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출산, 육아, 돌봄, 문화 등 분야별 지원정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지난 2020년 대비, 합계출산율이 1.2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0.83명 충남 1.02명을 웃돌며 도내 3위를 기록한 것.문제는 지난 2017년 이후 출생아 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8개 면에서는 지난 2년간 출생아 수가 10명 이하를 기록한 점이다.이에 군은 올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공동육아 나눔터, 방과 후 돌봄센터 운영 ▲가족센터 건립 ▲신 한옥형 아동 숲 체험
충남 아산시는 오미크론 변이 지역전파 급속 진행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아산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둔 24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테크노밸리산업단지 외 3곳, 2월 3일부터 23일까지 11개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지역 감염확산 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최근 전국적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8%를 초과하는 상황에서 시는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길은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지난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이 설 명절을 맞아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충남 서산시에 기탁했다.이종목 조합장은 이날 오전 서산시청을 찾아 성금을 기탁하고 시 관내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기원했다.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 당진시는 24일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당진시는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하수처리시설 운영비를 줄이고자 환경부에 공모를 신청,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설치 장소는 고대부곡하수처리장과 합덕하수처리장으로 용량은 각 418kw, 131.4kw다.고동주 수도과장은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한 하수처리장 탄소중립 구현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연간 8000만 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화석연료 사용 저감에
충남 아산시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각종 행정제도와 시책을 담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2년도 달라지는 제도’를 홈페이지와 SNS, 책자 통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2022년 달라지는 제도에는 공공기관, 시설, 주차장, 도로 등 인프라 구축 현황과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로 ▲일반·행정·안전 8건 ▲일자리·경제 5건 ▲복지·보건 15건 ▲건설·환경 3건 ▲농림·축산 4건 등 총 5개 분야 35개 주요 변경 사업이 상세한 안내와 함께 수록됐다.특히 아산시 특화사업과 전국 동시 시행 제도 안내를 병행하는 한편 달라지는 제
충남 아산시는 2021년 한해 수출 실적 754억 달러, 무역수지 72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연도별 수출액은 2019년 542억 달러, 2020년 590억 달러, 2021년 754억 달러로 3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수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아산시가 수출액 1위인 동시에 무역수지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기준 아산시 수출액은 전국 수출액 6445억 달러 11.7%, 충남 수출액 1041억
충남 천안시는 오미크론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4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상돈 천안시대책안전본부장(천안시장)을 비롯한 코로나19 관련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추진현황과 오미크론 확산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시는 정부 대응 전략을 따르면서 지역적인 방역·의료상황에 맞는 오미크론 확산 억제 전략을 수립했다. 천안시는 다음 주 중 인력확보 통해 지역 내 감염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방역‧의료‧예방접종 분야별 대응은 정부 전환 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4일 "교육부의 올해 목표는 코로나 위기를 넘은 학교 일상 회복과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 대전환이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충남교육청이 12월부터 쓰던 표현과 똑같이 맞닿아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미래 교육도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를 포함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 학점제, 인공지능 교육, 생태전환 교육 등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현재 교육부는 '3월 달 정상등교'라는 표현을 쓰고있다. 일상회복보다 더 분명한 의지가 담겨
충남 천안시는 의료취약계층에 구강건강권 보장을 한다고 24일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청당동에 위치한 품안에 치과와 의료취약계층 구강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구강건강권 보장 및 치과 의료 접근성 향상 위해 공동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매월 2가구 의료 취약계층은 총 400만 원 이내에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해당 병원에 추천하고 의료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에 해양바이오 특화단지 16만5000㎡를 지정하고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의 서해권역 거점으로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서천군에 따르면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서천군은 서해안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고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바이오 산업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해양바이오산업화 R&D센터’의 유
충남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건강권 보장 위해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여성청소년으로, 기존 만 11세~만 18세에서 확대됐다. 1998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31일 사이에 태어난 출생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의 여성청소년이 해당한다.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님 등 주 양육자가 청소년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로 더욱 삶이 어려울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 2721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돌봄과 소득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사회복지․보건예산 7686억 원 중 35.4%를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해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 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안정적 소득 기반 제공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천안시 노인인구는 2021년 12월 말 7만 6090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 11.5%를 차지했으며 매년 4000여 명 이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 노후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제수품목 중 임산물의 수급안정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설 성수품(임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도는 밤, 대추 등 주요 제수품목의 경우 공급상황이 양호해 소비자 가격은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러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부정유통 등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관계기관과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도는 우선 임산물 일일가격 동향 파악 및 가격 폭등 시 산림청과 협의해 산림조합 확보물량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충남 청양군은 올해 안정 소득, 안전 유통, 안심 소비를 위한 ‘3안(安) 감동’ 농업정책을 중심으로 국민건강 기여 시스템 정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청양군에 따르면, 안정 소득은 생산자를 위해, 안전 공급은 새로운 유통 질서를 위해, 안심 소비는 구매자를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청양군은 안정적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 복지수준을 높이고, 안전 먹거리 공급으로 청양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면서, 전국의 소비자가 별도 검색이나 발품 없이도 안전 먹거리를 상시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의미다.이를 위해 군은 5대 분야
충남 보령시는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해 한우, 양돈, 양계, 가축분뇨 등 8개 분야에 108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수요자 중심의 가축개량과 시설개선을 지속 지원하고 친환경 축산업으로의 전환과 노동력의 노령화 및 인력난에 대응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시설 구축에 투자를 집중해나간다는 방침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악취발생 억제기반 구축을 통한 농촌공동체 상생도모를 위해 생균제 생산·보급, 환경관리시스템 시범사업, 가축분뇨처리 장비지원, 악취저감제·수분조절제 구입, 액비순환시스템·부숙촉진시스템 등 10개 사업에
충남 보령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비상진료 및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0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보령시는 먼저 명절 이전에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여객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명절기간의 이동자제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멈춤’캠페인을 전개한다.더불어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연휴기
충남 태안군이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이를 위해 태안군은 올해 8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활 △교통 △산업 △비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23개 사업의 비산먼지 저감대책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생활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군민에 제공하는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를 비롯해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지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사업 △환경전광판 개선 등을 추진한다.교통분야에선 노후경유차
충남 서산시는 설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서산시에 따르면 설연휴 5일간 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또, 대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충남도 지원요청 등 신속 대응의 역할도 맡는다.이와 연계해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정상 운영하고 관내 의원 72곳, 치과의원 35곳, 한의원 33곳, 문여는
23일 오후 3시 49분쯤 충남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의 한 버섯재배사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세멘트 블럭조 버섯재배사 1동 102㎡가 부분소실되고 양송이버섯 2t가량이 수손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온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3일 오후 4시 40분쯤 대전시 동구 용전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불은 4분만에 자체 진화됐지만 음식점 내부 20㎡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