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가수 유지나 씨가 부여군 고향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하고 2024년 500만원 기부약정을 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최초의 연속 최고한도기부액 기탁으로 연간 상한액이 500만원으로 제한돼 있는 점을 고려해 1000만원 기부를 2023년과 2024년에 나누어 기부하기로 했다.유지나 씨는 부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전통국악, 판소리, 민요 등 남다른 음악 쪽 재능을 발휘했고, 1998년 데뷔 앨범 ‘저 하늘 별을 찾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 후 ‘쓰리랑’, ‘속 깊은 여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3년산 가루 쌀 공공비축미 매입을 이번 달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가루 쌀 공공비축미 매입은 밥쌀소비 감소에 따른 쌀 수급균형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며 가루 쌀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검사는 품종 혼입방지를 고려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인 임천면 소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된다. 올해 부여군 가루 쌀 예상매입량은 약 712톤으로 도내 최대 매입량이다.가루 쌀은 검사 규격에서 제현율(정조에서 현미가 나오는 중량비)을 일반 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충남 부여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등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한 26만7699필지 중 상반기에 토지이동이 발생한 7월 1일 기준 145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10월 31일 결정·공시했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지방세 및 부과금의 대상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종합민원지적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1월 2일까지 부여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관, 군, 경, 소방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충무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최초 최종상황보고회의를 주재한다고 31일 밝혔다.박정현 군수는 충무훈련에 참가하는 직원들에게 “충무사태 발생 시, 더 나아가 전쟁발발 시 우선적으로 조치할 사항이 무엇인지, 우리 부여군민의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이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급변하고 있으며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전격 방문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충남 부여군 사비향예술단(단장 복진용)이 주최·주관하는 국악관현악 ‘백제애(愛)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30일 사비향예술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28일 오후 6시 30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열렸다.프로그램은 ▲숨결 ▲백제인의 미소 ▲백제 ‘애’향 ▲산운 ▲아름다운 인생 ▲가야금병창 협주곡 제비노정기 ▲신모듬 등으로 진행됐다.복진용 단장은 “많은 관람객과 함께하는 신나고 즐거운 공연이었다”며 후원해 준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사비향예술단은 2008년 찬단해 한국음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충남 부여군은 11월 가을 단풍을 즐기며 부여군의 역사와 문화 속을 걸어보는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를 다음달 4일에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사비백제시대의 우수한 문화를 즐기며 걸어보는, 역사와 레저 스포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백제권 대표 관광 상품이다.코스는 아름다운 단풍의 부소산성, 백제인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정림사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을 전시 중인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로 거리는 약 4.2km, 3시간 정도 소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중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홍산동헌에서 진행된다.25일 부여군에 따르면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조선시대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도암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과 사계 김장생의 가정의례 전반에 걸쳐 기술한 '가례집람'을 바탕으로 전통혼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다.이번 전통혼례 대상자는 부여군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 가정을 선정했다. 혼례는 권영국 떼아뜨르 고도 대표가 주례를 맡고 박은주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이사장이 혼례해설
박정현 부여군수가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출장길에 나섰다.25일 부여군에 따르면 박정현 군수는 경기 안양시, 전남 영암군, 충남 금산군, 경북 의성군 등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와 함께 덴마크·스웨덴·핀란드 방문을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행복도 조사 상위 국가인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을 연구하고 벤치마킹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박정현 군수는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해 행복 박물관, 행복연구소 및 폴케호이스콜레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
23일 문화재청과 충청남도·부여군이 주최하고 ㈜혜안이 주관한 2023 생생문화재 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행사 중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 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이 기와 굽기 체험을 즐기며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
충남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부여군과 같은 비혁신 도시를 포함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방소멸과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귀중한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지방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정책 취지와 달리 지방도시 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이에 부여군은 전국 비혁신·인
충남 부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은산, 복덕지구가 선정돼 은산지구 222억원 복덕지구 138억원 등 국‧도비 총 36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은산면 은산천 일원과 외산면 복덕천 일원은 수위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내수침수 위험성이 증가하고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해 왔던 곳이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과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이 일대는 상가, 농경지, 주택 등 침수되며 경제적인 피해를 입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80억원(국
충남 부여군은 지난 호우피해로 인한 공공시설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부여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세도면 사동천 제방이 붕괴되는 등 관내 많은 배수장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밖에 도로 침수, 배수로 범람, 제방 법면유실, 토사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군은 충남도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수해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부여군은 공공시설 부문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에 부합해 피해 복구비의
충남 부여군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제20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축제장 구성과 연출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백마강 둔치에서 궁남지 일원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 군은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궁남지의 멋진 풍경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국화들로 한가득 전시할 예정이다. 군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 축제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는 18일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 110명에게 장학금 총 1억 244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상반기에 이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장학금 수여식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음을 고려해, 집합행사를 대신해 이사장의 서한문을 발송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장학생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은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의 명예로운 장학생 선배로, 자랑스러운 지역의 인재로 후배들에게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재)부여
충남 부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245개 지자체와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군은 민원실 안내유도선과 민원창구 외국어 안내판을 설치하고 ▲민원취약계층 전용 창구와 보조기구 ▲민원인 휴게공간·민원실 작은 도서관·수유실 ▲민원인 셀프 건강
충남 부여군은 군청 소속 카누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충남 카누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카누대회에서 시범종목을 포함해 금 9, 은 5,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718점으로 2위를 차지한 인천을 크게 제치고 종합우승을 하며 9연패 20승을 달성했다.충남 카누선수단은 부여군청(8명), 부여고교(6명), 부여여고(2명), 서산시청(4명), 서령고교(5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카누스프린트
충남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군의회와 합동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우수정책사례 비교시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찰단은 군의회를 비롯해 군수, 부군수, 국장, 6개 부서의 과장·팀장 등 백마강 국가정원과 관련된 실무부서로 구성돼 지역 핵심사업의 건설적인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국가정원 조성·운영과 박람회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백마강 국가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 반영을 위해 도로·주차장 등 편의시설 여건을 비교하며
충남 부여군은 원활한 우수 배출 및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공공하수도시설 준설작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하수처리시설 6개소, 시가지 합류식 하수관로, 중계펌프장 4개소, 초기 우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올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관로 및 맨홀, 맨홀 펌프장에 퇴적물이 많이 쌓여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어려운 실정으로 해당 시설물에 대해 준설을 시행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준설작업을 통해 하수처리 사고를 예방
충남 부여군은 굿뜨래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 분석장비 8종을 갖추고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잔류농약 분석은 농산물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결과에 따라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기준에 적합한 체계적인 안전성 관리를 위해 유도
충남 부여군은 지난 12일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준공으로 그동안 폐상배지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양송이 재배 농업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는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해 폐상배지를 토양개량제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로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석성면 부지 4,301㎡에 설비동, 창고동, 사무동, 부숙장 등으로 조성됐다. 백현중 대표는 “1964년부터 시작해 내년이면 6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부여 양송이를 위해 다소 늦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