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2023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이 지정 한 2023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전국 군 단위 최초,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 야행은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한다. 부여군은 지난 14일 대전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47건의 문화유산 야행 사업 중 인천 중구, 광주 동구, 강릉시, 익산시, 전주시와 함께 문화유산 야행 분야 우수사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9월
충남 부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12일 군청 신관 로비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 장성용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자체, 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 1,514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 및 현지검증, 민원인 가장
충남 부여군은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주거공간과 다양한 활동공간을 조성해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해소 및 노후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1인실 기준 24㎡의 개인공간을 갖춘 공동주택을 조성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15가구 내외의 독거노인 계층에 충분한 생활공
충남 부여군은 12일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최로 재단 내 청년센터에서 올 한 해 사회적경제가 함께 쌓아 올린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25명, 농촌 활동가 8명, 충화면 및 홍산면 마을주민 20명 등 총 53명이 행사를 함께했다. 민선8기와 함께한 올 한 해는 부여군 사회적경제 성과가 두드러졌던 한 해였다. 군은 마을만들기 등 각종 사업과 유기적 연계를 통한 다각적 지원을 위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해 재출범했으며 지난해 농림부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11일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발표했다.12일 군에 따르면 군정발전 및 성과창출을 유도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시책을 선정하기 위해 34개 대표시책을 대상으로 1차 부서평가, 2차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 최종 10건이 선정됐다.◆‘2022년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역대 최초 1등급 달성’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 청렴도평가에서 부여군 역대 최고의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특히 청렴 체감도․청렴 노력도 2개 분야에 대해 모두 1등
충남 부여군은 올해로 발굴 30주년을 맞이하는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와 의미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찬란했던 사비백제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993년 12월 12일, 세기의 발견으로 일컬어지는 백제금동대향로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도 올해로 30년이 지났다. 부여 왕릉원 주차장 공사를 진행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 백제금동대향로는 1400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온전한 형태와 빼어난 조형미로 당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보
충남 부여군은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이용자 약 7만명, 누적 사용액 4000억을 돌파하며 공동체 자산화 효과에 탁월함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달싱이 20년부터 23년 9월까지 4년간 충남도 시‧군 지역화폐 발행데이터와 인구수를 비교 연구한 결과, 굿뜨래페이는 매년 충남도 시‧군 평균의 2배에 이르는 발행금액을 보여 공동체 자산으로서 꾸준히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부여군은 충남의 인구당 지역화폐 평균 발행금액의 2.3배에 이르고 있으며 ▲20년 충남 시‧군 평균 발행액 40만원, 부여군 130만원(3
충남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부여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관내 8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노사민정 상생·협력협의회와의 체계적인 일자리 거버너스를 통해 부여형 일자리모델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부여형 일자리 모델은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산업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화로 농산업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청년과 중장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다는 구
충남 부여군은 지난 6일 민선 8기 박정현 부여군수의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민선 8기 부여군 공약이행군민평가단’ 25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지난 11월 공약에 대한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예규에서 조례로 상향하는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충남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하여 무작위 방식인 ARS 전화모집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실적 평가, 실천계획 변경 등을 심의하는
충남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이 주관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탐방’이 큰 호응 속에 13년째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6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찬란했던 백제문화 유적지를 전국적 유명 명사와 함께 답사함으로써 부여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2009년 4월 처음 시작되었다.군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 나무 박사 박상진 교수, 섬진강 시인 김용택,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부여 출신 신광섭 전)국립민속박물
충남 부여군은 지난 4일 이지훈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연구이사를 초청해 ‘지방정부 행복 정책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각 부서에서 사업 계획 수립 및 추진 시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강에 나선 이지훈 연구이사는 1시간여 동안 지방정부의 행복 정책이 필요한 이유와 행복 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고 국내외 행복 정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부여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
충남 부여군은 2023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5일 밝혔다.부여군에 따르면 지난해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상대에 오른 17개 지자체 가운데 군 단위는 부여군이 유일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는 지자체가 표준화된 자체평가 점검표를 활용하여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조례,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평가제도이다. 군은 정책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아동에게
충남 부여군 남면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 천사가 나타났다.기부자는 도정된 백미 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남면행정복지센터에 놓고 갔다. 기부천사는 본인의 이름을 알려주기를 거부하며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만 하던 기부를 오늘에야 실천을 했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남면행정복지센터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 기부된 쌀은 기부자의 뜻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수급자·홀몸노인·장애인·겨울철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고인숙 면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원, 1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등 총 47개 브랜드 관련 수상 경력을 보유한 충남 부여군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0주년을 앞두고 파워 브랜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4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5개소, 농협 유통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차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철저한 품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대학교 권기대 교수의 ‘부여 굿뜨래 제2의 도약-소비
충남 부여군은 지난 30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23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개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이날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대표 김은수) ▲부여군 시설관리공단(대표 윤상철) ▲(주)가을하늘 양송이(대표 김하숙) ▲(주)그린하우스(대표 조새롬) ▲떡공방 봄봄(대표 김민지) ▲베트남 쌀국수(대표 윤지희) ▲(주)사회적협동조합 사비나래(대표 노미와) ▲숲테이블(대표 조진희
충남 부여의 한 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한 상가건물 방수공사 현장에서 A씨(50대 남)가 삽으로 터파기 작업을 하던 중 지하 3m 아래 구덩이로 무녀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농촌지도사업 디지털화 및 효율화를 통한 농업현장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 후 농업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도사업을 위하여 개발 된 시스템이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공유로 시스템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충남 부여군은 전국 유일 결제 수수료 제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2023년 9월 기준 지역화폐의 인구당 발행량이 충남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달싱에 따르면 평균 발행량이 60만원인 충남도에서 부여군의 굿뜨래페이는 평균 발행량 130만원으로 인구당 가장 많은 발행량을 보이고 있다.군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여군 공동체에 맞는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부여군이 선제적으로 펼친 충전 및 소비
충남 부여군은 우수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의 캐릭터 ‘굿뜨리’를 개발하고 상표등록을 통해 안전한 사용권리를 취득하고자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굿뜨래 브랜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비슷한 발음으로 만든 ‘굿뜨리’는 좋은 뜰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부여군 농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호기심 많은 꼬마 농부를 형상화했다. 특히 굿뜨래 로고 이미지 중 ‘D’와 같게 만든 모자 위 나뭇잎이 가장 신선한 농산물을 판별했을 때 레이더처럼 곧게 선다는 스토리는 캐릭터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한다.지난
KGC인삼공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충남 부여군은 KGC인삼공사로부터 김장김치 6000kg과 홍삼제품(600세트)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정관장 사회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부여군민을 생각해 주시는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김장김치와 홍삼 제품은 어려운 이