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서천군은 21일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전 부서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9개 사업 국비 2700억 확보 목표로 부서별 올해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점검을 통한 전 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116억) ▲국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7억)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건립(101억) ▲비인
지난해 기후 대응팀을 신설하고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을 유치한 충남 청양군은 청정 대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친환경차 보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청양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19개 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청양지역에서는 2020년 이전 5년 동안 미세먼지 저감 사업 실적이 934건(26억 원)에 불과했으나, 기후 대응팀을 신설한 2021년에는 1041건(33억 원)을 지원했다.올해 사업은 보조금 지원기준이 확정되는 2월 말 공
충남 청양군은 올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5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청양군에 따르면 군도 2개 노선, 농어촌도로 4개 노선 등 모두 6개 노선의 도로 확장·포장 사업과 소방 복합시설 기반조성, 보호구역 개선, 상시 도로 유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군도는 정산면 백곡리 군도 9호 48억, 비봉면 용천리 군도 1호 회전교차로 설치에 4억 원을 투입한다.농어촌도로는 화성면 매산리~청양읍 군량리 구간 55억 원을 비롯해 화성면 신정리, 청양읍 청수리, 청양읍 적누리 등 3.6km 구간에 60억 원을 투자한다.또 비봉
디지털 시대 스마트행정을 위해 ‘드론 비행대’를 운영하는 충남 청양군이 올해 첫 촬영 결과물로 화성면 산정1지구에 대한 신 개념 항공지도를 제작했다.21일 청양군에 따르면, 산정1지구는 지적 재조사 사업대상 지역이다. 드론 비행대는 이곳을 대상으로 수백 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1차 작업 후 1장으로 결합하는 2차 영상정합 작업을 진행했다. 또 이 과정에서 나온 1차 정보(항공지도)와 2차 정보(지적도 정보)에 토지소유자 정보, 사업추진 현황 등 3차 정보를 합해 최종 디지털 지도를 완성했다.이 지도는 지적 재조사 업무와 주민 설명 자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21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21일 교육청에 따르면 배정 결과는 지난 7일 발표한 합격자 천안학군 4580명, 아산학군 2597명의 개별 희망학교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으로 정해졌다.올해 첫 시행으로 관심이 많았던 아산 교육감전형 1지망 배정률이 98.1%(자사고·외고·국제고 동시지원자 제외)로 2019년 아산지역 고교입시제도 변경을 위한 학생 배정방법 연구에서 예상한 90.9%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둔포지역 학생 1지망 배정률 9
충남 당진시는 20일 시청 아미홀에서 종이팩(우유팩) 수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종이팩의 재활용 활성화와 함께 시의 종이팩 분리 배출 현황, 올해 의무 관리대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수거 시책 사업에 대한 공유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종이팩은 우유팩과 같은 ‘일반팩’, 두유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이 접합된 ‘멸균팩’으로 구분, 두 종류 팩을 종이와 구분·배출해야 재활용에 용이하다.또 종이팩은 제대로 수거해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 등을 만들 수 있으나 현재 80% 이상이 일반 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운데)가 21일 충남 천안서 열린 제20대 대선 필승결의대회 방문한 가운데 이진영 보령시장 출마자(왼쪽 첫 번째)와 김윤환 보령시당협위원회 사무국장(오른쪽 첫 번째) 그리고 보령시의원에 출마 예정인 당원들이 '기호 2번, 승리' 구호를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는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1010kg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22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기탁된 백미 1010kg는 관내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101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최영심 간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설 명절과 추석
한남대(총장 이광섭)가 ‘新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산학연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새로운 혁신성장 모델을 구축하고자 시동을 걸었다. 한남대 LINC+사업단 주관으로 20일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10회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새롭게 수립한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2022~2026) 비전을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광섭 총장과 김명수 대전시과학부시장, 산학협력 유관기관 및 가족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고,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됐다.한남대의 새로운 산학협력 중장기발전계획은 정부와 LINC 3.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관순기념관 내 아우내실내체육관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충남 당진시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기존 1110개 질환에서 1147개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당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진료비 부담이 높고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환자 가구 중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10%를 경감시켜 주는 제도다.국민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 등록자에 한해 등록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록 후 보건소에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 환자명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간병비 등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일 오전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제20대 충남도당 대선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우리 모두 함께 정권교체 이뤄냅시다"라고 단합을 외치고 있다.
홍문표 국회의원츤 2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유관순기념관체육관서 열린 윤석열 대선후보 충남도당 단합대회에 참석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충남 예산군은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예산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역 내 발생한 재해에 보다 엄중한 책임의식이 지방정부에 요구되는 만큼 안전관리과 내에 전담 TF팀을 신설해 발 빠르게 운영할 방침이다.TF팀은 안전관리 자격을 보유한 팀장을 우선 배치해 3명으로 시작, 보건관리자는 신속하게 임기제 채용을 통해 충원할 예정이다.주요업무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관계법령에 따른 개선‧시정‧조치사항 검토‧관리 ▲안전
[ATN뉴스=이기종 기자] 한국연구재단(NRF)은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팀이 생산이 제한적인 희토류를 폐기물인 철강 슬래그에서 선택적으로 회수할 수 단백질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폰, 반도체, 자동차, 항공 우주 산업 등에 쓰이는 희토류를 최근 산업폐기물에서 회수해 생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기존의 기술로는 사용한 흡착제나 용매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한계가 존재했다.또 산업폐기물 내 희토류는 소량 존재하고 마그네슘․구리 등의 희토류가 아닌 원소들(비희토류)이 다량 포함되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한 무한천이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으로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났다.21일 군에 따르면 무한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 국내 보호조류인 황새의 서식처와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자정능력 향상 및 예당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사업구간은 총 9.6㎞(무한천 7㎞, 시목천 2.6㎞)이며, 무한천 수질개선을 위해 현재 자연환경을 최대한 존치·활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습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관찰광장 등 일부 친수공간을 확보해 생태학습 및 정서함양을 위한 공간을 조성, 치수능력을
충남 태안에서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는 냉이와 달래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21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역 농가들은 요즘 갯바람을 맞고 황토밭에서 자란 냉이와 달래 수확이 한창이다.요즘 캐내는 냉이는 4kg기준 최저 2만 8천 원에서 4만 8천 500원 선에, 달래는 8kg기준 10만 원에서 12만 원선에 산지 수집상과 농협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태안산 냉이와 달래는 황토밭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진한 향이 일품이다.특히,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인
충남 예산군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현장평가 대상은 2022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사업 신청 업체 총 16곳으로 지난해 대비 1개 업체가 증가했다.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관내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93개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예산군은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영양교사, 학부모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 친환경·HACCP 인증여부 및 현장 위생·안전 점검 평가를 실시했다.주요 평가항목은 식재료 보관시설 위생·청결 상태,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18일 지식정보관에서 에이스드론과 ‘드론 교육활성화와 인력양성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1일 남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황배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장과 조윤형 에이스드론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통해 양 기관은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드론 관련 기술, 교육과정 개발, 현장학습 공동기획 ▲드론 교육 활성화와 인력양성사업 개발 및 공동 참여 ▲ICC 회원 등록 등 상호 이익의 기반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를 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능력개발교육원이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컨퍼런스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성공 지원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 역량 강화와 인재양성’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행사의 막을 여는 기조강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