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관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 안심스크린(칸막이)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예산군은 지난해 7월 ‘예산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불법촬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대변기 옆 칸막이 상⸱하단부의 빈 공간을 3㎜이하로 두자는 조항이 신설된 것.이에 따라 군은 올해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주요 설치 대상은 예당관광지⸱수덕사⸱예산시장 등 관내 주요관광지 및 다수 이용 공중화장실 20개소다. 예산군은 총
대전소방본부는 18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헌혈증서 5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추진한 대전소방 헌혈동호회 ‘나누리’는 지난 26년간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진행해왔고, 둔산의용소방대도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임영수 동호회장(소방경)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들로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임업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임업진흥원은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유성구 계산동에 임업기술실용화센터를 건립 중이며, 2025년 하반기까지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허태정 시장은 “진흥원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진흥원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대전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관광공사는 2월 4일 개막하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정식 경기종목인 컬링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건강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컬링교실 무료강습과 미니게임 대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컬링교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컬링연맹 대전지부 소속 선수단이 직접 컬링의 원리와 점수, 기본자세 등 이론교육을 진행하며, 팀 간 미니게임으로 대회가 진행된다.공사는 이번 컬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야외스케이트장에 컬링장(250㎡)을 설치했고, 최고의 빙질을 유지하기 위
대전시는 올해부터 계약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발주계획을 조달청 나라장터(G2B)와 대전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발주계획 공개 제도는 계약에 대한 업체의 예측가능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업명, 발주물량, 예산액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지난해까지는 나라장터에 공고되는 2000만 원 이상 사업만 발주계획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비공개 대상사업이 기존 공공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업체에 계약이 편중되고 지적이 있어 왔다.이에 시는 올해부터 계약대장에 등재하는 모든 사업의 발주계획을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이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ZOOM)으로 제5회 특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심포지엄은 사회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위기와 공동체의 대응: 한국사회 ′약한 고리′ 넘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회적 위기와 지역공동체의 대응’을 소주제로 정경석 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유창민 교수(한남대), 김근태 교수(고려대)가 각 발제 발표자로 나선다.또,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기 진단과 전환을 위한 준비
충남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은 18일 “강화된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대변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승구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277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지난 13일 새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방 미래가 많이 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장은 “새로운 지방자치법은 주민 참여 확대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책임성 확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효율성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라며 “인사권 독립과 자치법 자치 입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정책 역량 개발을 위한 정적 지원과 교육이 가장 큰 변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이번 특별소통은 코로나19와 명절 소포 물량 증가까지 겹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완벽한 방역 노력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우정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대국민 우편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특별소통기간 중에는 약 2030만 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이는 하루 평균 169만 개로 전년 설(영업일 기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와 맥키스컴퍼니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맥키스컴퍼니 노·사는 17일 2022년도 임금동결과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맥키스컴퍼니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와 창사 이래 첫 제품생산 일시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노·사는 갈등 없이 단기간에 단체교섭을 마무리하면서 위기 극복과 상생의 뜻을 한데 모았다.협약에 따라 올해 임금은 동결하되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위로금과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노동조합 유병학 위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소장 김정겸)가 대전·세종 교육감을 초청해 올해 교육정책 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신년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충남대 교육연구소는 19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초청해 ‘교육 대전환과 세종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2월 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출연해 ‘COVID19 시대를 맞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정책 인터뷰는 사전 제작됐으며, 해당 일에 교육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두 교육감은 인터뷰를 통해 2022년 교육청 교육 주요 사업 계획 소개, 지역사회 주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은 17일 “논산시민께 받은 큰 은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충청남도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황명선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통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라며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금까지 시민께서 보여주신 성원과 응원,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믿고 또 다른 꿈을 향해 나가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혁신적 사례를 만들어낸 그 추진력으로 지금까지 논산시민을 위해
노박래 서천군수는 송석항 물김 수매현장을 방문해 어민들과 관계자를 격려했다.노박래 군수는 충남 전체 물김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서천물김의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서천군수협 물김 위판장을 찾아 어민들에게 올해 물김 생산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올해 물김은 현재 생산계획 4만2천톤 대비 36%인 약 1만5천톤을 생산 중이며, 높은 영양공급으로 부착상태는 양호하나 계속되는 한파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다소 감소한 상태로 향후 기상 상태가 좋아지면 생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위판 가격은 10% 정도
충남 청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별로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공익직불제 안내를 비롯해 벼, 고추 등 주산 작목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2월에는 포도, 토마토 등 8개 품목에 대한 교육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친환경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읍․면별 일정은 ▲24일 청양읍(청양읍사무소), 남양면(행복나눔터) ▲25일 정산면(행복마을터), 목면(다목적회관) ▲26일 운곡면(다목적회관), 대치면
충남 청양군은 방역 패스에 따른 군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접수를 시작한 지원금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1차(오프라인)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구매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적용한다.
충남 청양군이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18일 청양군에 따르면, 사업비 42억 원을 투자하는 보건의료원 주차타워는 청양군복지회관을 철거한 자리에 조성되며 조성 규모는 부지면적 1464㎡, 건축 연면적 2550㎡, 3개 층 4단 주차 형태이다.주차타워는 보건의료원의 질적, 양적 성장과 맞물려 주차 수요가 크게 늘고 인근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이다.설계공모는 지난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참가 신청접수, 4월 13일 작품 접수, 4월20일 최종 당선작 선정 절차를 갖
충남 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은 18일 오전 신년브리핑에 나서 2022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충남 청양군은 올해 지역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분야에 22억 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청양군에 따르면 19개 초중고를 대상으로는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초등 돌봄교실 운영, 영재교육원 운영, 외국어 교육활동 지원, 고교 야간 귀가 차량 지원, 고교 무상교육 등 11개 세부 사업에 7억1,155만 원을 배정하고 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에 1억 원을 배정했다.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성적 우수자, 군내 고교 우수 신입생, 충남도립대 입학자, 예체능 입상자 등 13개 분야에서 장학생 400여 명을 선발해 3
충남 보령시는 올해부터 부동산특별조치법 동지역 신청 지목에 ‘묘지’도 추가됐다고 18일 밝혔다. 부동산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중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 다만,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18일 오전 신년브리핑에서 이달부터 소상공인 피해 회복과 보상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18일 오전 신년브리핑에서 '신년 우선순위는 첫째도 둘째도 지역경제 활성화'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