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6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의 한 실리콘 파우더 생산 공장에서 작업 중 기계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장에 불이 나 40대 근로자 A씨가 얼굴과 팔 부위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었으며, 4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공장 1동 일부 및 기계 1대 등을 태운 후 20분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시험 작동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23일 오전 10시 39분쯤 충남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t 집계차량(현대 2019년식) 1대 및 폐지 100여t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고물상에서 작업 중이던 집계차량에서 불이 시작돼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도는 24일 도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을 시작, 다음달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국비 50%를 지원받아 운영한다.올해 도는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79건을 지원할 계획이다.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올해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과정(1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2020년 4월 개정된 '고령자고용법'에 의거,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이직 예정자에게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하므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과정을 운영한다.이 과정은 2022년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이전 생애설계,
대전시교육청은 혁신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2022학년도 혁신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대전시혁신학교운영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완성돼, 올해 관내 모든 학교에 혁신교육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혁신학교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먼저,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혁신교육의 가치 공유를 통한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월 1회 이상 토의‧토론 회의인 ‘토론이 있는 교육가족의 날’을 지속 추진한다. 이를 위해 퍼실리테이션 자격 연수를 이수한 초중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오는 29일부터 5일간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가정폭력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치안 대책에 적극 나서겠다고 24일 밝혔다.대전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설·추석 연휴기간 가정폭력 신고는 평소보다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 명절 기간에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라 6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져 가족·친지 간 활동 시간이 늘어나고, 평소 부부·세대간의 잠재된 갈등으로 인해 가정폭력 신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특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막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특별 점검은 도와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한다.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이며, 품목은 명절에 소비가 많은 제수·선물용 수산물인 명태, 굴비, 갈치 등과 최근 수입량이 늘어난 참돔, 가리비, 멍게 등이다.점검반은 최근
충남도가 총 416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2235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제공한다.도는 인구감소 및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다시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23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200억 원과 지방비를 매칭해 기존 57개 사업과 신규사업 38개 등 총 95개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지역혁신형(신규), 상생기반대응형(신규), 지역포용형(신규), 지역정착지
“살아온 67년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뛴다. 그 열정을 가지고 당진시민과 함께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충남 당진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출판기념회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방송인 이창명 씨가 맡았다.김명선 의장은 먼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의 이름을 거론한 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어기
22일 오전 9시 51분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 중방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1동 132㎡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오후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의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양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김명선 의장이야말로 인간적으로 겸손함이 몸에 베어 있다”며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역량을 겸비하신 분이 김명선 의장”이라고 평가했다.
21일 오후 4시 25분쯤 충남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의 한 빈 축사에서 불이 났다.불은 빈 축사 1동 1천 965㎡ 중 265㎡와 트렉터 1대 일부 및 농자재, 볒짚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전기 용접작업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1일 오후 11시 37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의 한 축사 창고에 주차된 건설기계 로더에서 불이 났다.불은 로더(스키드 2017년식)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5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1일 오후 5시 18분쯤 대전시 동구 자양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50대 여성이 숨졌다.불은 단독주택 1동 53㎡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시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1일 오후 4시 57분쯤 충남 서산시 부석면 월계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1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21일 오전 11시 14분쯤 세종시 부강면 등곡리의 한 유료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 1동 중 일부(40㎡) 및 목재 건축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1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가스토치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저궤도 인공위성 및 도심 항공 교통(UAM) 산업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충남 미래산업 발굴 전문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관계 공공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 종합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선 신구환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실장이 ‘저궤도 인공위성 개발 동향과 산업화 비전’을, 나진항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이 ‘도심 항공 교통(UAM) 정책 추진 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관순기념관 내 아우내실내체육관서 열린 대선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이날 윤석열 후보는 ‘충남도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초광역 문화·관광벨트 조성’ ‘건강한 물 순환체계 구축 통한 지속가능한 생활권 확보’ ‘4차 산업혁명 시술과 융합한 안정된 농·어촌 활력 증진’ 등을 토대로 충남 위한 충남도민에 도움 될 발전계획을 소개하고 약속했다.또 대회 대표 발언에 앞서 당원 동지들과 충남도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제대로 하고 싶다며 단상 옆으로 나와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양군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에 대해 안건을 처리했다.최의환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군정 질문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정책으로 반영하여 군정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 한다”며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충남 서천군은 임인년 새해를 3개 기업과의 200억원 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차게 시작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서천군은 지난 20일 원수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코츠와 수입 육류 가공식품 제조기업인 A무역, 탈모 예방 제품을 개발하는 B의학연구소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원수농공단지에 입주한 향토기업인 ㈜코츠는 비금속광물에서 무기물질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52억원을 투자해 공장 부대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A무역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