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임혜원 박사.(사진=KWSE)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임혜원 박사.(사진=KWSE)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는 임혜원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된 임혜원 박사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합전략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차기회장으로 당선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임혜원 박사는 “KWSE를 모든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소통, 성장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회원들을 위한 융합 및 맞춤형 혜택을 지원하며 여성과학기술인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지난 1993년 창립 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과학기술인 전문단체로 대학, 출연연구원, 공공기관 및 산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 중인 2,108명의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박사학위 소지자 70%)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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