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과 관련,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씨감자 기술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식회사 나눔에프앤비(대표 이화수)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K-부여 굿뜨래 씨감자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무균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전문가를 파견해 우즈베키스탄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씨감자 배양묘를 성공적으로 배양하고 기본종(G1) 생산을 위한 1차 식재에 들어갔다. 이번에 약 300평 규모로 재배되는 기본
4일 오후 1시32분쯤 충남 부여군 외산면 수신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양계장 4동 1330㎡가 소실되고 삼계닭 6만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부여군은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해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앞으로 예상 사업대상지에 부여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내 12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차량, 보행자 접근시 스피커를 통한 음성신호와 로고젝터를 이용한 바닥 영상신호, 안내판 문구를 표출하여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
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 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특히 부여 ‘굿뜨래’는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
충남 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하여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를 기르고 볼 수 있는 기쁨도 함께 전달했다.나무
충남 부여군은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인 곡우(穀雨, 4월 19일)에 맞춰 축제가 개최된다. 부여 송국리 유적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원과 전파경로,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농경문화를 이룩한 곳에서 한해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 기원제를 통합 추진한다는 점
충남 부여군은 2023년 12월 말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23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세법에 따른 해당 세율을 적용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또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한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
충남 부여군은 전남 영암군과 지난달 29일 영암군청에서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도 함께 참석해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영암군은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힐링 공간을 갖춘 전라남도 생태도시이다.이번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공동 관심 사항들의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충남 부여군이 올봄 전국에서 처음 만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주한 모습이다.1일 부여군에 따르면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그 시작부터 특별하며 행사 주제인 여덟 개의 보물(부여 외리 문양전 일괄)에 등장하는 도깨비가 새겨진 여권에 이름을 쓰는 순간 사비백제로의 여정이 시작된다.먼저 첫 번째 여정은 ‘야경(夜景)-사비 연대귀문(사비 도깨비 불)’이다. 정림사지 솔밭길에 조성된 ‘사비 도깨비 불 골목길’을 비롯하여 팔문양 조명, LED 및 레이저 등을 활용한 야간 경관은 포토 스팟으로 이색 볼거
충남 부여군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https://pay.foco.go.k
충남 부여군은 옥산면 소재 사물놀이 한울림 부여교육원에서 오는 4월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는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진달래꽃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기대 속에서 개최되는 부여군 첫 지역 축제이다.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추진위원회는 면에서 개최되는 작은 축제이나 주민들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 축제가 부여군의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염원을
충남 부여군 임천면 보부상보존회는 오는 4월 6일을 시작으로 임천만세장터에서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은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해당 시장은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흥산 사랑나무와 문화자원인 만세장터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시장으로, 임천면의 관광자원과 인적자원을 결합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많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장터에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악세사리, 골동품 등 수제 공방 제품, 그리고
충남 부여군은 초촌면 동부지역 농촌 마을의 수질보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4월까지 284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초촌면 동부지역인 진호·송정·소사·산직·송국리 일원은 그동안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역으로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오염과 주민 생활의 불편이 큰 지역이었다.군은 올 4월 착공 예정으로 초촌지구 증설 및 송정·소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처리용량 200톤/일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오수관로 13.95㎞, 맨홀펌프 13개소, 2
충남 부여군은 군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제도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기관의 감사를 받게 된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절차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군은 법무, 적극행정, 감사 관련 이해도가 높은 기획감사담당관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해 ▲적극행정 면책신청 자료검토 ▲제반사항 상담 ▲신청인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현재 사전컨설팅, 적극행정위원회 등 적극행정
충남 부여군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임도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2차 피해 예방과 산림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은산면 등 관내 호우피해지 70개소 8.34ha를 대상으로 24억 원을 투입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 복구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 및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해당 토지의 소유자 동의를 거쳐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충남 부여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생활 기반을 구축하고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보급 예정 물량은 총 301대로 상반기에 승용 83대, 화물 124대 총 207대, 하반기에 승용 40대, 화물 54대로 총 9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 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상반기 사업 신청은 6월 28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세도1 맑은물공급센터의 수질관리에 사용하는 측정기, 센서 시스템을 설치해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농가에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맑은 물 공급센터를 이용하는 191ha의 200여 명 이상의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오는 7월부터 맑은물 수혜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질 관련 정보자원 공유 및 공공 서비스 제공에 착수해 pH, EC, 탁도, 녹조, 중탄산, 중금속(납, 아연, 비소,
충남 부여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8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전체 26만8942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지난해 대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이 0.06% 상승하여 전년 공시지가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견이 있는 경우 4월 8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 가격 등을 기재하여
충남 부여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궁남지 동문 주차장 로터리에서 동남주공아파트 단지가 끝나는 삼거리까지 서동로 일부 구간을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이동식 CCTV 차량을 통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논산에서 부여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과 동남주공아파트 단지를 끼고 도는 우회전 차량의 통행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된 곳이다. 또한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궁남지와 연결된 도로인 만큼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
충남 부여군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 공무원 6명을 부여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선발된 공무원은 기획감사담당관 김하나, 재무회계과 이수정, 산림녹지과 최병선, 문화재과 장용희, 보건소 보건행정과 정면옥, 구룡면 김두섭 등 6명이다.선발된 공무원들은 그동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태도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본보기가 되어 왔다.김하나 주무관은 민선 7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