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0시 36분쯤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에서 컨테이너 창고에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2동 31㎡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6시 23분쯤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검사장 및 사무실, 창고 226㎡ 및 자동차 부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세종시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가 지난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란희 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원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해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시가 지난해 8월 행
충남 보령시는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이용객이 많아진 옥마산 산책로 420m의 황톳길을 정비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옥마산 산책로 황톳길 정비사업은 5000만 원의 사업비로 기존 1m 내외의 폭이었던 황톳길 폭을 1m씩 확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배수로 시설 확충과 유실되어 고르지 못한 바닥 재정비로 더욱 쾌적한 맨발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됐다.정비된 황톳길은 오는 27일 옥마산 봄꽃 축제에서 걷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세족장 정비 등 추가 사업을 시행하여
16일 오후 7시 17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손님 6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5층짜리 상가 건물 1동 1층 음식점 내부 160㎡ 및 집기류 등을 그을려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그는 칠갑산도립공원, 자연치유센터, 기후환경교육원과의 연계 시너지 창출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김돈곤 군수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지역 성장동력 확보에 화룡점정이 될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앞서 도는 세종시에 위치한 충남산림자원연구소를 충남으로 이전하기 위한 후보지 선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유치전에는 청양군을 포함, 공주시와 보령시, 금산군, 태안군 이렇게 5개 시·군이 뛰어든 상태다. 결과는 5월 중 나올 것으로
오는 5월 4일과 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역사위인의 발자취와 동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큰잔치가 펼쳐진다.2024 홍성역사인물축제가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나들이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신무용의 선구자‘한성준 선생’과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한성준 선생을 주제로 한 체험으로는 ▲소리북 우리장단 체험 ▲줄타기 체험 ▲학춤 체험 ▲승무 체험 등이
16일 오전 8시 15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3층짜리 숙박시설 1동 180㎡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월드옥타가 우리 기업들을 더 넓은 세상, 더 큰 가능성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태흠 지사는 16일 예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서 “민선8기 힘쎈충남의 가장 큰 경제 목표는 31만 충남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길을 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먼저 “충남은 수출과 무역의 중심이다. 특히 예산은 과거 조선팔도를 누볐던 보부상의 고장”이라며 “충남 예산에서 한인경제인 여러분들을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월
김태흠 충남지사가 임기 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5000호 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오는 18일 내포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의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말했다.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도의 주택정책으로, 일정 기간 거주 후 구매할 수 있는 분양 전환형 임대주택이다.6년간 거주하면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확정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입주자 모집 당시 분양가가 4억 원이었다면 6년 뒤 시세가 6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은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도는 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윤향희)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실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및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충남 부여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방문에 나섰다.17일 부여군에 따르면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16일 오후 10시 17분쯤 충남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2층짜리 1동163㎡ 중 4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시는 1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를 발족하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계획’에 따라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한‘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정출연(10), 정부 산하기관(4), 대학(8), 병원(4), 시 산하기관(13), 자치구(5) 등 총 44개 기관의 총괄 실무담당자로 구성됐다.기관별 담당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공간·장비·기술 등 실증자원을 공유·활용해 기업의
충남교육청은 (가칭)충남온라인학교 신설학교의 교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방법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이후 5월 중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자문을 거쳐 향후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교명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가칭)충남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은 갖췄지만 소속 학생 없이 실시간 온라인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다.단위학교 미개설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의 과목
충남 서천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세 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법률, 금융·주거, 심리 상담(심리 상담은 22일·24일만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상담소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천군청 2층 문화강좌실2에서 운영되며,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충남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장애공감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장애공감 주간에는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편견이 아닌 공감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장애 공감 문화 공연과 체험행사가 운영된다.17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쿠키를 나눠주며 장애공감 체험행사 일정을 홍보했다.이날 행사는 보령정심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타악협주단 ‘초아’와 ‘한마음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일원 5.54km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 추진중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2025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하게 됐다.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전시는 교통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를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IC를 이용하고, 대전 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계룡IC 또는 국도
대전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5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보도와 관련,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대전시 관계자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소진공은 시설 노후로 인한 열악한 근무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