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진행된 가운데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에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시 10분 개표율 99.89% 기준, 장동혁 당선자는 4만6504표(51.5%)를 득표했다.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4만2801표(47.4%), 무소속 이기원 후보는 521표(0.57%), 무소속 장동호 후보는 460표(0.5%)를 기록했다.장동혁 당선자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은 지역 발전과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승리를 위해 몸과 마음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으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 개표율 93.46% 기준, 강승규 당선자는 5만3253표(54.75%)를 얻었다.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4만3997표(45.24%)를 기록했다.강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홍성예산 군민의 숭리다. 충절의 고장 예산홍성 군민의 승리”라며 “오늘의 승리를 이끈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열망의 결집”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12월 내포에 내려온 이후 비어 있던 바구니에 가
7일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서산시내 모 초등학교 건물 외부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진행된 가운데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에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성일종 당선자는 개표율 100% 기준, 7만487표(51.55%)를 획득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6만6222표, 48.44%)를 꺾었다.성일종 당선자는 “여러분께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조한기 후보를 향해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
12일 오전 3시 53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 연료 하역동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 및 소방인력 36명을 투입해 40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료 하역 및 선적작업 장비인 스태커 리크레이머, 우드칩 등이 소실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한편, 이날 불이 난 열병합 발전소에서는 석문국가산단 내 입주업체에 공정용 증기 및 주거단지에 난방 에너지를 일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5월 10일부터 급행2번의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급행4번을 신설 운행한다.이번 노선조정은 ▲거점시설(대전역~복합터미널)간의 연계성 강화 ▲도로변 정차 개선을 통한 안전성 강화 ▲친환경자동차 도입에 따른 충전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급행2번은 봉산동 기점에서 대전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대전여상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며, 한밭종합운동장 및 옥계동까지 이동 시에는 급행4번으로 환승해야 한다.신설되는 급행4번은 낭월동기점을 출발해 석천들마을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 오투그란데아파트를 정차하며, 복합터미널, 한
충남 부여군은 적극행정으로 은산면 내지리 민원이 4년 만에 해결됐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건설과 관련해 2021년도부터 시작된 은산면 내지리 지역주민들과 L 건설사와의 갈등은 부여군이 실리적인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게 됐다.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으로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반영이 안 돼 서천·공주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없었다. 이에 내지리 주민들과 부여군은 부여JC 구간에 램프 시설 반영을 요구했고, 설계에 반영이 됐다.그러나 새롭게 생기는 램프 시설로 인
충남 청양군이 이번 주말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장곡사~주정교 삼거리를 추천했다.11일 군에 따르면 장곡사 삼거리부터 36번 국도와 만나는 주정교 삼거리까지 5.7Km의 구간에 벚꽃이 만개해 드라이브 코스로 적합하다.장곡사 입구와 인근의 벚꽃은 지난 토요일부터 꽃망울이 하나둘 터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벚꽃이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나선형 도로의 장곡사 벚꽃길은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는 길이어서 벚꽃 피는 봄이면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특히, 광금리 지방도 645호 구
충남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40동, 5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7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먼저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21억 원을 투입해 30개 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공모로 빈집을 선정해 리모델링을 한 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
서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2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중 다룰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 △서산시 생활문
충남 부여군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시사저널이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해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시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
대한민국 전 지역을 돌며 상가털이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심야시간에 상가털이를 일삼은 A씨(남. 2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 했다고 9일 밝혔다.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충남 등 전국을 돌며 모두 67회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심야시간대 불이 꺼진 상가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A씨는 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태흠 지사는 1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김태흠의 생각’ 게시글에서 “참으로 참담하다. 나라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지세웠다”며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집권 여당을 향한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이어 “윤석열 정부,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국정 동력의 상실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손실이다. 어떤 순간에도 국정은 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진행된 가운데 충남 당진 국회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0분 기준, 당진의 개표율은 99.96%로 사실상 개표가 완료됐다.어기구 당선자는 4만6139표(51.77%)를 획득해 4만2976표(48.22%)를 획득한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를 이겼다.어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당진 곳곳을 누비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뵀다”며 “따뜻하게 제 손을 잡아주신 당진시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선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에 배우들이 지원 유세에 나서 투표를 호소했다.배우 이기영, 이원종, 장동직 3인은 8일 오후 5시부터 신부동 인근 거리 및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만나 문진석 천안갑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 6시 성정동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에도 참석했다. 배우 장동직 씨는 “4월 10일, 여러분의 한 표가 앞으로의 4년,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면서 “여러분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돼 여러분의 뜻을 대변할 문진석 후보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배우 이기영 씨는 “천안이 이겨야 충청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산시는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편익을 위해 주차 및 교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특히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많은 문화예술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이순신 축제 주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모종 샛들지구(아산소방서 앞)’에 1228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기존 주차장 포함 약 1만 대 주차장을 확보했다.또한 KTX와 지하철, 버스, 자동차 등 어떤 교통
10일 오후 3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염작리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동 1층 63.09㎡ 중 15㎡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오는 2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거래사고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의 특강으로 전세 사기 유형과 이에 대응할 예방책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동구는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예방책임을 강조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또,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연수교육과 연계해 진행되며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충남 태안군은 올해 1억 5천만 원을 들여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 해당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3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월 현재 225명의 어촌계원이 228ha 면적에서 바지락 수확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마금어촌계는 어촌 고령화 및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계원 등 주민 주도로 체계적
10일 오후 7시 58분쯤 충남 서산시 갈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10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돼 주택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