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새벽 4시 30분쯤 강릉시 강문동의 비지정 문화재인 석란정에서 난 화재를 진압하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경포119안전센터 소속 이영욱(59) 소방위와 이호현(27) 소방사가 순직했다. 이 사건으로 소방관들의 열악한 실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신임 차장에 김진숙(57.여) 전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승진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김 신임차장은 인천 출신으로 인화여고와 인하대학교 건축학과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8년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그동안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장,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장, 기술안전정책관, 항만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등 기술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김 차장은 국토교통부 첫 여성 사무관, 첫 여성 과장, 첫 여성 국장, 중앙부처 최초 기술직
2017년 9월 12일 112신고 사건 처리로 늦어진 점심 식사 중, 파출소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오는 어린 학생들이 있었다.수줍어하는 모습을 보며 다가가 “어느학교 다니지, 이름은 뭐야”하며 말을 걸자 손에든 작은 편지 봉투를 건네주었다. 봉투에 예쁜 그림을 그리고 칼라펜으로 정성껏 쓴 편지를 주는 것이 아닌가.무슨 편지야 하고 묻자 오늘 학교에서 ‘우리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들께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수업’을 하였는데 그때 쓴 편지를 전달하러 왔다고 하였다.칼라 펜으로 또박 또박 정자로 눌러 쓴 손
◇공주시-오시덕 시장16:00 9월 중 직원모임(문예회관)◇부여군-이용우 군수10:00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큰잔치(부여유스호스텔)◇청양군-이석화 군수09:00~ 청양읍 도시재생사업 관련 선진지견학(목포시 도시재생센터)◇예산군-황선봉 군수11:00 제18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식(군청 제1회의실)16:00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추진 설명회(군청 제1회의실)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대전시당 사무처장에 조창수 서울시당 부처장을 12일자로 임명했다. 13일 대전시당에 따르면 신임 조 사무처장은 73년 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자유한국당 공보실 자료분석팀장, 원내행정국 의사팀장, 운영팀장, 서울시당 부처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대전시당을 이끌어 온 박희조 대전시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정책위원회로 옮겼다.
본지는 지난 1일 네델란드 헤이그를 출발해 1년 2개월 동안 16개국 1만 6000km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하고 중국과 북한을 거쳐 휴전선을 넘어 대한민국 품으로 돌아올 예정인 통일기원 평화마라토너 강명구씨(60)의 기고문을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다. 나는 유라시아 길을 달리면서 진정한 동서 문명의 원형을 찾아서 우리들 조상의 삶의 모습과 지혜를 만나러 길을 나섰다. 이 길은 인류의 숨구멍 같은 길이다. 이 길을 통해 인류의 문명이 숨통을 틔었고 교류를 하며 숨을 쉬었고, 종교가 넘나들며 문화와 인종이 교류를
◇공주시-오시덕 시장09:00 017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고마센터)16:00 제63회 백제문화제 행사장 현장점검(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일원)◇부여군-이용우 군수11:00 네덜란드 교육연수자 간담회(부여군농업기술센터)◇청양군-이석화 군수14:00 열리는 2018년 시책구상 보고회(대회의실)◇예산군-황선봉 군수11:00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수련대회(윤봉길 체육관)
부산에 이어 충남 아산, 강원 강릉 등지에서 10대 여중생들의 폭행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는 가운데 그에 따른 처벌이 미약해 소년법 폐지 등 이에 대한 법적,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있다.이같은 논란은 10대의 경우 심각한 상해를 입히는 폭력성 범죄를 저질러도 소년법 규정에 따라 그 처벌 정도가 상당히 낮다는데 기인하고 있다. 이에 반해 성인의 경우 강력범죄는 최고 사형에 이르지만 소년법은 10대 이하에 대해서는 처벌 규정조차 없는 실정이다.한편 청와대 홈페이지 청원란에는 소년법의 폐지를 원하는 청원에 10만여명이
홀연히 떠나서 세상의 모든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호흡하며 뜨겁게 포옹하고 싶었다. 나는 지금 이국적인, 단순히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근원의 심연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 길의 종착점에 다다르면 난 지금의 내가 아니라 애벌래의 탈을 벗은 노란나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벌레가 넘지 못하는 장애물을 훨훨 날아 넘나드는 평화의 노랑나비. 철조망의 높이도 철조망의 가시도 노랑나비를 막지는 못할 것이다.비단길은 기원전 4세기경부터 16세기까지 동서양을 잇던 길이다. 이 길을 통해서 운반된 비단은 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4일 오후 2시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열리는 ‘경제비전위원회 2017년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아역배우, 청소년 국악대회 대상,뮤지컬 배우 등 최예진씨의 이력은 다채롭다.지난 2003년 예명 '여우(여자배우의 줄임말)'로 데뷔후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인 최예진씨는 최근에 본명 '최예진' 이름으로 대표곡 '사랑의 DNA' '엄마의 청춘'을 필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연예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씨는 "요리하기를 좋아하고 '닭볶음탕'은 예술 수준이라고 자랑하며 특히 SNS를 활용, 팬들과의 '1:1 소통'을 통한 페
