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가 지난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란희 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원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해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시가 지난해 8월 행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미래주도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 내 ‘오픈랩’은 지난 2021년 12월에 개관해 암석박편제작실, 물리․지구과학실험실, 생명과학실험실, 화학실험실, 분석기기실, 전자주사현미경실 등 총 6개의 개방형 실험실을 마련하여 각 실험실에 물리, 화학, 생명공학, 지구과학 분야의 첨단 과학실험 장비와 기기를 구비해 학교의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오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이날 교육위는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
김돈곤 청양군수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그는 칠갑산도립공원, 자연치유센터, 기후환경교육원과의 연계 시너지 창출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김돈곤 군수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지역 성장동력 확보에 화룡점정이 될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앞서 도는 세종시에 위치한 충남산림자원연구소를 충남으로 이전하기 위한 후보지 선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유치전에는 청양군을 포함, 공주시와 보령시, 금산군, 태안군 이렇게 5개 시·군이 뛰어든 상태다. 결과는 5월 중 나올 것으로
충남 청양군은 이달 말까지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122ha 규모의 춘기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7억원의 예산을 투입, ▲양질의 목재생산과 건전한 생태조성을 위한 경제림 조성 107ha ▲주요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0ha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5ha를 조성할 계획이다.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특용수(옻나무, 헛개나무) 등 총 7종을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이 사업을 통해 조림 1~3년차 동안 풀베기 및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이후, 조림
충남 서산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했다.도시민들에게 선보일 상품은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이며 시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한다특히, 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로 선정해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또 기
최광희 충남도의원(보령1·무소속)이 지난달 음주운전과 음주 측정 거부를 한 사실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1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1회 임시회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도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누구보다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올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또
충남 보령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함에 따라 임대차 계약 신고 미 이행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대상과 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17일 보령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보증금 및 월차임의 증감없이 임대차 기간만 연장되는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신고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신고서가
충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겠다”고 다짐했다.이들은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협동 기자회견에서 도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민생을 더 살피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은 민심의 엄중함을 늘 가슴에 새기며 그 뜻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특히 이번 선거에서 총 11석 중 8석을 차지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이 최초
충남교육청은 (가칭)충남온라인학교 신설학교의 교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방법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이후 5월 중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자문을 거쳐 향후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교명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가칭)충남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은 갖췄지만 소속 학생 없이 실시간 온라인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다.단위학교 미개설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의 과목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태안군은 17일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민속전통 5일장 부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브리핑에 따르면 올해 5일장 부활을 비롯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 △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우선,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서 상반기 중 전통시장 5일장을 개장한다.5일마다 열리는 전통방식의 5일장에서는 지역 상
충남 아산시는 17일 아산시청 상황실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 최종심의를 진행했다.18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위원회는 20여 명 위원이 참석했다.‘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24~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으로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세웠다.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 밀집 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교
충남 예산군은 16일 예산우체국과 충남 최초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주민이 봉투에 밀봉해 우체통에 투함한 폐의약품을 우체국에서 회수해 지자체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투기 되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해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각 기관 대표자는 폐의약품 회수·배송에 있어 필요한 제반 사항과 기관별 역할을 규정하고 이를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수행할 것을 협약했으며, 지속적인 홍보 등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편서비스
충남도가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앱 개발에 나선다.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진헌), 마이카본(대표이사 윤인택)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받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협약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맺었다.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해 동문 개방의 결실을 맺은 충남 태안 안흥진성이 올해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태안군은 최근 문화재청이 발표한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 결과 태안 안흥진성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용역비 2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국가유산과 주민 삶이 공존하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공존·상생을 통한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사업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49개원 전체와,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7개원 중 43개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사항은 ▲원비 책정 및 징수 실태 ▲유아학비 및 유아교육비 지원 현황 ▲교원 복무 및 급여 관리 실태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차량 관리 현황 ▲유치원 회계 전반 등이며,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유도하고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지도·점검 시 유치원별
충남 예산군의회는 15일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3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군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교통사고다발지역 선형개량사업 현장,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와 함께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 후 표준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연계로 시뮬레이션해 갯벌 안전 및 어장 경계 관리, 해양 공간 정보 구축·지원 등 해양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7일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만능 스포츠라 불리는 근대 5종 대전시청팀과 수상스포츠의 중심인 카누, 힘의 상징인 역도 대전시 체육회팀 창단이 대전시 체육 진흥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수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