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대전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통합도서관회원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전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출
대전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2022 초등돌봄교실 실무지원자료'를 개발·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료는 오는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될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 및 업무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특히,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문성이 있는 현장 교직원 중심의 개발지원단을 구성해 집필했고, 돌봄전담사들의 요구내용을 반영했으며 현장적합성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초등돌봄교실 실무지원자료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 전반 및 행정업무 처리 방법에
19일 오후 10시 12분쯤 세종시 가람동 인근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 당진방향 79km지점을 달리던 8.5t 화물차량에서 철구조물이 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화물차를 뒤따르던 그랜저 승용차가 낙하물 잔해물을 치어 조수석 타이어에 펑크가 났으며, 그랜저 후방의 스타렉스 승합차량이 낙하물을 충돌하면서 운전자 A씨(27, 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일 낮 12시 42분쯤 충남 금산군 복수면 용진리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금산소방서는 관내 소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2시간 40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이 불로 소방관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조립식 철골조 공장 4동 1층 1354㎡ 중 860㎡ 및 재활용 플라스틱 13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일 오후 6시 58분쯤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철물점 외벽 50㎡ 및 목재, 스티로폼, PVC 부속품 등 건축자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화목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모델 개발과 우수강의를 확산하기 위해 10명의 우수강의 교수를 선정했다.충남대는 1월 19일 오후 3시, 대학본부 별관 CNU홀에서 '2021 우수강의 교수 시상식' 개최한 가운데 최우수강의 교수 4명과 우수강의 교수 6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충남대는 2021학년도 강의 담당 전임교수를 대상으로 '단과대학(학과)별 강의평가 상위 7% 교수' 트랙과 '단과대학(학과) 학생회 추천 교수' 트랙, 총 2개 트랙에서 10명의 우수강의 교수를 선발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트랙별 '최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9일 “대전을 과학특별자치시로 지정해 대한민국의 과학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국민의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지역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중심국가로 우뚝 서려면 전략적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한데, 그 중심에 대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대전이 미래 대한민국에 필요한 첨단 과학기술의 공급지가 되고, 기술기반 산업 육성의 메카가 되며, 수도권 중심국가에서 지방 중심국가로의 교체를 이끌어 내는 국가 균형발전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안 후보는 과학수도
충남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지난해 이어 2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부패방지 시책 4개 부문, 7개 과제,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공공기관 273개 기관(기초자치단체 42개 기관) 반부패정책을 위한 노력과 효과를 평가했다. 천안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부패방지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실무추진단 운영, 서한문 교부, 용역‧인허가 분야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대전시가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접수한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여성농업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와 문화 활동비용을 지원해 주는 카드로, 연간 20만 원을 건강증진, 영화관람, 미용원, 안경점, 도서구입 등에 이용할 수 있다.대전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상 나이가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경영주 또는 경영주외 여성농업인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외 종합소득 금액 총액이 3700만 원 미만이며,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한 복지 서비스를 받지 않는 경
대전시가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 신청기간을 1주 연장해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19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신청 접수한 소상공인은 8만여 업체로 전체 9만 5천여 업체의 84% 수준이다. 이에 지원대상 소상공인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애초 21일에서 28일로 신청기간을 연장했다.‘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 업종이 신청대상이다.정부지원 사업 중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통해 지원받았다면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통장사본만으
충남 당진시는 기후위기에 적응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19일 밝혔다.당진시는 지난 18일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목표를 정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당진시는 지난해 4월 연구용역 착수 후 시민단과의 회의, 공무원 의식 설문조사, 자문위원이 참여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실정에 맞는 대책 수립에 집중했다.그 결과 건강(12개), 재난·재해(6개), 농업·축산(11개), 산림
충남도는 20일 0시를 기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 농장에서 반경 10㎞내 가금농가 및 시설에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마지막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등 조치 이후 30일이 경과함에 따라 발생농장을 포함한 방역대내 516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다만, 지난 13일 아산 곡교천에서 검출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관련해서는 반경 10㎞내 가금농가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집중관리 한다는 방침이다.도는 그동안 보호지역(0.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19일 오전 경찰청 한밭홀에서 윤소식 대전청장, 각 부장, 6개 경찰서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전경찰청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번 상반기 인사로 대전청 지휘부가 '청 과장: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육종명 등 9명', '서장: 서부서장 문흥식 등 3명' 등 대거 교체됨에 따라, 경찰 본연의 임무인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당면 주요 현안 및 대응방안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소식 대전청장은 “지난주 총경급 전보 인사를 끝으로 ’22년 상반기 대전경찰청 지휘부 인사가 모두
충남 천안시는 최근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서 발생한 붕괴사고 관련해 지역내 건설현장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접 성성동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공동주택은 8개동 지하 2층 지상 38층 규모로 조성하며 현재 14층~18층 공사 중이다. 현 공정률은 41.4%이다. 이날 점검은 천안시와 외부전문가(구조, 시공기술사, 건축사 등), 소방서 합동으로 이뤄졌다.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반침하 및 토사 붕괴, 화
충남 예산군 추모공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설을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추모공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명절기간 공원을 전면 폐쇄했다. 하지만 최근 백신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설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묘역단지 및 추모의 집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단, 밀집도가 높은 제례실은 오는 23일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폐쇄할 예정이다. 추모공원은 성묘객 대상 안내 문자 발송, 현수막 및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와 설 연휴 전
충남 천안시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조현진(27)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충남지역에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충남경찰청은 천안 서북구 살인사건 피의자 조씨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내·외부 전문가 7명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교제 범죄에 대한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상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상 신상 공개 요건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피해가 발생한 사건과
공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과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난해보다 129명 증가한 2783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사업 예산인 100억 4900만 원보다 15% 증가한 115억 72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크게 ▲공익형 ▲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으로 추진된다.공익형 사업은 봉사 성격이 강한 사업으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으로 재활용품 정리, 환경정
부여 굿뜨래 알밤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설 선물 품목으로 채택되며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품으로서 품질을 인정받았다.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부여 굿뜨래 알밤은 김포의 문배주와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등과 함께 선물로 구성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각 분야 종사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0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대통령 설 선물 선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부여군은 전국 밤 생산량의 24%를 차지하는 최대 밤 생산지다. 매년 약 6800㏊에서 알밤 1만 3000여 톤이 생산된다. 부여군의 맑고 깨끗한 청정
충남 논산시가 안호 시장권한대행(부시장) 지휘 아래 빈틈없는 방역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없는 논산발전을 위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안호 시장권한대행의 주재로 지난 18일 열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국·소장, 실·과·사업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시정 안정화 대책과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안호 시장권한대행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존 시정 방향을 유지하되 시민의 더 나은
한남대 화학공학과 김성구 교수는 최근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진행 중인 ‘겨울방학 교수·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도체기업인 나노하이테크와 디엔에프를 방문했다.김성구 교수는 지역 기업을 탐방한 후, "“지역의 우수 기업이 어떠한 전문인력을 원하는지, 그래서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남대는 이와 같이 지난 1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전지역의 우수기업 10개를 선정해 교수들과 학생들이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교수와 학생 등 80여명이 신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