행정안전부는 15일 세종시 행정부시장에 류순현 경남도 부지사(54)를 17일자로 인사발령했다.지난 2015년 9월 취임했던 한경호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약 2년만에 경남도 부지사로 발령나 두 사람은 자리를 맞바꿨다.류 신임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부산대 사대부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1회)에 합격, 대전시 기획관리실장과 행정부시장을 지냈다.지난 해 2월 경남도 부지사로 취임했으며 행자부 근무 당시 자치분권팀장을 맞는 등 지방분권과 세종시 완성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한편 한 부시장은 경남도 부지
지난 7월 27일, 충남 보령 대전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대표이사 박한복)’와 ‘에이티엔뉴스(대표이사 정석훈)’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가 열렸다.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는 거미의 ‘어른아이’를 부른 윤주영(22)씨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22세의 최연소 출전자이자 가요제 처녀 출전자’ ‘린’ ‘양파’ ‘윤종신'을 좋아하고 이들의 노래를 들으면 “가슴을 쿵쿵치는 거 같다”고 말하는 윤주영씨.다음은 ‘윤주영’씨와의 일문일답./ -.보령 머드가요제 대상 수상 후 가장먼저 생각난
정부는 '갑질 의혹'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후임으로 ROTC 21기 출신 박한기 현 8군단장을 내정했다.신임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은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 교수부장, 53사단장, 육군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8군단장을 역임했다.박사령관은 소탈한 성품에 자기관리가 철저하며 야전부대 작전및 교육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7일 이익형 제1사무차장, 손창동 제2사무차장, 박찬석 기획조정실장, 유희상 공직감찰본부장을 내정했다.유희상 신임 공직감찰본부장은 대전대신고 10회출신으로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93년 감사원으로 전입, 감찰정보단장, 공보관, 특별조사국장, 산업금융감사국장 등을 역임했다.유희상 공직감찰본부장 임명제청자는 기자와의 전화를 통해 "공직자로서 밑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40대 여성이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진 일이 발생했다.이처럼 과거에는 연인 간 벌어질 수 있는 사소한 다툼으로 치부되었던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데이트 폭력 범죄의 종류는 폭행, 상해, 살인, 성범죄, 감금약취유인, 명예훼손, 퇴거불응, 지속적 괴롭힘 등 굉장히 다양하여 가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도 데이트 폭력인지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연인 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인식하기 어렵고 연인 사이의 정이나 보복의 두려움을 이유로 신고율이 굉장히 저조한 것이 현
"인기상이라도 받았으면 했는데 대상이라니 얼떨떨해요. 큰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27일 오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서 열린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주영(22.여) 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전했다."평소 노래를 좋아해요. 일주일에 두세번은 노래방 출근도장을 찍거든요. 친구들과 가기도 하지만 보통은 저 혼자 가서 스트레스도 풀고 노래도 연습해요."친척들과 휴가차 해수욕장으로 놀러갈 계획을 잡은 윤 씨는 대회 소식을 접하자마자 즉시 신청서를 냈다. 평소 노래광이었던 그에게 실력을 확
‘커리어우먼(career woman)’이란 사회의 한 분야에서 경력이 있으며 여성으로서 전문적인 직업에 종사하면서 업무적 능력을 구비하고 생활의식이 강한 현대적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아시아뉴스통신에서는 ‘커리어우먼(career woman)’을 발굴 보도함으로써 우리 사회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비중을 재조명 해보고자한다. 첫번째로 보험영업 현장을 뛰며 신인 교육과 육성까지 담당하는 삼성화재 '강미선 신인코치'를 만났다.강미선 코치는 손해보험협회에서 종합평가 선정하는 '우수인증설계사'이기도 하다.다음은 강
“이 소식을 지금 당장 미국에 계신 부모님께 알리고 싶다” ‘제2회 월드미스모델아이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라벨라 크리스티안센(Arabella Christiansen 미국) 참가자는 이같이 소감을 밝힌 뒤 감동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그는 자신의 월등한 미모를 뽐냈다. 또 그동안 갈고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해 좌중을 압도했다. 친구가 이 대회에 참가하면 ‘제20회 보령머드 축제’에서 머드를 체험할 수 있다고 소식을 전해 참가하게 됐다는 아라벨라 크리스티안센은 “대상을 받게 될지는
“우리는 가족, 국가, 인류 등 공동체 속에 살고 있고 이것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아산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환경, 안전, 건강, 교육, 아동·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정책을 실현시켜온 복기왕 아산시장. 복 시장은 대학 시절 당시의 불안한 정치상황과 만연한 부정부패를 겪고서 독재로부터 벗어난 민주주의 대한민국,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정치를 시작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가장 구체적이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정치라고 판단. 당시 정치권에서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