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15일 아산시청 상황실서 7개 기관과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민관협약을 체결했다.16일 아산시에 따르면 협약은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가 참여했다.‘못 버리는 저장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개인의 위생을 넘어서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 지역사회
충남 서산시가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16일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어, 이완섭 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세월호 참사를 10년 내내 기억과 추모를 이어왔다. 다시는 그날과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자”고 말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세월호 참사 10주기 안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0년 전 오늘은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났던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과 11명의 선생님, 일반 승객 33명과 선원 10명 등 304명이 영영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날”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특히 지난 13일 서울시
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이륜차 40대까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통해 확인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기이륜차 구매 시
16일 오후 7시 17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손님 6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5층짜리 상가 건물 1동 1층 음식점 내부 160㎡ 및 집기류 등을 그을려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일명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운영 신고 조치와 현황 조사 제출 등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특별법에 따르면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둔 뒤 27년 2월부터는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금지된다는 것이 요지이다.이에 따라 식용 개 사육농장주, 도축·유통 상인,
충남 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설레는 봄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초대박을 터트렸다고 16일 밝혔다.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즐기기 위해 지역 주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봄밤을 즐겼다.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행사는 낮아진 담장과 단정하게 정리된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매력에 조화로운 행사장 배치,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아울러 풍성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충남 천안시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교육은 민방위대원 편성년차에 따라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민방위제도에 대한 기본교육과 응급처치, 화생방사태 및 재난 대비 실전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집합교육은 4~6월 중 동남·서북구에서 총 24회 실시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안전디딤돌앱에서 교육일정 및 장소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일 학교 현장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과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교육 중심학교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환경교육 중심학교'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능력 신장을 모색하고자 총 6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유‧초‧중학교 16교를 선정, 학교 환경교육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는 '환경교육 중심학교'의 운영과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해 학교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4학년도 제1회 '수석교사와 수업으로 놀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2024학년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로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수업개선에 목적이 있으며, 올해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수석교사와 수업으로 놀기'는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으로 진행되며, 약 50명의 희망교원과 함께 대전갈마초등학교 수업연구실 및 놀이연수실에서 진행됐다. 또한 수석교사의 일상수업 공개로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사의 배움을 지원하고,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16일 오전 8시 15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3층짜리 숙박시설 1동 180㎡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25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하며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근 의원) ▲보령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조장현 의원) ▲보령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관 의원) ▲보령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추보라 의원)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21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은빛 모래를 자랑하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4년간의 공사 끝에 15일 준공됐다.태안군은 어제 안면읍 백사장항 다목적 어민회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장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겸한 사업 한마음 대잔치’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주민대표의 기념사와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의 마무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이번 사업으로 백사장항
충남 보령시는 상속으로 인한 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취득 신고서 작성 및 필요서류 발급과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안내하는 상속 취득 신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상속 재산가액이 2억 원을 넘지 않는 납세자 중 피상속인 사망일 기준 상속인이 만65세 이상 고령납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해당하는 자이다.신청 대상자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신분증과 장애인 납세자의 경우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 보령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 태안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도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대전 유성구 전민동(동장 김인중)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전민동 갑천변에 닿은 봄의 정취를 전하기 위한 '2024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햇살 같은 음악이 흐르는 봄 산책’을 주제로 ▲갑천변 걷기 챌린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지역의 벚꽃 명소이자 탑립돌보 탐조대로도 유명한 전민동 갑천변을 걸으며 따스하고 잔잔한 음악
충남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지난 15일 서울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UNDRR 동북아사무소 및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MCR 2030설명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센다이강령 및 MCR2030 핵심내용 소개, MCR2030 도구(스코어카드 및 대시보드) 활용법 안내, 활용 사례 소개 등 지자체의 통합적인 재난관리 역량 제고와 도시 복원력 네트워크 구축 방법을 교류하는 설명회다.앞서 지난해 5월 보령시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하
충남 보령시는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이용객이 많아진 옥마산 산책로 420m의 황톳길을 정비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옥마산 산책로 황톳길 정비사업은 5000만 원의 사업비로 기존 1m 내외의 폭이었던 황톳길 폭을 1m씩 확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배수로 시설 확충과 유실되어 고르지 못한 바닥 재정비로 더욱 쾌적한 맨발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됐다.정비된 황톳길은 오는 27일 옥마산 봄꽃 축제에서 걷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세족장 정비 등 추가 사업을 시행하여
16일 오후 10시 17분쯤 충남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2층짜리 1동163㎡ 중 4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오전 5시 38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 둔당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돈사 1동이 소실되고, 돼지 150마리가 폐사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