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은권·이상민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 윤창현·조수연·양홍규·윤소식·박경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 지원 전문기관’ 문을 열었다. 국민들이 ‘꿀잠’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생태계와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한다는 계획이다.도는 세계 수면의 날인 지난 15일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에 도비 등 24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 수면산업진흥센터는 지하 1·지상 3층, 3040㎡의 부지에 연면적 3186
대전시가 대전투자금융㈜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2022년 8월부터 행안부 및 관련기관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자체 용역추진,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한 뒤 지난 19일 행안부 설립 동의를 받았다.그 과정에서 6개의 금융기관과 지역 경제단체의 대표주자인 대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선배기업인 삼진정밀 등 9개사가 참여 의향을 밝혔다.대전투자금융㈜의 설립형태는 대전시 출자기관으로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자본금 500억 원은 대전시가 100% 출자하고 민간자금 1000억 원은 자금운용의 레버리지
충남도의회는 19일 충남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국회예산정책처와 재정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과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처장, 이양성 기획관리관, 박주연 기획예산담당관, 권아영 추계세제총괄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예·결산 분석 및 비용추계 등 재정분야 주요 업무 고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정분야 정보공유 및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이 충남 예산군을 찾아 양승조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김 위원장은 22일 양 후보와 함께 주민 및 지지자들과 만나 인사를 하면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김 위원장은 충남지역 판세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우리가 불리했다. 그러나 이종섭 호주 대사 사건 등을 바라본 국민께서 정권심판을 외치고 계시다”며 “특별히 괄목할만한 것은 충청도의 변화다. 낙관할 수 없지만, 이제는 해볼 만한 상황임은 분명하다”고 예측했다.또 김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관련 중앙당
충남 서천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1)에서 추가로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홍원항이 선정되며 국도비 195억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서천군 유일한 국가어항인 홍원항은 연평균 약 93만명이 찾는 매력적인 해양수산관광지이나, 체류형 숙박체험단지가 부족한 실정이며, 지속적인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율 심화로 어촌 소멸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2023년 기준 수산물 위판고는 600억 원에 육박했으나 1차 원물 판매가 대부분으로 가공수산업 경쟁력이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추가
18일 오후 4시41분쯤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모 산업용품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1동 132㎡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상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1일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대전 유성구을 후보로 등록했다.이상민 후보는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하며 그 절차를 밟는 짧은 순간에 많은 생각과 각오가 스쳐갔다”며 “무엇보다도 많이 부족한 제가 지금 5선 국회의원이 된 것은 오로지 끊임없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우리 유성구민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그동안 많은 성과와 보람이 있었고 또한 허물과 미진한 것도 있었다”고 등록소감을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부득이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이재명사당으로 전락된 민주당에 더 이상 동참할 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5일 판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비롯한 대전 동구 게이트볼 협회 황청의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백세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활했던 충남학생인권조례가 19일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에서 다시 폐지됐다.충남교육청은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도의회는 이날 박정식 의원(국민·아산3)이 대표 발의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표결 결과는 재적인원 34명 가운데 찬성 34명, 반대 0명, 기권 0명이다.표결에 앞서 민주당 소속 김기서(부여1)·김선태(천안10)·조철기(아산4) 의원은 반대 토론을 통해 “부적절하고 성급했다. 역사상 가장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
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운영된다.대전스토리투어를 대표하는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일출과 함께 여행객의 오
충남 예산군은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3월 현재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주택밀집지역 배수로 정
충남 부여군은 군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인허가 관련 법령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민원 상담하여 불법행위 사전 예방 등 군민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인허가 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제도는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개발행위 및 건축 인허가(해체 포함) 위법행위에 대한 불이익 처분받는 경우가 있어 군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시책이다.인허가에 대한 용어와 절차가 복잡하여 접근이 어려운 군민을 찾아가 위반건축물, 건축물 해체,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시갑 후보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문진석 천안시갑 후보는 지난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5차 발표에서 단수공천을 확정 짓고, 선거 승리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문진석 천안시갑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마지막 기회이다”면서 “민생을 외면한 정부의 기조를 바꿔낼 수 있는 힘 있는 정치인이 당선돼야 한다”라고 의지를 표했다.또한 “저는 지난 4년간 국회의원은 누리는 자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22일 오전 9시 충남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에서 김범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을 대상으로 촉구 방문을 위해 출발했다. 이번 계룡시의회의 충청남도교육청 방문은 오늘 오후 10시경 계획돼 있으며 계룡시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기 위함이다.이날 계룡시의회 의장인 김범규 의원, 이청환 의원, 이용권 의원, 신동원 의원, 조광국 의원, 김미정 의원 등이 참여했다.특히 계룡시의회 의원들은 본지의 요청에 의해 “계룡시
24일 오후 8시10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가람네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코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행인을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행인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도의회 지민규 도의원(아산시 제6선거구)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일로 검찰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았다.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22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203호 법정서 열린 재판에서 지민규 의원이 승용차량을 운전하던 중 도로 중앙 화단에 설치된 휀스를 충돌 후 도주했다는 것과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지민규 도의원은 2023년 10월 24일 새벽 승용차를 운전해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번영로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낸 후 조치를 취하지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구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나소열 예비후보가 정식 후보등록을 마치고 성공의 의지를 확인했다.나소열 후보는 21일 오전 보령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예비후보가 아닌 정식 후보로서’ 선의의 경쟁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상 유래 없던 보령·서천지역의 민주당 원팀 선대위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큰 힘을 발휘할 것이며 함께 뛰는 구자필, 신현성 공동선대위원장을 선봉으로 전현직 민주당 인사, 그리고 보령·서천지역의 지지자들이 힘을 모아 우리지역 최초의 민주당 국회의
충남 당진시는 3월부터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자에게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19일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 J46)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이다.지원 범위는 연 20만 원 이내 양·한방 본인부담금(치료비, 약제비) 또는 피부 보습제 중 선택 지원한다. 단, 대체 약품과 보조식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안심 학교 및 안심 어린이집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이달 3월 말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시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이후 선정된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후보는 21일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등록 신청을 했다.후보 등록을 마친 장 후보는 “보령서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장 후보는 이어 1호 공약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산업 기반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세부내용으로 보령시에 ‘탄소중립에너지특구’를 조성해 기업의 입지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우량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폐지되는 석탄화력발전 지역에 대해 특별법을 만들어 지원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