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밭신인음악회가 오는 12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한밭신인음악회는 미래의 대전음악계를 이끌 음악인들이 다양한 음악사조의 작품을 연주함으로써 음악인에게는 교류의 장이 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적 해석을 유도 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다. (사)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진소연, 우영은, 윤호정과 첼리스트 안준영, 유병혜, 그리고 작곡가 이원희가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의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다. 연주자들은 스스로 독주곡을 선별함으로써 각자의 연주 테크닉과 음악적 해석을 악기에 담아
대전도시철도공사가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시청역 예술무대에서 맥키스오페라단의 ‘도시철도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맥키스오페라단은 지난 2012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에서 매주 토,일요일 뻔(fun) 뻔(fun)한 클래식 숲속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고 작년부터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월에서 2월까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도심 음악회를 공연하고 있다. 이번 시청역 음악회는 그간 맥키스오페라단이 보여준 연출처럼 이해하기 쉬운 오페라와 개그, 대중가요와 관객이벤트 등을 결합한 공연이 될 것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충남 보령시는 올 한해에도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신년음악회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며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아이비’와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 팝페라 가수‘카이’, 뉴욕타임즈에서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플라시도 도밍고’를 방불케 한다고 극찬한 바리톤‘서정학’,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최정원’, 열정적이고 다이내믹한 멋진 공연을 보여주
충남 당진시 제7호 당찬 당진사람들에 선정된 장준근 지휘자가 이끄는 당진시민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첫 창단 연주회를 연다. 당진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창단해 현재 4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단원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인해 음악을 포기해야 했던 일반시민들이 뭉쳐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나아가며 당진판 베토벤 바이러스로 주목 받았다. 이들은 지난 8월 '2016 당진문화동아리 주간 생활문화제 초청연주'와 9월 제3회 당진시민체육대회 축하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이번 창단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