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냉방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약 75만원 상당의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가구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 가구 및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신청은
충남 예산군은 재난관리 책임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후 작성, 편제한 ‘예산군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안전관리계획은 재난 안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5개 재난 유형을 주요 및 일반유형으로 분류하고 피해 현황, 원인분석, 목표,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세부 추진 대책 등을 포함해 수립된다.2024년 안전관리계획 중점내용은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통한 주요 재난 및 일반 유형 분리 반영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자료 활용 반성 및 환류체계 강화 ▲지역단위
지난해 충남 예산군 합계출산율이 1.02명으로 전년(0.83명) 대비 0.1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이다.예산군 합계출산율은 전국(0.72)이나 충남(0.84)보다 높고,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2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군에서는 출산육아지원금을 도내 최고 수준의 금액(출생순위별 500~3000만원)으로 지원하고 있다.최근 3년간 난임가정에 전폭적인 지원으로 49명의 출생아를 맞이하는 행복을 함께했다.또한
충남 예산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군 누리집 및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여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인다.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3·1절과 같은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며, 국경일 당일뿐만 아니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군은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 계승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윤봉
충남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변화된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문화재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변화되는 사항 및 정비되는 내용은 ▲문화재 개념 ▲관련 법령 ▲분류 체계 ▲조직 명칭 ▲실물 안내판▲ 각종 국가유산 정보 등이다.군은 올 상반기 군 문화재 조례 2건(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의 제명과 내용을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 명칭은 기존 ‘문화재팀’에서 ‘국가유산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이외에도 하반기 안
충남 예산군이 7월 개장을 목표로 예당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예당호 전망대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은 농촌 체험활동을 통한 치유와 휴양을 테마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332억 원이 투입되며 응봉면 후사리 산 73 일원에 13만209㎡ 규모로 조성된다.사업의 핵심 테마사업인 예당호 전망대는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0m 높이로 설치된다. 꼭대기 층에는 카페가 입점돼 향긋한 커피를 즐기면서 예당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쉼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관광명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및 진료 차질이 현실화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최재구 군수는 26일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통해 최근 정부 의대정원 관련 발표에 따른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현실화되고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예산군보건소는 의료기관 집단파업 기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외래진료를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 확대와 주말, 공휴일 진료
예산상설시장 조성 초기부터 청년 창업에 앞장섰던 골목양조장(대표 박유덕)이 예산군과 민관협업을 통해 성장하면서 지난해 골목막걸리 100만병 판매를 달성했다.골목막걸리는 농업회사법인 주로㈜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오리지널, 예산사과 등 세 종류의 상품이 있고 지난해 100만병 판매로 예산쌀 약 140톤을 사용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예산사과막걸리는 1병 당 예산사과를 1개 이상 넣어 판매량 증가에 따른 지역 농산물 소비량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또한 골목양조장은 예산상설시장 내에서 충청도 지역술을 함께 판매해 동반성장의 계기
충남 예산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와 전선지중화 공사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류현수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장을 비롯한 군 및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경과보고 후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다.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2023년 6월 정부지원(그린뉴딜)지중화 사업 신청 후 올해 2월 최종 사업인 승인돼 총 22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은 현재 군이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 오픈 스페이스 조성과 맞물려 이뤄질 예정인 인근도로 전선 지중화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
충남 예산군은 지난 22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축제경제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명예의 전당 ▲축제경제 ▲축제글로벌명품 ▲축제콘텐츠 ▲축제예술 ▲축제관광 ▲축제프로그램 6개 부문 30개 축제와 특별상, 감독상 등 총 3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시상
충남 예산군은 올해 청년 연령을 45세까지로 상향하고 주거·일자리·농업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군은 청년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임대료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내 취창업 청년 대상 민간 주택 조성 및 공유 오피스 등 생활기반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요리‧창업 등 특화자원과 연계 가능한 생활거점을 조성할 계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의 공약이행 추진율이 98.3%로 나타났다.예산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14일 제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소관별 3개 분야 62건의 공약 이행 실적을 꼼꼼하게 평가했다.공약이행 실적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에 의해 공약사업이 당초 사업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평가하고, 관련 부서장과 대면 평가를 통해 의견을 청취 및 질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민선8기 공약
충남 예산군이 충남도와 연간 합동 기획·교차단속 계획을 수립, 민생 6대 분야에 대해 매월 1회 단속을 실시한다.21일 군에 따르면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분야 등이며, 현재 10개 부서 13개 분야 29명이 홍성지청으로부터 특사경 지명을 부여 받아 활동 중이다.앞으로 군은 분야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변화하는 생활 소비패턴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부정·불량축산물 단속으로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분야 관리 강화로 유해환경 정화 ▲대기환경 및 하
충남 예산군은 예산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구장의 명칭을 각각 매헌1체육관, 매헌2체육관, 황새구장으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신규 건립된 광시국민체육센터,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무한천생활체육공원등을 체육시설로 추가하고 시설 활성화를 위해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기도 했다.‘예산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추진된 이번 명칭 변경은 신축사업 시 공사명을 사용 중이던 일부 시설물 명칭을 윤봉길체육관과의 연관성을 더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매헌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충남 예산군이 관내 마을별로 설치된 마을방송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군은 관내 315개 행정리(무선마을방송 106개, 스마트 마을방송 209개)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방송 연계 상태 및 음질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기존 옥외 스피커 및 가정별 스피커로 방송되는 무선 마을 방송의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 방송으로 무상 전환울 추진해 안정적인 마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스마트 마을 방송은 이장 및 주민이 마을 방송과 휴대전화, 집 전화, 모바일 애플을 통해 시간 및
18일 오전 9시 55분쯤 충남 예산군 대흥면 노동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1층 32.4㎡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예산군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4 상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예산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며, 제298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정실무 특강 및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위주로 진행된다.의정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2023회계년도 예산군 결산심사(검사) 실무교육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교육 ▲조직 내 소통 및 올바른 공직 가치관 실현에 대한 소양교육 등이 있다.그
충남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 5개의 평가 항목 및 19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했다.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강점을 보여 전국 상위 1
최재구 예산군수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했다.최재구 군수는 “공직선거법에서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최 군수는 선거인 명부 작성,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소 운영 등 법정선거 사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빈틈없는 선거사무에 나설 것을 주
충남 예산군에 도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 도민이라면 누구나 방송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도는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국민과 동행하는 디지털‧미디어 세상’ 중 시청자미디어센터 전국화 추진의 일환으로, 정부는 광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 1곳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전국에서 도와 제주도만 센터가 없는 상태였으나,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주민의 미디어 교육 및 방송참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