 온양농지개량조합을 거쳐 2000년대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로 통합 운영되었으나, 건물이 노후화돼 시민과 농민들의 불편함이 컸다.이에 농어촌공사는 2021년 청사 이전을 확정하고 탕정면으로 임시 이전 후 신청사 건립을 시작했다. 사업비 53억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981.7㎡, 총면적 1602
23일 오전 1시 22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의 한 빌딩 앞 도로에서 보행자 A씨(36, 남)가 택시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시는 ‘제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아이디어 정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당진시 삽교 바다공원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충남 도내 11개 시군에서 11팀이 참가해 다양한 형태의 한 뼘 텃밭 아이디어 정원을 뽐냈다.아산시 대표로 참가한 박은순·김진희 팀은 ‘가족이 함께 모여 쉼(평안,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주제로 ‘쉼이 있는 정원 메뉴하’란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생활원예경진대회는 생활원예의 저변 확대와 화훼류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며
충남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청년새마을연대 발족은 청년들의 새마을운동에 관한 관심을 높여 새마을지도자로 유입하고 육성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발대식에는 김동수 새마을협의회장, 이연순 새마을부녀회장, 최미숙 직장새마을협의회장,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0여 명과 박효진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발대식은 총회를 통해 선출된 제1대 변현숙 회장을 초대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으로 인준하고 임원 소개와 청년 약속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특히 청년새마
충남 아산시는 21일 비대면 시정 브리핑을 열고 문화·여가·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김문수 도시개발국장은 “아산시는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저성장으로 인한 인구감소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주거 용지 공급 확대, 기반 시설 확충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도시개발국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아산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수립·추진 해온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지난 8월 충청남도
충남 아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지역사회 금연 사업 성과대회’서 지도·단속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금연 사업 성과대회는 지자체 금연 사업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지역사회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행되고 있다.아산시는 올해 ‘스마트(SMART) 아산, 금연 지도·단속도 스마트(SMART)하게’란 주제로 현장 중심의 민원 처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했다. 특히 민원 발생 시간을 예측해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 현장 관리자 협조를 통한 민원 처
충남 아산시 최금조 주무관이 ‘2023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FMTP) 전국 최종 평가대회’서 구연 부문 질병관리청장 대상을 받았다.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지난 1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전국 보건소의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지역 건강통계 생산·활용에 관한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실무교육과정을 이수한 최 주무관은 ‘반려동물 매개 활동이 65세 이상 지역주민의 인지기능 및 우울함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20일 오후 1시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배방리 한 공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A씨(72, 남)가 일산화탄소에 질식돼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했다.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1분쯤 A씨의 부인으로부터 “남편이 자신과 말다툼 후 집을 나간 뒤 일주일째 연락이 두절됐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이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랐다.21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3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목조주택 1동 108.9㎡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운 후 1시간 17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20일 오후 5시 16분쯤에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단독주택 1동 91.9㎡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1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거실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충남 아산시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예장(禮葬·국가에서 예를 갖춘 장사, 왕과 왕후의 장례인 국장보다 한 등급 낮음) 행렬이 409년 만에 재연됐다.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이하 순국제전)’이 19일 충무공 예장 행렬을 끝으로 3일간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 후 409년 만에 다시 열린 최대 규모의 충무공 예장으로, 충무공 순국일과 가장 비슷한 시기에 치러진 왕실 예장 기록물인 소현세자예장도감의궤를 참고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충무공께서는 임진왜란 1등 공신으로 선조 37년 덕풍부원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