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육강식(弱肉强食), 한자 뜻을 그대로 풀이하면 ‘약한 자의 살은 강자의 먹이가 된다.’라는 뜻이다. 보통 동물의 세계를 비유할 때 흔히 쓰는 이 표현처럼, 우리는 초원의 사자가 사슴을 사냥했다고 해서 그 사자를 비난하지 않는다. 또한 사슴이 풀을 뜯는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사람 또한 없다. 그 이유는 그 모든 것이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자연의 섭리로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우리 사회 또한 사회적, 경제적 잣대로 구분된 강자와 약자가 존재한다. 우리 사회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합리한 일들에 대해 과연 우리는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될
12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원재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 연세대 교수(61),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 대한약사회 부회장(58), 통계청장에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54)을 각각 임명했다.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53), 새만금개발청장에는 이철우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57), 국무조정실의 국무1차장에는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53)을 승진 임명했고, 국무2차장에는 노형욱 현
"홍익대학교 미술대 출신 CF스타, 배우에서 ARTIST로 . .그녀의 변신은 계속된다." “평생해 온 미술. .열정의 토닥임 ” "만능 Entertainer 김혜진" ‘김혜진’ 앞에 붙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CF 스타’ ‘배우’ ‘MC' 'ARTIST' . .그의 작업실에서 만난 김혜진은 “계속 꿈꾸는 사람이고 싶다”고 말한다. 그녀의 웃음속에서 ‘생존의 법칙’ ‘긍정의 힘’ ‘타고난 재능’ ‘집념’이 숨어 있음을 발견한다. 다음은 그녀와의 일문일답./ -. 어린 시절의 추
황명선 논산시장이 기자간담회 공식석상에서 자신을 ‘딴따라 시장’이어도 좋다는 말을 해 그 뒷배경을 두고 출입기자들 사이에서 뒷말이 무성하다.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민선 6기 3주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황 시장은 민선 5, 6기 7년 동안의 소회를 밝히며 느닷없이 자신을 ‘딴따라 시장’으로 불러도 좋다고 말했다.그는 논산시장 재임 7년 동안 무엇보다도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고, ‘사람중심 행정’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려고 노력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그는 중소도시인 논산시가 대도시처럼 각종
충남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청양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1959년 충북 보은에서 출생, 지난 86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충남소방본부 감사관실, 소방행정과, 방호구조과,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예산소방서장을 거쳐 이번에 제3대 청양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평소 합리적이고 강한 업무추진 능력은 물론 재난현장과 위기상황에서 정확하고 빈틈없는 통솔력을 갖춘 소방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
지난 28일 퇴임한 전준호 계룡시 부시장의 퇴임 '뒷담화'가 무성하다.사실 '뒷담화'란 말은 ‘뒷다마를 까다’라는 표현이 순화된 말로 ‘그 사람이 없을 때 몰래 그 사람을 욕하는 행위’를 말한다.이렇듯 그리 좋지 않은 어감의 말을 기자가 메인 제목으로 잡은 이유를 우선 말해야 지 싶다.사실은 말이다. 사실 앞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직업이기에 뒷말하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처럼 감언이설의 말은 그리 익숙하지도 않기에 살며시 순화 차원에서 적어 넣은 말이다.전준호 前부시장은 1979년 자신의 고향인 논산에서 9급
(인사)충남지방경찰청 ◆본청▲ 총경 승진/신효섭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정재남 제1부 정화장비과장 직무대리 /이영우 제2부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총경 전보/강복순 청문감사담당관 /김진태 제1부 경무과장 /김보상 제1부 정보과장 /손종국 제1부 보안과장 /김광남 제2부 수사과장 /김광남 제2부 수사과장 /양윤교 제2부 형사과장◆ 시·군▲ 총경 승진/김장호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직무대리▲ 총경 전보/박세석 천안서북경찰서장 /김영배 천안동남경찰서장 /김택준 서산경찰서장 /김황구 아산경찰서장 /신주현 논산경찰서장 /육종명 공주경찰서장 /조
김태흠 의원은 ‘리더쉽이 강하고 당차며 뚝심 있는 남자다’.특히 한번 한다하면 밀어붙이고 마음을 굳히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성격이다.그래서 그런지 당내 안팎에서는 재선의원로는 누구보다 인정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더욱이 중진의원들한테도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특징이다.그래서 그런지 오는 7월 3일 치러지는 자유한국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 최고의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 중진의원은 “추진력이 강한 김태흠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써 초선 때부터 당차고 국민들의 바람이라면 그대로 밀어붙이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에 부산 출신 배재정 前 국회의원이 11일자로 임명됐다.신임 배 비서실장은 부산일보 기자로 18년간 재직하면서 인터넷뉴스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19대 국회의원과 민주당 대변인 정책위 부의장 등을 거쳤다.특히 19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총리실 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비서실장이 된 배 비서실장은 대통령과 총리 사이에 가교 역할과 국회와의 교감을 잘 해낼 것이란 기대가 높다.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올해로 성년을 맞이하게 되는 '제 20회 보령머드축제'와 8월 '제 12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의 홍보를 위해 서울 광화문에서 2017 보령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1일 천안 태조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을 방문해 전직원 참배를 실시했다. 이번 충혼탑 참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실시됐으며 보훈지청 직원 모두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다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6월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처럼 모든 국민들이 일상속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존경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대전 서구가 ‘2017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는 지방재정 및 구 예산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진정한 주민참여형 예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16일부터 19일까지 권역별로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16일은 도마동 유등노인복지관에서 도마 1동외 7개동 ▲17일은 탄방동 서구문화원에서 둔산 1동외 10개동 ▲19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