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설명절과 졸업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사회상규상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준수에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해하기 쉬운 주요 OX퀴즈와 카드뉴스 그리고 청탁금지법 ‘선물’바로알기 등의 교육 자료를 배부해 안내했다.청탁금지법 카드뉴스와 OX퀴즈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혼동하기 쉬운 내용 위주로 작성해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청탁금지법이 생활화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청탁금지법시행령의 개정으로 설·추석 명절기간 동
충남 홍성군은 ‘2022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24일부터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홍성군 내 등록된 경유 차량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15인승 이하(중형 승용·승합차)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자(신고 예정자 포함)이다.특히 올해 사업은 기존 경유 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구매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보급 차량은 11대이며 지원금액은 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 1월 24일부터 신청접수 순으로 보급물량
충남 보령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21일 시에 따르면 ‘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2020년과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3만5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 또는 시중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82회 총회를 개최하고,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운영 결과’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를 주관하는 7개 주관교육청 담당자의 발표를 들은 후,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운영 결과’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진행했다.◇ 교육의제 토의: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운영 결과협의회는 교육 공동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교육청이 연구결과를 공유하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청 SNS 열린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열린기자단은 20명 내외이며, 대전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기사 작성을 위해 대전교육현장의 소식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자단 지원 자격에 해당되면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열린기자단으로 선발되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교육 관련 주요행사 및 축제, 명소, 교육정책 등을 SNS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병원 내 혁신형 의사과학자 융합연구센터와 항암제 개발 바이오벤처기업 온코젠은 암 줄기세포 표적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1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양측은 업무협약에 따라 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 도메인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의 최적화 연구에 돌입했다. 개발할 치료제는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백무준·정동준 교수팀이 개발 중인 새로운 대장암 항체치료제다.양측은 앞으로 대장암 환자 조직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암 줄기세포 표적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in vitro
충남 서산시가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모집한다.시는 서산관광에 관심이 있고 SNS 채널을 운영하는 19세 이상 성인 20명의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활동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며, 서산의 명소.관광지.축제.맛집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팸투어, 상해보험 가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지원방법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eils1003@kore
21일 오전 0시 24분쯤 충남 당진시 행정동 회전교차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났다.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그랜저 승용차량(현대 2013년식)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1일 오전 4시 34분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SM5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났다.이 사고로 전소된 SM5 차량 안에서 신원미상의 남녀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사고현장을 지나던 중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는 한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일 오후 1시 53분쯤 세종시 전의면 달전리의 한 태양광발전소 창고에서 불이 났다.불은 발전소 창고 1동 27㎡ 및 전기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9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5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회계법인 상지원에 근무하고 있는 김종구(회계 78) 대표공인회계사가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김종구 대표공인회계사는 20일 오후 3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김종구 대표공인회계사는 “지역에서 일하면서 충남대 동문이라는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겨왔다”며, ”2022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충남대가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원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가 도내 기업 등과 손잡고 정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탈황석고로 친환경 시멘트 등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실증 작업에 돌입했다.실증에 성공해 사업화로 연결하면,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대기오염물질과 폐기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등 11개 기업·기관 대표와 ‘충남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업
대전 도안2-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항소심에서도 무효가 유지되면서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대전고법 행정 1부(신동헌)는 20일 농업회사법인 밴티지개발이 대전시장을 상대로 낸 도안2-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고시 무효 확인 등의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와 피고 항소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1심과 같이 유성구 도안 2-2지구 개발구역 중 생산녹지지역이 62%에 달하는 상황에서 대전시가 생산녹지지역이 30%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을 선행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 도시개발법상 생산녹지지역이
충남 예산군은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군은 24일 민간전문가 및 도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이지더원 2차 아파트 등 3개소다.이번 점검에서는 콘크리트 양생기간, 거푸집 변형 발생, 구조적 균열과 변형, 기둥·보 결함 발생, 자체 안전점검 실시, 굴착·비탈면 흙막이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이외에 지반침하 발생, 건물 파손·손상·균열·배부름 발생, 자연사면 인장 균열·침하, 낙석·토사유실 발생 여부 등도 살필 예정이다
충남 예산군은 올해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예산군은 가축분뇨 관리를 위한 ▲액비운반차량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퇴비화 기계장비 ▲스키드로더 및 퇴비살포기 ▲분뇨분해촉진제 ▲퇴·액비 살포비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악취 개선사업 공모선정으로 21억원을 가축분뇨처리, 악취저감, 퇴·액비 이용활성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예산수덕사IC 주변을 비롯한 축산악취 상습발생 지역에 대한 악취개선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예산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악취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충남 당진시의회는 20일 제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임인년 새해 첫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집행부로부터 올해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주요 안건으로는 ▲ 당진시 국내외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보고 ▲ 당진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당진 도시관리계획 의견청취안 ▲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입후보예정자 등이 설 명절 인사 명목의 명절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전국적으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먼저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입후보예정자와 관련 기관·단체 등에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
국민의힘 소속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이 20일 “대전의 출발인 동구로부터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전략과 소신으로 ‘동구발 대전개혁’의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며 6·1 지방선거에서 대전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박 전 행정관은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을 뿌리부터 근본적으로 혁신하려면 동구, 대전, 충청으로부터의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동구에서 정권 교체에 앞장서고 대전 개혁에 나설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국회와 중앙정부, 대전시를 움직일 통합과 조정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은 20일 관내 아파트 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른 것으로 김 시장은 신축 중인 지평더웰 등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특히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지반 침하 및 화재 등을 집중 점검한 뒤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사고 발생 시 현장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유기성폐자원을 바이오가스 등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시설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군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설치계획에 대한 구체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입지후보지를 오는 3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은 여러 유기성폐자원들을 하나의 시설로 모아 통합 처리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가축분뇨 공동처리시설 용량이 현저히 부족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이 전무한 부여군에서 고질적인 가축분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거론된다.2018년 군이 진행한 용역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